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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와 고대 우주인 설'   글쓴이 : kopsa     날짜 : 99-11-11 14:25     조회 : 7990     피라미드와 고대 우주인 설   경향신문 고현석 기자는 '[월드 프리즘] 새천년엔 인류문명의 비밀 밝혀질 까'(1999년 4월 6일)에서 인류 문명의 발생과 발전 그리고 문명의 연결에 아직 분명치 못한 점이 있다고 하며 "전혀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가설'들이 이 밀레니엄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고 있다"고 적었다. 전혀 새로운 가설이란 무엇인가?  그가 "UFO나 다른 행성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은 이제 무시할 수 없 는 가능성이 돼버렸다"고 한 말 속에서 '외계인에 의한 전수'의 가능성을 말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1.  피라미드의 신비화 과정   고기자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야말로 과학적인 해답을 내려줄 것이라고 하며 그 레이엄 핸콕을 인용하여 피라미드를 "우주인들이 인류에게 남겨준 마지막 문명 의 신호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약 2000년전 외계인이 문명을 전하던 그 때, 춘 분에 태양이 물병자리를 등에 지고 떠오르던 물병자리 시대가 다시 도래할 것임 을 말한다. 그는 뉴에이지를 기원하는 글을 쓴 것이다.            고기자는 피라미드로 암시한 것 외에는 외계 우주인의 지구방문 증거에 대하 여는 말한 것이 없다. 그는 핸콕의 책을 읽어 이런 글을 꾸몄는지 모르나  피라 미드를 신비스러운 구조물로 부각시킨 역사는 오래다. 19세기 하반기 그런 경향 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에 신과 연관되었고 UFO가 시작된 20세기 하반기에는 외 계인과 관련되었다.   피라미드가 신의 계획의 일부라는 이야기를 처음 만들어낸 사람은 1859년 런 던 출판업자 테일러(John Taylor)이다. 고대 이집트인으로는 불가능한 여러 종류 의 수학적 진리가 이 피라미드에 나타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후 에든버 러 대학의 천문학자 스미스(Charles Piassi Smyth)는 여러 성경의 주요 연대가 피라미드에 비밀로 들어있음을 발견했노라고 하여 이에 불을 지폈다. 이런 것들 은 개신교 원리주의자의 지지를 받았음은 물론이다.   그후 여러 작가에 의해 피라미드를 성경 내지 신과 연관시키는 저작물이 나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1900년대 하반기에 들어 이런 경향은 쇠퇴한 것처럼 보 인다. 이를 대신하여, 뉴에이지의 초정상 유행과 더불어 피라미드는 다른 색채를 띠고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피라미드 에너지이다. 또한 UFO 유 행과 더불어 외계 우주인 설이 나온 것은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   이런 유 외계우주인이 전수한 문명 이야기는 1970년대 폰 데니켄(Erich von Da"niken)에 의해 유행된 것이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출생한 독일 작가 폰 데니 켄은 1971년 < 신들의 전차?(Chariots of the Gods?) >, 1972년 < 외계로부터의 신들(Gods from Outer Space) >, 1974년 < 신들의 금(The Gold of the Gods) >, 그리고 1976년 < 신들의 기적(Miracles of the Gods) >을 지어 고대 외계인 의 지구방문을 유행시켰다.    폰 데니켄은 < 신들의 전차? >에서 지구가 아마도 몇 차례에 걸쳐 지적인 외 계인의 방문을 받았으나 과학자들은 이를 간과하거나 진상을 알려주려고 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그는 잉카, 마야, 수메르, 이집트 등의 동굴그림, 건축적 기술 적 성취 그리고 전세계의 유사성을 가진 많은 신화적 사건들이 이를 나타낸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포함되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폰 데니켄은 이들 문화에 대한 과학자들의 해석은 지나치게 모호하며 이제 우 주여행의 시대에 적어도 외계우주인 설의 가설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주장하였 다. 