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사는 이번 주 내내 출간되었어야 할 책 "과학과 초과학" 문제로 신경 을 썼습니다. 이런 문제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직접 출판하는 방법이 있 을 것 같아 여기 저기 확인했습니다. 사실 직접 출판은 KOPSA를 시작할 때부터 생각했던 것입니다.
편집, 인쇄, 제본 등은 그 동안 강박사가 책을 내느라고 알고 있는 곳이 있 어 별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강박사가 제일 모르는 것이 판 매입니다. 그래서 판매 대행 절차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돈벌 목적이 아 니기 때문에 강박사 노력 비용은 말고 투자비만 건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런 구상을 한 것은 CSICOP도 처음 시작 때 이미 출판사(Prometheus)를 갖고 일을 시작한 것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칼 세이건은 "의사과학 계몽 책들이 잘 팔리지 않는 것이 의사과학 유행의 이유"라고 했습니다. 사실은 외국에서도 의사과학 계몽 책들은 출판사를 찾기조차 어렵다고 합니다. 그 런데 Prometheus가 이런 일을 해 낸 것입니다.
또한 KOPSA의 제일 중요한 과제는 Skeptical Inquirer 형식의 잡지를 시 작하는 일입니다. 우선 무크지 형태로 내려고 합니다. 이때에도 KOPSA 출판사에서 내어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많이 배포되고 투자비만이라 도 뺄 수 있는지가 관심입니다.
이런 여러 일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뜻 있는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출판에 관해 알고 있는 분들은 연락해 주십시오. 시간을 내어 직접 도와주 셔도 좋고 경험을 말해 주어도 좋습니다. 또한 출판사도 여러 회원들이 출 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지만 아직 회원들의 의향을 모르기 때문에, 의견이 있으신 분은 연락 주십시오. (강건일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