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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희 교수 마지막 편지, 세속적 인본주의를 포기한 이유
  글쓴이 : kopsa     날짜 : 09-05-11 12:53     조회 : 4006    
장영희 교수 마지막 편지, 세속적 인본주의를 포기한 이유

강박사는 죽으면 정신과 마음, 의식과 영혼이라고 부르는 모든 것이 눈에 보이는 육체와 함께 흙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무신론자입니다. 지난 10년간 회의주의 활동을 하며 종교 대신에 과학과 이성을 믿자는 세속적 인본주의(secular humanism) 방향의 활동을 생각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래 장영희 교수의 마지막 편지와 같을 것입니다. 이것을 부정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엄마 미안해, 이렇게 엄마를 먼저 떠나게 돼서. 내가 먼저 가서 아버지 찾아서 기다리고 있을게. 엄마 딸로 태어나서 지지리 속도 썩였는데 그래도 난 엄마 딸이라서 참 좋았어. 엄마, 엄마는 이 아름다운 세상 더 보고 오래오래 더 기다리면서 나중에 다시 만나."

이것이 또한 다윈의 마음이었을 것이라고 <진화론 창조론 논쟁의 이해> 서문에 적었습니다. 인간의 문제는 잘못된 종교와 그 만큼 잘못된 무신론에 있지 종교나 무신론 자체는 아닙니다. 이 잘못됨을 합리성의 가치로 비판하는 것이 과학적 회의주의 활동의 목표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회의주의자에게는 정직성과 객관성, 비판적 사고에 대한 자기-성찰이라는 요구가 따릅니다.   

장영희 교수 마지막 편지 조선일보 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5/11/20090511001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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