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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선희의 김정은 관상, 이경제의 관상체질판별, 그리고 관상성형
  글쓴이 : kopsa     날짜 : 13-10-06 04:49     조회 : 1693    
주선희의 김정은 관상, 이경제의 관상체질판별, 그리고 관상성형 
 
아래 링크의 ‘영화관상과 관상성형 마케팅’에는 830만 명이 관람한 영화 '관상' 흥행과 함께 관상에 대한 관심도 커졌고 이에 편승해 이른바 관상성형이 성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성형외과 의사의 다음과 같은 말이 나와 있습니다.

[성형외과 의사 : (고객이) 1년 뒤에 나한테 왔어요. '선생님 저 치과 선생님하고 결혼하게 됐어요. 고마워요'하고 왔어요. 이렇게 되면 인생이 달라지겠죠? 인생이 달라져. 이게 관상성형이야.]

(영화관상과 관상성형 마케팅)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5&aid=0000262681

1. 원광디지털 대학 주선희 교수

그리고 원광디지털 대학의 주선희 얼굴경영학과 교수가 “과거의 관상을 오늘날 적용하면 안 되는 것은 시대가 많이 변했기 때문에 직업이 많고 또 그만큼 여성의 일도 많이 달라졌어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상학에서 발전한 현대 인상학에선 타고난 생김새보다 개인의 노력을 강조합니다.”라고 나와 있는데, 주선희 교수의 현대 인상학의 정체는 아래 링크에 분석한 것과 같이 그가 김정은의 관상을 말하는 대목에서 그리고 아래 발췌한 부분과 같이 원리면에서 전통적 관상학과 그리 차이가 없습니다.

“주선희 교수의 얼굴경영학 학생 중에는 성형외과 의사, 한의사, 기업 간부와 교수, 주부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그는 ‘단시간에 상대의 진짜 능력과 성품을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쓰는 것이 조직의 운명을 가른다’는 말도 하는데, 삼성그룹에서 30년전 만 해도  귀를 많이 보았다는 말이 이런 의미인가요? 여하튼 기업 간부는 이런 것들을 배워 인재를 찾고 또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북한 김정은의 관상)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Occultism&wr_id=60

2. 한의사와 의사의 관상학

위 링크에 언급한 이경제 한의사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다룬 것 같은데 우연히 발견했지만 요즈음 종편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여러 한의학적 이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는 체질 판별법 6가지 중에는 “관상, 골상 등을 이용한 형상 판별법”이 들어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수준입니다.

같은 위 링크에 적어 놓았지만 웹사이트를 보면 관상 성형을 전문으로 하는 어느 성형외과도 등장합니다. 그곳에 “눈꺼풀이 푹 패인 꺼진 눈은 부동산이 궁하다....관자놀이가 꺼져 직장 운이 없다. 하관이 좋아야 만년 운이 좋다.”고 하며 “관상 성형은 외모를 변화시켜 운명까지 바꾸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3. 수맥풍수지리, 결론

관상과 유사한 수맥풍수지리의 문제는 아래 링크에 다룬 적이 있습니다. “가족의 건강문제로 수맥교육연구협회를 접촉한 사람은 수맥 탐지에 50만원을 지불하였고 그 다음에 수맥차단 동판을 까는데 2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는 것을 알았으나 그 이전에 수맥 탐지사로부터 이런 저런 수맥의 영향을 듣고는 정신이 혼란스러워 확실한 것을 알기 위해 웹 사이트를 찾다가 KOPSA의 글들을 읽고 문의 메일을 보낸 것입니다.”

(수맥교육연구협회, 수맥으로 불안을 조성하는 문제)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QnA&wr_id=19

KOPSA 학술 주제 게시판에 거의 한달 만에 이번 글을 올립니다. 직전 글은 아래 링크의 정치적 직업적 이해 단체의 문제입니다. 이들에게는 프로파간다와 인신비방이 일상화되어 있고 심지어 이것을 회의주의 활동이라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다시금 회의주의가 인간의 모습에서 정직성과 객관성, 사실적 근거와 올바른 추리의 과학과 이성의 가치를 되찾기 위한 노력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변희재.황의원과 김진만 문제, 묵과할 수 없는 이유(최종)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Skeptics&wr_id=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