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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O다!…멕시코 공군機, 16대 촬영(2004/09/06 추가)
  글쓴이 : kopsa     날짜 : 04-05-23 11:49     조회 : 5006    
UFO다!…멕시코 공군機, 16대 촬영(2004/09/06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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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멕시코 공군 촬영 UFO"에 추가
 
2004년 9월 6일 추가합니다. 아래 지난번 게시한 것과 같이 2004년 3월
멕시코 공군의 적외선 카메라에 UFO가 포착됐습니다. 11개의(또는 그 이상
의) 구형 모양의 것이 비행기 주위를 맴 돌았다고 합니다. 지난번 글에는
이것이 球電(ball lightening)일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을 소개했습니다.
그후 "스켑티컬 인콰이어러"에서 발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球電일 가능성을 부인하는 해석이 있는데, 필름을 보면 그 물체가 비행기와
같은 고도에서 일정한 속도로 직선으로 움직였다고 합니다. 가속이 붙거나
위아래 수직 운동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球電일 경우는 순간적이지
이렇게 오래 남아 있을 수 없다는 등 앞서의 해석을 부정하는 견해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적외선 장치의 내적인 문제가 아닐까 추정합니다.

그 외 다른 해석으로는 지난번에도 언급된, 그 촬영 장소가 유전 지대 상
공이라는 사실과 관련된 것입니다. 유정에서 천연 가스를 태울 때 나온 열
이 원인이 아닌가 하는 추정이 있는데 11개 구형 물체에 대한 해석은 설명
을 생략합니다. 다만 필름에 나타난 것은 비행기와 카메라 그리고 촬영과
관련된 인자가 개입된 인위적인 모양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이 해석에 대해서 UFO 추종자는 비행기의 레이다가 그 고도에서 지
상의 물체를 추적했을 것인지, 차라리 날아다니는 유정이나 등대나 천사를 
말하라고 비웃을 것인데, 무엇을 믿는 것이 합리적일지 판단하시기 바랍니
다. 자세한 내용은 CSICOP 사이트에 들어가 스켑티컬 인콰이어러(2004년
9월/10월)를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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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다!…멕시코 공군機, 16대 촬영" 2004년 5월 12일 동아일보 인터넷에
뜬 기사의 제목입니다. 다른 신문도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9" 에도 
"멕시코 UFO 16대 촬영"이 나갔습니다.

1. 국내 기사의 내용

소년한국일보에도 나왔군요. 아래 사진만을 보시기 바랍니다. 

http://kids.hankooki.com/lpage/news/200405/kd2004051215455227700.htm

동아일보 기사에 의하면 지난 3월 5일 멕시코 공군 정찰기가 마약 수송 비
행기를 감시하기 위해 비행하던 중에 "강한 빛을 내며 ‘과학적으로 설명
할 수 없는 움직임과 특성’을 가진 비행물체들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16대의 UFO는 적외선 카메라뿐만 아니라 정찰기의 레이더에도 포착됐다
고 합니다.

UFO를 목격한 정찰기 조종사들은 "비행물체들은 강한 빛을 반사하며 줄
을 지어 비행하고 있었고, 몇 초 만에 비행속도를 시속 180km에서 시속
540km로 변경해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UFO 반경의
말도 있을 것입니다. 25년 넘게 UFO를 연구해 온 멕시코 언론인 하이메
마우산은 “지금까지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촬영 기
록”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2. CNN 기사

CNN에서 2004년 5월 11과 17일 두 가지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처음 5월
11일 기사의 마우산(Jaime Maussan)이 UFO 전문가인 모양입니다. 그는
이 필름을 보고 "UFO의 존재 증거이며 역사적인 뉴스다"라고 했습니다.
국방부에서 전해 준 필름이니 조작일 리는 없다고 했습니다. 

흥미롭게도 멕시코 국방부 장관 베가 가르시아(Gen. Ricardo Vega Garcia)
가 4월 22일에 필름을 마우산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국방부로서도 이 사진
을 해석할 필요가 있고 UFO 전문가의 견해를 물은 것은 이상하지 않습니
다.
 
http://www.cnn.com/2004/WORLD/americas/05/11/mexico.ufos.ap/
 
5월 17일 보도에서는 이 사진의 가능한 과학적인 해석을 찾았습니다. 헤레
라(Julio Herrera)라는 과학자의 말이 인용되는데 그는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Mexico's National Autonomous University)의 핵 과학자라고 합니다.
그는 이 불빛이 대기에서 자발적으로 생긴 전기적 불빛, 즉 구전(球電) 일
가능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천둥(소리), 번개(불빛)와 관련된 전기 방전은 구름과 땅 사이에서, 구름과
구름 사이에서, 그리고 구름 가운데서도 일어납니다. 흔히 천둥이 칠 때 땅
가까이에서 보는 구형의 번개가 구전입니다. 이런 현상이 구름 안에서 일
어난 것이 아닌가 추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추정일 뿐 증명이 필요할 것입니다. 헤레라는 당시의 대기 상
황 등 좀 더 알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UFO 사진이 찍힌 곳이
멕시코의 주요 유전 지대 상공이라는 특징을 말하는데, 유전 지대의 가스
를 방출하고 태우는 등의 대기에 영향을 줄 일이 UFO 목격과 어떤 관련
이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http://www.cnn.com/2004/TECH/space/05/17/mexico.ufos.reut/

3. 결론

UFO 추종자인 마우산은 그 물체가 지적인 것 같다고 하며 "비행기가 추
격하자 돌아서서 둘러싸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헤레라는
"구전을 일으키는 전기 방전이 전도체인 비행기에 끌릴 수 있다"고 과학적
인 가능한 해석을 말합니다. 

과학적 사고(비판적 사고, 합리적 사고)는 사실적 증거와 오류가 없는 추리
라고 했습니다. 사진으로 나타난 현상적 증거가 있습니다. 이 증거를 추리
하는데 "UFO다. 지적이다"라고 하는 것과 "자연 현상이다. 이렇게 과학적
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과 어느 쪽이 더 합리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