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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05년 6월/7월)
  글쓴이 : kopsa     날짜 : 05-07-07 07:47     조회 : 2647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05년 6월/7월)

Korea Skeptics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단체 메일 이후 관심을 가졌던 일
을 소개합니다. 5월 하순에 며칠간 집안 일로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습니다.
종교(힌두교)가 생활의 일부인 그곳 사람들에게서 신앙적 인간의 모습을 발견합
니다. 인도 스켑틱스 단체가 파출소의 신상을 없애라고 데모하는 이유도 신앙과
이성의 균형을 요구하는 것이지, 개인적으로는 종교를 없애라고 하는 주장은 비
인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1월부터 “사이언스타임즈”와 관련을 갖고 글을 써왔습니다. “과학과 과학자
이야기”를 쓰다가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연재하는 글을 써 달라고 하여 “미스터
리 속의 과학”으로 바꾸었습니다. 스켑틱 내용을 다룰 기회라고 생각했으나 한국
일보 편집자가 임의로 내용에 손을 대는 문제가 있고, 마지막 차병원 중보기도
관련 중요 부분이 빠진 것을 발견하고는 칼럼 중단을 통보하였습니다. 글 하나
하나가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스켑틱 활동의 어려운 문제도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 한의사회와 약사회를 상대로 한 투쟁이 계속입니다. 비판적 사고
만이 상대방과 사회를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IMS 논쟁” “의료일원화 주장” 그리고 “약대6년제”와 관련하여 게시했습니다.
이러한 의사협회의 분위기는 주위 의사들의 토론에서 발견하는 그대로입니다. 앞
으로 KOPSA가 비판적 사고를 가르치는 중추가 돼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최근 아시겠지만 법원에서 혈우병환자 에이즈 감염에 대해 녹십자에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 한명을 제외하고 소송 시효 기간의 문제로 배상을 받을 수
없다고 하는데, 녹십자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면 이들에게도 배상해야 한다
고 생각하며 이 방향으로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녹십자 문제 시리즈는 15회까
지 나왔으나 앞으로 계속될 것입니다. 

“신과학 바로알기”에서 다룬 “과학사상”이 무기한 휴간됐다는 소식을 전했습니
다. 이곳에서 “의사과학 창고”로 표현했던 “꽃마을 한방병원”이 지금도 신문에
기사로 나옵니다. 그리고 그 병원이 스폰서였던 “철학문화”도 언제부터인가 없어
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철학문화” 자체는 나쁜 것이 없으나 이곳에서는 그곳의
민찬홍 교수가 “전통의학을 실천적 의학이라고 하며 서양의학은 제국주의 의학
이라고 하는” 문제를 분석한 적이 있습니다.

기타 한두 가지 글이 더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요즈음 비판적 사고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회원 게시판은 모두 닫아놓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메일
로 또는 전화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달에 다시 단체 메일을 보내
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강건일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