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단체 메일을 방금 전체 회원에게 발송했습니다. 수신하지 못한 회원은 강박사에게 연락해 주십시오. return-mail로 되돌아오는 것이 있습니다.
Korea Skeptics 여러분 (2001년 9월)
안녕하셨습니까? 2001년 4번째 단체로 보내는 메일입니다. 이제 여름도 끝 났는데, 피서는 잘 하셨습니까? 지난 단체메일이래 게시된 글을 간단히 설 명합니다.
'서강대 남성일 교수 역술논문' 계속으로 '회귀분석'에 대해 설명했고 서강 대 대학원을 나온 역술인을 소개했습니다. 다음에 운세 사이트를 제소할 때에 예측되는 상황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역술논문 분석은 계속 과제입니 다.
한겨레신문에 실린 '한약-양약 복용' 글을 분석했습니다. 이 글을 쓴 분의 답신은 'KOPSA 비판, 반론에 대해서' 안에 넣었습니다. MBC 침술 프로 그램을 분석했는데, 시청하지 못해 처음 시작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비판으 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칼 세이건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을 번역 출간한 김영사의 문제점을 짚 어 보았습니다. 김영사의 이(耳)침 책 문제도 있고 하여 '수지침에 관한 이 런 저런 이야기'를 게시했습니다.
'민찬홍 철학교수 관련' 시리즈 글을 시작했습니다. 좀 표현이 험하지만 "아무리 논리학 지식이 많다고 해도 간단한 조작 비방글 하나 구별해 낼 능력이 없다면 그 지식은 '입 철학'에나 필요한 것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글과 관련되어 발생한 인터넷 한국일보(한국아이닷컴) 정보동호회의 일 을 소개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Korea Skeptics의 간단한 정보나 분석이 게시된다면 더 없 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KOPSA 홈페이지는 회원의 장(場)입 니다. 이곳을 통해 진지하게 우리 나라의 의사과학 문제를 토의하고, 공부 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등학생, 대학생 회원 20명에게 8월 한달 '강박사의 초과학 산책'(상, 하) 을 특별 할인하여 공급한다는 글을 '의견 쓰기'에 게시했는데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연락하십시오.
그럼 "필요한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어느 회원의 글 밑에 항상 나타나 는 문구입니다) Korea Skeptics 여러분에게 보내며 이번 글을 마칩니다. (강건일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