이것이 고기자가 '전혀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가설'이라고 말한 것 에 해당된다.   과학에서 (작업)가설은 누구나 얼마든지 제시할 수 있으나 그 가설이 근거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을 때에만 과학적 가설이라고 부른다. 폰 데니켄 등 뉴에 이지 작가의 외계 우주인 설은 어디에 해당될까? 이에 관해서는 뒤에 분석하기 로 하고 피라미드에 관한 진정한 고고학적 연구결과를 아래 소개한다. 2. 고고학적 연구결과, 신비고고학의 인기이유     대피라미드는 기원전 2500년 경 쿠후(Khufu)왕이 만들었다. 어떻게 높이 147m, 무게 70억Kg 이상이 나가는 피라미드를, 커다란 돌덩어리를 거의 4각 모 양으로 쪼아내어 건설현장으로 날라 놀라운 정밀성을 갖고 하나 하나 쌓아 올려 만들 수 있었을까? 무슨 이유로 이런 구조물을 지었는가? 역사학자나 고고학자 들은 아직 확실히는 모르지만 많은 피라미드가 왕의 무덤으로 사용된 증거가 있 다고 말한다.    또한 얼마 동안의 기간에, 얼마만한 인력을 동원하여 이를 지었는지에 관해서 도 여러 학설이 있을 것이다. 1996년 4월 < 케임브리지 고고학 저널(Cambridge Archaeological Journal) >에는 이에 관한 위어(Stuart Kirkland Wier)의 글이 실렸다. 피라미드가 지어진 후 2000여년이 지난 때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투스 (Herodotus)는 이 피라미드를 건설하는데 10만 명이 역사 하였을 것이라고 적었 으나, 위어에 의하면 단지 1만 명으로 가능했으리라는 것이다.   피라미드를 어떻게 지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위어는 다른 식으로 접 근하였다. 그는 피라미드가 얼마만한 에너지(위치 에너지)를 갖고 있는지를 계산 하였다. 다음에 이 에너지를 피라미드를 건설하는데 소요한 날수로 나누었다. 이 로부터 매일 돌을 들어올리는데 얼마나 일이 소요되는지를 알 수 있다. 다음에  이집트 노동자 한 사람의 에너지 출력으로 나누어 돌을 들어올리는데 필요한 노 동자의 수를 얻은 것이다.   이때 피라미드를 짓는데 얼마나 걸렸는지, 날수가 분명치 않다. 위어는 쿠후왕 의 통치가 시작되어 그가 사망하기 직전 또는 몇 년전에 완결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그래서 쿠후왕의 통치기간인 23년을 피라미드 건설기간으로 설정하 였다. 그 결과 피라미드 구조물의 기학학을 고려한 여러  복잡한 계산 끝에 나 온 결과가 1만 명이다. 이것은 피라미드가 거의 완결된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한 수의 노동자를 투입하였을 때의 결과이다. 그리고 위어는 이 정도의 인 력은 당시 이집트에서 동원이 가능하였다고 결론을 맺었다.   이와 같이 고고학계에서는 피라미드는 충분히 이집트인에 의해 건설이 가능하 다고 보고 있다. 그런데 폰 데니켄 유의 신비 고고학자들은 고대인을 피라미드 를 만들 수 없는 철저한 바보로 보아 외계 우주인 설을 내 놓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하여 이들은 "우리가 홀로가 아니다"라는 우리 문화의 종교적 우주 론의 중요한 요소와 영합한다. 이것은 또한 그 동안 이룩한 과학 기술의 문제와 한계에 대한  좌절과도 관련된 것이다.   다시 말해서, 대부분의 대중은 인간진화의 개념을 잘 알지 못한다. 그들은 인 간의 조상이 원숭이라는 노골적인 말만을 들을 뿐이다. 그러나 예를 들어 성경 의 인간 기원에는 초자연성이 있다. 이때 폰 데니켄은 단순히 신이라는, 현대과 학과 배치되는 기원 대신에 외계인의 이야기를 꾸며내어 대중에게 다가선다.  하늘 위에 계시다는 하나님을 하늘을 날아온다는 외계인으로 형상화하여 그는 성경의 해석과 현대과학의 화해에 성공한 것이다.   또한 외계 우주인은 구원을 만족시킨다. 이들이 높은 기술로 우리를 도와준다 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더욱이 과거의 고대신화에는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는 신과 응징을 내리는 신이 있었다. 그러나 외계인은 좋은 것만 준다.  이보다 더 욱 바람직할 것이 어디 있을까? 그래서 폰 데니켄의 책에 대한 논쟁이 이는 가 운데 그는 더욱 인기를 얻고, 백만장자가 된다. 