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모임에 갔다가 KAIST 출신 젊은 연구원이 강박사님은 TV에 나오지 않느냐고 하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단월드”를 다룬다는 말을 해 주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지 아침에 찾아보니 얼마 전에 게시했던 신동아의 “대해부 단월드”의 연장인 것 같습니다. 이전 게시물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미국에서 일어난 "단요가 스캔들"을 3부작으로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조선일보 기사에 의하면 이전 신동아 사건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지난 1월초 미국 CNN에서 보도된 바로, ABC·NBC·CBS 등 주요 방송사와 글래머·포브스 등 유력 잡지는 단요가의 전 직원 27명이 단요가를 사기, 성폭행, 노동법 위반의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스캔들을 3부작으로 방영한다는 것은 전파낭비로 보입니다. 강박사는 요즈음 광우병 쇠고기 재판의 의협의 정치적 성명과 신종플루 가운데 녹십자의 허위.과장과 같은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또는 어떤 방송사에서) 녹십자란 기업을 표본으로 한국제약기업의 문제를 다루기 원한다면 강박사가 직접 참여할 의향이 있습니다.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kopsa님에 의해 2010-03-08 17:06:57 자유토론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