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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05년 2월)
  글쓴이 : kopsa     날짜 : 05-03-04 18:59     조회 : 2922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05년 2월)

Korea Skeptics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변함없는 강건일 박사입니다. 지난 한
달 간 이곳에서 관심을 가졌던 일을 소개합니다.

2005년 1월 동아일보사에서 출간한 “구한서의 자기요법”이 동아일보 매체를 통
해 대대적으로 광고되는 문제를 소개하였습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
지? 신문사라면 평균 이상의 지식인이 모인 곳인데, 비단 자기요법뿐만 아니라
이것이 우리 사회의 과학 이해 수준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인간 복제 금지 선언”이 유엔 위원회에서 채택되었습니다. 미국이나 교황청에서
는 자신의 승리로 간주한다고 하지만 정리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인
간 배아 복제를 허용하면 이 방법은 누군가에 의해 인간 복제에 적용되고 결국
우생학적 복제가 될 것이라는 염려가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황우석의 인간 배아
복제가 이러한 예민한 문제인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의사 반경의 한의학 비판, 또 다른 악덕이 아닌가?”를 게시했습니다. 한의사의
감기 치료 홍보에 맞서 의사들이 한약의 안전성 문제를 들고 나왔는데, 실은 의
사들이 한약의 안전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의사와
의 직능 영역 다툼이라고 해도 한약의 안전성과 효능성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
가 필요합니다. 몇 년이 걸릴지 모르나 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접근해야지, 이런
식 다툼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약분업과 관련한 약사와의 다툼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의사들은 스스로 자신의
직능을 튼튼한 기반위에 세워 놓고 무엇을 해야 합니다. “환자의 약 복용 준수,
남 탓이나 하는 일부 정신과 의사”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글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째서 의사들은 일주일이면 한 두 차례 빠짐없이 인터넷 신문 기사로 오르는
자신의 문제를 모르는 것일까요? 이런 가운데 막무가내 이해 다툼은 더욱 자신
의 지위를 협소하게 만들뿐입니다.         

무크지 발간과 관련하여 이곳에서 할 일은 작성을 시작하며 집필자가 될 분은
개별적으로 접촉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 전체가 함께 만날 기회를 가지려고 합
니다. 그 전에 집필자의 의견 교환은 이전에 마련했던 홈페이지 “공개포럼 대체
의학”을 이용하겠습니다. 비공개로 설정돼 있기 때문에 이전에 가입하지 않은 분
은 가입신청을 별도로 해야 할 것입니다.

홈페이지 회원 게시판은 그대로 닫아두려고 합니다. 이상한 게시물을 처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신 어떤 일이든지 이곳과 전자 메일 또는 전화로 대화하시
면 됩니다. Korea Skeptics의 글을 게시하는 문제, 항상 과제로 남아 있는데 관
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달에 다시 단체 메일을 보내기로 하고 안
녕히 계십시오. 강건일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