이것이 뉴에이지 작가가 목적으 로 삼는 것이다.    3. < 신들의 전차? >    뉴욕 주립대학 인류학 교수 오모훈드로(John T. Omohundro)는 폰 데니켄의 주장이 종교적 우주학의 일부라면 그것이 인간생활과 어떻게 연관될지 연구의 필요성이 있으나 과학처럼 보인다면 부끄러운 일이라고 하였다. 그는 폰 데니켄 의 접근이란  '(의도적인 거짓말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선별된 인용, 그릇된 해석, 무지에 기인한 오류의 심한 구사뿐만 아니라 추론, 주장의 왜곡된 서투른 흉내(warped parody)'라고 비평하였다.   오모훈드로 교수는 < 신들의 전차? >가 어떻게 과학적 전개에서 벗어나 있는 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4가지 관점에서 분석했는데,  그 첫째가 자신의 주장을 합리적인 것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폰 데니켄이 사용한 과학외적인 수법에 관한 것이다.   그는 우선 상대편을 형편없이 보이도록 하는 책략을 구사했는데, 예를 들어 현재의 고고학과 인류학을 '발굴물의 단순한 수집과 분류'로 묘사한 것이 이에 해당된다. 그는 이렇게 해서 무엇인가 문명 연구에 공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 려고 하였는데, 그러나 이 분야의 지식이 전혀 없는 대중에게는 이런 주장이 인 상을 줄지 모르나 실제 고고학이나 인류학은 이와는 달리 상당한 깊이와 많은 자료에 기초한 학문이다.    자신의 주장을 합리적인 것으로 보이기 위해 폰 데니켄이 구사한 또 하나의 방법은 논점과는 관련이 없는 외적 이슈를 도입하여 독자가 요점을 파악하지 못 하도록 혼동시키는 수법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선조와 마찬가지로 종교적이지 만 분명히 그들보다는 쉽게 속지는 않는다"는 식의 진실과 관련된 프로파간다뿐 만 아니라 그는 핵전쟁, 우주연구 등을 이런 목적으로 도입하였다. 이들은 모두 외계 우주인 설에 대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수법이다.    또한 그는 사전에 비평을 제기하지 못하도록 경고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불가능하다고? 가소롭다고? 가장 바보 같은 반대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자 연의 법칙에 절대적으로 얽매어 있다고 느끼는 그런 사람들이다"와 같은 문구가 그런 것이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을 근거로 한 폰 데니켄 가설의 비평을 사전에 차단한다.   둘째로, 폰 데니켄은 대부분 사람들이 인류 중심적(anthropocentric) 그리고 인 종 중심적(ethnocentric) 견해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약점을 이용하였다. 인류중 심주의란 다른 살아있는, 의식하는(sentient), 또는 지적인 창조물이 인간과 동일 하게 느끼고, 생각하고, 또는 발전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인종중심주의는 이보다 좀 더 협소한 개념으로, 다른 사람들이 우리와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또는 발전해야 한다는 가정에 기초한 것이다.   특히 이들 가정에는 문화우월주의(cultural superiority)가 도사려 있다. 그래서 폰 데니켄은 지난 수천 년까지 이 세상은 원시인, 야만인, 바보가 가득해 있었다 고 대중을 쉽게 설득할 수 있었다. 오늘과 비교하여 그들의 기술은 형편없으며 이것은 당시의 열등한 지능을 반영한다. 또한 그들의 언어는 단순하고 문화는 원시적이고 그들은 잔인하다.   이런 때에 우리의 기준으로 보아 무엇인가 훌륭하고 우수한 것, 예를 들어 피 라미드와 같은 것이 나타났다면 좀 더 현명한 어떤 사람이 그들에게 주었음에 틀림없다고 말한다.  실제 이와 관련된 무수히 많은 것들이 < 신들의 전차? > 에 기술되어 있는데 단순한 몇 가지 예를 보자.   "(27쪽)우리 이전에 높은 문화나 동등한 완전한 기술이 있었다는 것을 받아들 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므로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외계로부터의 방문자이다. (55쪽)마야인은 지적이다. 그들은 높이 발전된 문화를 가졌다. ...그런 것이 밀림 습지대 인으로부터 유래했다는 것을 믿기가 어렵다. (65쪽) (이집트인): 그렇게 이른 시기에 어떻게 그렇게 고도로 발전된 문명이 탄생할 수 있었는가?...