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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03년 5월)
  글쓴이 : kopsa     날짜 : 03-05-05 20:20     조회 : 3098    
Korea Skeptics 단체 메일(2003년 5월)

Korea Skeptics 여러분,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이런 이야기 어울리지
않을지 모르나, 작년 봄 커다란 모과나무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잎이 나
지 않아 정원사에게 말했더니 와서 보고 싹이 트는 것 같으니 기다려 보던
가 아니면 다른 나무를 심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커다란 나무가 아까워 두
고 보겠다고 했는데 결국 죽었습니다. 얼마 전 그 정원사가 인부와 함께
와서 살구나무로 심어 주었습니다.

전화를 받고 즉시 와야 하는데 나무를 캐는데 인부와 함께 와야 하므로(아
주 커다란 나무였습니다) 근처 공사와 맞추느라고 늦어졌다고 미안해합니
다. 다른 곳에 잘못 가져갈까 나무에 표지까지 달아 놓은 것을 보여주었습
니다. 나이가 많은 분인데 순수한 마음도 그렇고 빚을 진 느낌입니다.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인터넷 세상의 형편없는 젊은이들 때문입니다. 
철저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무엇을 적어 놓고 있으나 우리 사회가 거꾸로
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스켑틱 활동이란 이 사회의 비합리성을 시정하려
는 노력입니다. 스스로 바탕이 반듯하지 않고는 아무 것도 되지 않습니다.
잘못을 알리고 시정을 설득하기 위해 힘을 실을 수도 없습니다.

이번 달에는 창조과학과 관련하여 "한국창조과학회(KACR) 미래는 없다",
"창조냐 진화냐, 연세대 김정훈 교수의 폴로늄 후광", "창조냐 진화냐, 연세
대 김정훈 교수의 캄브리아 화석들"을 게시했습니다. 순수한 영혼의 종교
를 억지스럽게, 가식되게 만드는 것이 창조과학이라고 했습니다.

뇌호흡과 관련하여 계속 한국뇌과학연구원과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
뜻은 분명합니다. 입증된 것이 없으니 투시 등 초능력 주장을 하지 말하는
것입니다. 초능력 광고를 계속한다면 사정만 나쁘게 될 것임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진전된 내용은 "뇌호흡 초능력, 월간 '뇌' 질문에 대한 답,
fMRI 연구 등", "뇌호흡 초능력 시연, 언론사에 보낸 메일"에 나타나 있습
니다.

그 외 이응신님이 "에너지 보존 법칙으로 보는 신과학 주제들"을 게시해
주셨고 녹십자 문제 계속으로 "(9) 녹십자 경영의 이상한 점들"을 게시했
습니다. 아무쪼록 스켑틱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함께 배우고 사회에 이로
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한 광고물 자동 게시 문제도 있어
회원 게시판을 당분간 닫아 놓았는데, 어떤 글이든지 이곳으로 메일로 보
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강건일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