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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정상을 광고하는 한국정신과학학회 동향
  글쓴이 : kopsa     날짜 : 02-11-20 11:28     조회 : 7105    
초정상을 광고하는 한국정신과학학회 동향

한국정신과학학회는 2002년 11월 16일-17일 "정신과학과 초상현상 (초상현
상에 대한 과학적 이해)"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어떤
주제들이 누구에 의해 발표, 논의됐는지 아래 살피시기 바랍니다. 그 중 초
월명상의 공중 부양에 관해 일간 스포츠 김병훈 기자가 구체적으로 적은
글이 있어 첨부했습니다. 제일 밑에는 한국정신과학학회를 누가 이끌고 있
는지 조직을 첨부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스켑틱스의 제일의 과제가 초정상(현상)의 擬似과학성을 알리
고 차단하는 일입니다. 그 동안 책(신과학은 없다, 신과학 바로알기, 강박
사의 초과학산책 등)과 글로 많은 비판을 제기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정신
과학학회 반경의 학자 등과 그리고 신문사 기자, 방송사 PD와 대화를 나
누었습니다. 때문에 우리 사회의 초정상을 이 정도라도 억제할 수 있었다
고 생각합니다.

Korea Skeptics가 다뤄야 할 擬似과학은 한국정신과학학회 범위만이 아닙
니다. 다만 이러한 활동을 하는 Skeptics가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이유가 비
판적 사고에 기초한 학술적 방법과 학술적 규범을 따르기 때문이라는 사실
을 말하고자 합니다. 'Skeptics'라는 이름이 깨끗하게 인식되지 못할 때 우
리 사회의 擬似과학 문제를 효율적으로 억제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함인지 그 동안 '토론 사례' '토론 방법' 등에 게시한 글로 이해
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
제 17회 추계학술대회
"정신과학과 초상현상 (초상현상에 대한 과학적 이해)"

날 짜 : 2002년 11월 16일(토)~17일(일)
장 소 :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장

11월16일 (토요일)
주최자 및 집행위원장 인사말 소개 전세일 회장 임성빈 부회장
기공수련시 손에서 방출되는 특이 자기장의 측정 신학수 교수
ESP의 과학적 이해 김재수 박사
형상에너시 연구와 적용 설영상 대표 
한국에서의 UFO 초상현상에 대한 연구 서종한 소장
태극권에서의 발경의 원리와 실제 박종구 원장 
특별초청-시조창 "소리, 울림의 세계" 남계 박종순 선생
일본의 초상현상 연구 동향  박민용 교수 
다우징을 통한 초능력의 발현 최해운 원장 
심령치료의 원리와 실제 최순대 원장 
최면과 ESP 류한평 박사

11월17일 (일요일)
타로카드와 수비학의 심령기능 연구 김영준 선생
ESP와 초상연구의 세계적 현황 방건웅 박사
최면을 통한 ESP 능력 향상 김영수 선생
뉴로피드백 기기를 이용한 초능력 개발  박병운 소장
심신구조와 잠재능력 전세일 회장
특별초청- "정신의 빛" 무나미 선생
원격치료의 원리와 실제  김순태 원장 
초월명상과 공중부양 이원근 대표
시범-원격투시의 실제 차혜숙 선생
 
,..................
한국일보 일간스포츠 김병훈 기자
사람이 뜬다?...공중부양

16,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정신과학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열
렸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행사인데요. 올해는 주제가 정신과학과 초상현상
이었습니다. 투시, 원격치료 등 상식으로 설명되지 않는 초능력 현상을 다
루는 것이었죠.

여러가지 시연과 과학자들의 이론적 발표가 있었는데 저는 초월명상의 공
중부양 시연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물론 태극권의 발경도 흥미있는 아
이템이지요. 근육의 힘이나 빠르기에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뒤로 날아가
떨어지게 만드는 힘의 원천이니까요. 투시나 원격치료, 심령치료 등도 아는
내용이지만 그 자리에서 몸으로 보여주고 결과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재미있는 주제기는 하나 현장에서 보는 느낌을 얻기는 좀 어렵습니다.

공중부양은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명상을 하다가 사람이 50cm 정도 펄쩍
뛰어오르는 것입니다. 이걸 가지고 공중부양이라는 낱말을 쓰기는 뭐하지
만 펄쩍 뛰는 것을 호핑(hopping)라고 부르며 1단계로 여기지요. 2단계는
공중정지(hovering)라고 펄쩍 뛰어서 공중에 잠깐(10~20초 정도라고 합니
다) 멈추어 있는 것, 3단계는 비행(flying)으로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경지이
지요.

마치 무협지 읽는 것 같지요. 이 초월명상에서는 명상수련을 통해 어느 정
도 수련이 되면 공중부양을 한다고 합니다. 공중부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 기법이 의식을 다루는 방법으로 수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더군
요. 최근 TV에서 보면 유럽이나 미국에서 요가비행(yogic flying)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매트를 깔고 펄쩍펄쩍 뛰는 모습이 가끔 나
오지요.