누가 그들에게 믿기 어려운 수학지식과 이미 만들어진 문자를 주었는가? (87쪽) 석기 시대 동굴 인이 원시적이고 야만적이라면 그들은 동굴 벽의 놀라운 그림을 만들 어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위의 예들은 폰 데니켄이 구사한 인종중심주의의 단지 일부 예이다. 그는 과 거에는 무엇인가 신비스런 것들이 있었고 그것이 과거 사람들의 책임이 아니라 고 말한다.  물론 과거에 진정한 신비로운 것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폰 데니 켄이 말한 그러한 것들은 아니며 앞서 피라미드의 건축을 예로 들었듯이 우리는 당시의 이집트인들이 어떻게 그것을 만들었을지 합리적인 추론을 제시할 수 있 는 것이다.   셋째로, 폰 데니켄의 책은 논리적 허구성, 풍자와 수사적 질문에 의한 의미부 여로 가득 차 있다. 또한 오컴의 면도날과 과학적 추론방법을 적용하려고 하지 않았다. 논리적 허구성과 관련하여, 폰 데니켄은 가정에서 나오지 않은 결론을  구사한다. 예를 들어 "우주의 어디엔가 생긴 생명의 가능성을 받아들인다면, 그 것은 문명인이었음에 틀림없다"라고 할 때에 외계 생명의 가능성을 받아들인다 는 사실과 그 생명이 문명인이라는 논리적으로 관련이 없는 사실을 연관시킨 것 이다.   수사적 질문에 의한 의미부여와 관련하여, 예를 들어 폰 데니켄은 볼리비아의 티아하우나코(Tiahaunaco) 유적지를 언급하며 "우리의 선조들이 -도구도 없이- 그렇게 정밀한 수도관을 만들며 오랜 세월을 보낸 것보다 더 나은 할 일이 없었 겠는가?"라고 적었다. 사실상 이러한 당황케하는 수사적인 질문은 독자에게 증 명의 부담을 지워주기 때문에 그대로 묵인하거나 학자에게 증명의 부담을 넘겨 버린다.  일면 대중의 뇌리에는 폰 데니켄이 의미하려는 바에 대한 의미가 부여 된다.    오컴의 면도날이란 한가지 사실에 대해 두 가지 또는 여러 가지 해석이 있다 면 그 중에서 가장 단순한 것을 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폰 데니켄은 지금 우리 에게 가능한 우주여행이 가장 간단한 해석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우주여행의 가능성이나 외계의 지적인 생명체의 가능성이 아니다. 그는 단 지 엄청난 '만일'을 만들어내어 그것을 합쳐서 사실처럼 보이게 했다는 문제를 가진 때문에 오컴의 면도날을 적용하면 실패한다.    예를 들어 폰 데니켄은 현대인은 외계 지적생명체에 의한 의도적인 사육의 결 과라고 하였다. 많은 '만일'로 만들어낸 이런 주장보다는 과학적으로 연구된 결 과가 오컴의 면도날에서 채택된다. 인간과 같은 생물체의 화석기록과 그들이 소 유한 문화는 거의 100만년에 걸쳐 있다. 그리고 이 기간동안에 우리는 점진적인 단계를 밟아 오늘날 현대인의 모습과 현대인 크기의 뇌에까지 도달하게 된다. 불을 사용하거나 석기시대의 도구, 무덤, 그리고 옷 등 문화적 발전은 현대 호모 사피엔스 출현이전에도 나타난다. 이것이 정의되지 않은, 날짜가 분명치 않은 우 수한 배양체의 출현보다는 좀 더 정연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과학적 추론 방법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았다. 그는 가설, 이 론의 개발과 증명과 같은 사실적 본질 파악에 대한 진정한 재능을 보여주지 않 았으며 이 점에서 독자를 무시하였다. 그는 다른 사람의 다른 해석의 제시를 피 했으며 대단히 느슨한 기준을 증명에 채택하였다. 그래서 확인되지 않은 것은 어째서 나타나지 않았느냐고 몽둥이질하는 형식이었다.  '신의 전차'가 가장 초 라해 보이는 이유는 과학적 추론의 방법을 경솔하게 장난감 다루듯이 한 점이 다.   넷째로 < 신들의 전차? >에는 키업스 피라미드, 나즈카 도형, 부활절 섬, 등등 과 관련된 많은 틀린 사실들이 적혀 있다.  이 중에 일부는 이종호박사의 < 세 계의 불가사의 21가지 >에 들어있으나 일부 세밀한 점에서, 그 의미에서  필자 가 발견한 내용과 차이가 있음을 발견한다. 이에 관해서는 뒤에 몇 가지 예를 들어 게시할 예정이다.      4. 참조 1) 강건일, 신과학은 없다, 지성사, 1998. 2) John T. Omohundro, Von D"aniken's Chariots: A Primer in the Art of      Cooked Science, in Paranormal Borderlands of Science, Kendrick Frazier,    ed., Prometheus Books, Amherst, New York, 1981. 3) Ian Stewart, Mathematical Recreations, Counting the Pyramid Builders,      Scientific American, September 1998, p. 7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