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로 구경도 겸하여 며칠간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습니다. 발리 는 90%가 힌두교인, 10%가 이슬람 교인이라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전체로 보 면 80-90%가 이슬람 교인인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국가적으로는 아직 가난하지만(인구가 2억 3천만, 일인당 국민소 득 800 달러 정도입니다) 석유가 나오고 따라서 전기가 문제가 없고 또한 물 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비교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곳에 머물렀는데, 그 렇게 깨끗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았고 매일 매일 손을 보고 있었습니다.
차로 다니며 유심히 보니 주변도 깨끗했습니다. 수시로 청소하는 모습이 보입니 다. 새로 짓는 건물도 그렇고 길가 건물의 구도가 유럽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간판도 그렇고 천의 염색과 디자인이 훌륭해 보입니다. 우리 주위처럼 혼란스럽 고 미적 감각이 부족한 곳도 없습니다.
이 글에서 말하려는 것은 발리 사람들의 종교입니다. 그곳 사람들은 힌두교 사원 에서 기도하고 또 집집마다 가정 사원을 두고 있습니다. 인도 스켑틱 단체가 파 출소의 사원(조그만 신상과 제물을 놓는 형식입니다)을 없애라고 하며 데모하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이것이 이들의 문화이고 생활의 일부이지만 그리고 기도 자체는 나쁠 것이 하 나도 없지만 원시 종교 형태로 머물러 있고 이러한 종교적 색채가 강할 수록 일상 합리적인 생활에서 멀어지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입니다. 과학은 인간이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정신과 관련이 있습니다.
발리의 장면을 두 개 찾아 링크로 나타냈습니다. 세부 내용물을 클릭하십시오. 이 글은 인도네시아와 이들의 종교에 대해 잘 알고 적는 것이 아님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