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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05년 3월)
  글쓴이 : kopsa     날짜 : 05-04-04 08:13     조회 : 2875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05년 3월)

Korea Skeptics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말에는 무크지를 발간하는 문제
로 일부 회원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일부 메일에 줄이 흐트러져 나온 것을 나
중에 발견했는데 이곳의 불찰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개개 회원을 파악하지 못
하기 때문에 잡지에 글을 게재하는 등 관심이 있는 분도 누락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다는 점 아시고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무크지의 명칭은 학술적인 예를 들어 “과학과 이성”과 일반적인 “과학의 눈, 신
비의 눈” 식이 있는데 어떠한 명칭이라도 아이디어를 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까지 회원 게시판을 닫아 두었는데 일단 “회원 한마디”를 열어 놓아 간단한 메
모를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의치 않아 다시 닫을 경우는 이곳으로 메일
을 주시면 됩니다. 

‘진화론 창조론 산책’에 있는 “인종의 기원”과 “노아의 방주” 내용을 추려 게시
했고 ‘사이언스 타임즈’에 “인간과 공룡의 공존 문제”를 정리했습니다. 오래전에
한국창조과학회의 교원 직무 연수 중단을 검토한 적이 있는데 다시 추진하고자
합니다. 아시겠지만 우리는 누구를 나쁘게 하기 위해 스켑틱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의 과학 교육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도적인 문제를 바로
잡는 것은 스켑틱스의 필수적인 기능입니다.

이번 달에도 의사와 한의사의 갈등을 살펴보았습니다. 모순이 많은 이 사회에서
어느 집단이 합리성을 내세우며 투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 방법이 비
판적 사고에 입각해야 스스로 힘을 낼 수 있고 주변의 지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비판적 사고는 기교가 아니라 실제 사고와 행동이어야 합니다. “한의학을 비
판하는 전문의, 인신공격”과 같은 것이 의사의 모습이 아닐까 우려됩니다. 그리
고 투쟁이 효과를 얻으려면 그만큼 자기 향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 의
사의 문제, 동네 의원 방문기”로 지적하려고 했습니다.

지난 단체 메일에서도 지적했지만 이번 의사의 한약의 안전성 문제 지적은 아무
에게도, 자신에게도 국민에게도 그리고 한의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졸속이라
고 생각합니다. “다음 카페의 추모칼세이건의 이상한 점”에서 ‘감초는 스테로이
드다’ 식의 의사의 구호를 간단히 언급했습니다. 이것은 비판적 사고나 과학이
아니라 프로파간다입니다. 이런 과학과 프로파간다를 구분하지 못하는 주변이 또
한 스켑틱스니 하는 문제를 염려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강건일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