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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04년 12월)
  글쓴이 : kopsa     날짜 : 04-12-19 17:15     조회 : 2909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04년 12월)

Korea Skeptics 여러분, 이곳에서는 지적인 면에서, 사회의 인정에서, 전체적으
로 조직과 형식에서 한 차원 높은 스켑틱 활동을 이루지 못하는 능력의 한계를
인식하며 또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2005년 새해에는 무엇인가 할 것이라는
다짐과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 게시된 글을 소개할까 합니다.

장정태님이 “송하비결 2004년 예언 등 점검”을 게시해 주셨습니다. 부시의 재선
에 대해 신문에서 “송하비결도 틀렸다”고 제목을 달 정도이니 이 책의 인기를 
알 수 있습니다. 장정태님은 이 책의 전쟁 발발 등 온갖 불길한 예언이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하셨는데 책을 지은 황병덕이라는 인물에 대해 책임
을 물을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상대주의 속의 창조론”을 게시했습니다. 상대주의적 과학관은 뉴에이지 초정상
이나 대체의학 옹호자가 내 세우기도 하기 때문에 그동안 책에서 빠짐없이 다루
었습니다. 이곳의 스켑틱 활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총체적 회의(진리 상대주의
등)가 아니라 주어진 의문에 대해 근거가 사실인지, 추리에 오류가 없는지를 토
대로 회의하는 건설적 스켑티시즘인 것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편견의 껍질을 벗겨내어 좀 더 참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유엔 인간 복제 금지 진전을 포함하여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인간 배아 복제
막는 미국의 속셈?”을 게시했습니다. 언론도 객관적 보도를 강조하지만 이들에게
객관성은 협소한 공간의 신뢰 내지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입니다. 스
켑틱 활동은 과학 학술 잡지의 논의에서 보는 그러한 객관성에 기초합니다. 비판
적 사고가 그런 것입니다. 차병원의 기도효과 논문과 관련하여 이곳에서는 스켑
틱 반경의 비판 중에 “정황적 대인 논증”의 문제를 지적했는데 스켑티컬 인콰
이어러(2005년 1/2월)에서도 그런 문제 지적을 발견했습니다. (후에 추가 합니
다. 위에서 정황적 대인 논증이라고 완만하게 표현됐으나 인신 공격에 해당될
것입니다. 이 부분 언제 정리하여 게시하려고 합니다) 
     
언젠가 “연쇄 살인범 인권 주장? 성민우의 개인정보 보호 주장?” 인가요? 그런
글을 게시한 적이 있는데, 과학 연구를 꿈꾸는 젊은이의 이러한 거짓은 전혀 상
상하지 못했던 상상할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이번에도 쓰고 싶지 않은 “연쇄 살
인범”이라는 말이 들어간 “연쇄 살인범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모습이었을까?”
를 게시하여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터넷 세상에서 “반사회적 인격 장애” 내지
“사이코패시”가 어떻게 나타날까 궁금하여 공부해 보았는데 Korea Skeptics 중
정신과 전문의의 피드백을 기대합니다.

이전의 “항공우주연구원 보라호는 왜 추락했을까?”에 덧붙여 이번에 “인터넷 폭
력 서클과 보라호 추락의 원인”을 게시했습니다. 이전에 다루지 못한 보라호 추
락에 대한 조종사 반경 등의 논의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비행기에 대해 흥미
있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신 비방 내지 비판적 사고의 결핍이
개인에게, 상대방에게, 이 사회에 어떤 문제를 초래하는지 재차 강조하기 위해
분석했습니다. 그럼 2005년 새해에 다시 단체 메일을 보내기로 하고 안녕히 계
십시오. 정리된 글이나 문의 등 이곳으로 메일로 보내시거나 어떤 일이든지 전화
를 해도 된다는 점 다시 전합니다. (강건일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