인도 고대에 기원을 둔 초월명상의 현대적 창시자는 마하리쉬라는 사람입
니다. 이 분이 최근 유럽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초월명상 수련자들이 적극
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활발하게 활동하시는데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자
신의 비서에게는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고 합니
다. 또 국내의 대표격인 이원근씨 설명에 따르면 해외에서 200~300명이 집
단으로 모여 의식의 공명이 잘 이루어질 때 호버링이 이루어진 사례가 있
다고 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호버링이 이루어진 사례가 아직 없다고
했습니다.

이날 시연에는 두명의 젊은 남자가 나와서 5분정도 명상을 한 뒤 매트위를
펄쩍펄쩍 뛰면서 왔다갔다 했습니다. TV에서 보던 외국 사례와 비슷했습
니다. 그리고 명상을 13년쯤 했다는 이중 한 사람이 똑바로 서서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깡총깡총 뛰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리 힘으로 뛰어오르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렇다면 완
전히 사기극이지요. 저도 자세히 보니까 다리 힘도 사용되기는 하지만 순
전히 다리 힘만이 아니라 무언가 플러스 알파가 작용한다는 느낌을 받았습
니다. 특히 서서 뛰는 모습은 힘으로 그렇게 했다가는 당장은 견디겠지만
무릅 관절이 박살나지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겉
보기에 굉장하지는 않았지만 알파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이야기는 정말
달라집니다.

힘에 의존하지 않고 공중으로 뛴다는 것은 정말 0.1미리라고 해도 불가사
의한 현상 아닙니까. 또 0.1미리가 된다면 100미터도 안되라는 법이 없지
요. 수련과 의식 수준의 문제이지 날아다니는 것도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
오게 됩니다. 지구에 존재하는 어떤 물체도 중력을 벗어날 수 없는데 어떻
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이원근씨는 초월명상의 공중부양은 의식이 어떤
상태에 도달했을 때 공중부양 공식을 사용하면 몸이 저절로 튀어오른다고
하면서 과학적으로 초전도체의 원리를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공중부양은
완전히 사람의 자기의지에 따라 이루어지는 기법이라고 하더군요.

초전도체는 자기장과 관계있고 가끔 언급되는 자기부상열차 등에 사용되는
개념인데 제가 더이상 설명할 주제는 아니고요. 어쨌든 의식의 파동형태에
따라 중력장을 변화시키는 개념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물론 눈앞에서 훨훨 날아다니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보기도 쉽고 이해도
잘 되고 그저 '도사님'하고 존경하고 하라는대로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
러나 0.1미리라도 무언가 다른 부분이 있다면 어떤 의미에서는 충분하다고
하겠지요. 원리를 명확히 이해한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 확신을 가지고 주
장할 부분도 아니지만 아주 재미있는 구경이었습니다. 어떠세요. 사람이 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주장하기는 어렵지만 사람은 날지 못한다는 상식도 목
숨걸고 지켜야 할 진리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성자 : 김병훈(hyundam) 
작성일 : 20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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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과학학회 조직

♠ 고 문 : 박충서(전 영남대 의대), 윤세중(전 공주대),
          정봉수(전 국방과학연구소), 황준식 박사(전 서울대)
♠ 명예 회장 : 이충웅(서울대)
♠ 회 장 : 전세일(연세대)
♠ 부회장 : 이종원(중앙대), 이헌영(세영정형외과), 임성빈(명지대),
          정우열(원광대), 진용옥(경희대)
♠ 감 사 : 백강수(변호사), 하성한(전 삼성종합기술원)
♠ 이 사
강명자 원장(꽃마을한방병원), 권일찬 교수(충북대행정학)
김보우 교수(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성일 교수(대전대전자공학)
김영우 박사(신경정신과의원), 김인곤 대표(하땅사들[주])
김재수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남 덕 원장(남덕역학연구원)
박민용 교수(연세대전자공학), 박병운 박사(한국정신과학연구소)
박완서 소장(원적외선응용연구소), 방건웅 박사(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 석 교수(상명대중문과), 박찬국 교수(경희대한의과)
박희준 대표(현대생활레이키연구회), 설영상 대표(모건[주])
송순현 원장(정신세계원), 신순식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
안명옥 교수(포천중문의대), 오정국 교수(조선대기계공학)
오홍근 박사(신경정신과의원), 오흥국 교수(아주대기계산업)
이용우 교수(시립대전기전자공학), 이원규 국장(미내사클럽)
이의원 원장(선릉통증의원), 이재석 대표(기와생활풍수인테리어)
이준욱 회장(대양ENC), 장동순 교수(충남대환경공학과)
정동명 박사(원광대전자공학), 정문조 박사(한국과학기술원)
정우일 교무(동이학교), 정재서 교수(이화여대중문과)
정종호 대표(기공수련원), 최원철 원장(광혜원)
최일봉 교수(카톨릭의대), 허창욱 박사([주]MRT기술연구소)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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