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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11년 5월 30일)
  글쓴이 : kopsa     날짜 : 11-06-08 21:15     조회 : 3603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11년 5월 30일)

KOPSA 강건일 박사입니다. 1년 전 쯤 단체 메일을 보내고는 소식을 전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Korea Skeptics 회원으로는 한 달에 4-5명 정도가 가입신청을 하고 있고 실명으로 가입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동호회 게시판에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메일은 그 동안 메일이 반송되는 것을 고려하여 삭제하고 회원 명부에 남은 420명 회원에게 발송합니다. 아마도 KOPSA 활동에 관심을 가진 적어도 200명 정도의 회원에게는 의미 있는 소식 전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OPSA의 활동은 어디까지나 공개적입니다. 최근 2011년 강박사의 얼굴 사진을 올려놓았습니다. 지난 3월에는 “한국제약의 지평 녹십자와 혈우환자 리뷰”라는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녹십자를 상대로 한 혈우환자의 에이즈 감염과 C형 간염 소송은 각기 대법원과 고등법원에 계류 중입니다. 관련 소송의 변호인이 보내준 소송 서류 등을 검토하느라고 많은 시간이 들었습니다. 학술적인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제약의 지평 녹십자와 혈우환자 리뷰)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Medical&wr_id=133

현재는 위의 책을 집필하느라고 치워두었던 “강건일의 한방 양방 토의”(가제입니다)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의학이란 과학적인 현대 의학만이 가치가 있기 때문에 제목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한의학계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제목이 어떨까 생각한 것입니다. 한의학 또는 한방의 문제는 심각합니다. 그럼에도 의사반경에서, 예를 들어 대한의사협회의 의료일원화특위(일특위)의 접근에는 회의적이기 때문에 그 동안 홈페이지에는 일특위의 문제를 지적하는 글을 집중적으로 적었습니다.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 중에 오류가 있는 기사를 확인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해 놓았습니다. 최근 고엽제 관련 기사가 그런 것이고 또 UFO나 유령 등 초자연적 현상의 문제도 다루었습니다. 이런 가운데도 계속 관심을 가진 것은 회의주의 활동의 근본인 비판적 사고, 과학적 사고입니다. 그것은 정직성과 객관성, 다른 말로 사실적 근거와 올바른 추리에 관한 것입니다. 제대로 된 논증, 논박이라는 점에서 앞서 일특위의 활동 비판도 이것이고 또한 과학도의 마당이라는 브릭(Bric)을 유심히 살펴본 것도 이 때문입니다. 관련 글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과학적 사고는 이념적 문제를 다루는 데는 한계를 갖고 있으나 우리 사회의 좌파 우파의 갈등, 종교적 갈등 등 이념적 갈등에는 과학적인 문제가 포함되기 때문에 회의주의자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적어도 이념적인 문제와 과학적 문제를 섞어서는 안 된다는 객관성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습니다. 이 점에서 회의주의자의 비판적 사고는 우리 사회의 제반 문제 내지 갈등에 대한 통찰력을 가져다주며 이 방향 또한 KOPSA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적습니다. 기타 어떤 글이 게시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Korea Skeptics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메일을 받으시는 분은 동호회 게시판에 글쓰기가 가능할 것입니다. 혹시 가입신청을 하고도 글쓰기가 되지 않는 분은 연락하시면 조치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든지 강박사에게 메일로 또는 전화로 연락이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건일

*이상 단체메일의 게시가 늦어졌습니다. 그 동안 일부 회원과 학술적인 일 등으로 소통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이런 저런 일로 글 게시도 뜸 하였고 단체메일도 보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KOPSA 사이트를 몇년전 수준으로 그 활동성을 회복시키려고 합니다. 혹시 단체메일을 받지 못한 Korea Skeptics 회원은 변경된 메일 주소를 보내주시면 새로운 주소로 등록해 놓겠습니다.  이상입니다.

kopsa   11-06-10 18:03
이끼님이 누군지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한번 메일을 주십시오.
메일 주소뿐만 아니라 집주소와 전화번호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끼님의 게시글은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