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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06년 6월)
  글쓴이 : kopsa     날짜 : 06-06-25 17:37     조회 : 3197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06년 6월)

Korea Skeptics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한달 간 이곳에서 관심을 가졌던
일을 소개합니다. 이번 달에는 건강 기능 식품에 관해 주로 논의했습니다. 건강,
질병 문제만큼 국민에게 관심이 큰 것이 없습니다. 예방법도 그렇지만, 만일 내
가 암으로, 고혈압으로, 당뇨병으로,  또 어떤 질병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의사를 찾는 외에도 알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아도 제대로 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간혹
의사들의 과학적 정보가 있긴 하지만 이해가 어렵고 단편적인 것들입니다. 이에
비해 건강식품 업계와 한약 업계 등의 비과학적 정보는 설득력이 있습니다. 의사
와 한의사 간의 갈등에서 의사들이 자신을 돕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질병의 예
방과 치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는 것이라고 한
것이 이것입니다.       

한약 반경 문제의 심각성은 다시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무슨 비방을 환자의 사
용 경험담으로 또는 자신들만의 수치를 내세워 광고하고 있습니다. 합법입니다.
건강기능 식품 업계는 법적으로 규제되어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광고할 수 없
지만 언론 매체에서 도와줍니다.

최근에도 한국일보에 “선삼”의 항암효과가 산삼과도 비교할 수 없게 뛰어나다고
보도됐습니다. 이곳에서 선삼 문제를 간단히 다룬 적이 있습니다만, 당시 어떻게
특정 사포닌 함량이 몇 배라고 하며 이런 저런 말을 할 수 있겠느냐고 개발자에
게 직접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쥐에 투여하니 어떻다느니 지금도 계속입니다.
약대 교수인 이들이 약에 관해 잘 알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영리적 이득이, 돈에
대한 욕심이 압도해서인지 모를 일입니다.

이번에 관심을 가졌던 대한암예방학회의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시리즈
기사가 이들과는 취지가 다르고, 또 학술적인 색채인 것은 이곳의 비판에 대한
대한암예방학회의 진지한 답변과 논의를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성
이라는 근본에서 마찬가지 문제이기 때문에 문제의 핵심을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지난 단체 메일에 “정안식 카이스트 교수, 셀레늄 가장 주목받는 항암물질?”
(2006/05/18)을 언급했고 이어 이번에는 “대한암예방학회의 문제, 문자영 교수
의 원추리” (2006/05/26), “대한암예방학회의 문제, 약성분의 안정성, 동태에 대
해” (2006/05/26), “셀레늄, 원추리 관련 대한암예방학회와 대화 내용” 
(2006/06/11), “암을 이기는 음식, 대한암예방학회 문제의 핵심은?”
(2006/06/25)을 게시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 식품 정보의 문제는 도처에 있습니다. 우연히 KBS 1TV “무엇이든지 물어
보세요”에서 어느 교수가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의 항암작용을 말하는 것을
듣고 이 문제를 분석했습니다. 또한 기업 정보의 문제로, “녹십자 문제(19), 조류
독감 치료제 국내독점 공급에 대해”를 게시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월드컵과 관련하여 “토고 주술사의 행위는 용인되는 신앙이 아닐까”
를 게시했습니다. 스켑틱 활동이라는 것이 인간의 모습에서 신앙과 이성의 균형
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이승헌의 단학 문제를 검토하고 있
습니다. 단학 출판부서에 부탁하여 연구자료 책자를 두 권 받았습니다. 단학에
관해서는 일부 오해도 있어 보이고, 언제가 될지 모르나 가급적 속히 외국에 단
학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물론 擬似과학 문제 분석이 주를
이룰 것입니다.

KOPSA 홈페이지를 개선하고 회원들도 참여하는 마당이 돼야 하겠다고 항상 생
각하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는 게시판 한 곳이 해킹됐는데
(확인하니 해킹입니다) 홈페이지 제작처와 서버 제공처에서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최근에야 회원 중에 컴퓨터 전문 프로그래머가 있는 것을 알고 부탁하
여 해결했습니다. 회원 중에 홈페이지 개선을 도와줄 분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이든지 이곳으로 메일로 또는 전화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시 단체
메일을 보내기로 하고 안녕히 계십시오. 강건일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