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일은 앞으로 아마도 책 두 권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상념에 잡혀 있는데, 이 책에는 기존에 정리해둔 자료 외에 새롭게 치매에 대한 이야기를 넣으려고 합니다. 치매 치료제의 진전에는 중국의 연구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음양오행이니 하지만 중국의 약 과학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완전 실패로 들어난 한국의 천연물신약과는 다릅니다.
강건일의 주변에도 그럴듯한 경험에 환상이 뒤섞여 있는 치매 환자가 있습니다. 물론 자신은 치매가 아니라고 의젓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동네 주변을 보면 비유하자면 쓰레기를 쌓아놓아 다니기가 어렵고 위험하기조차 한데, 문제를 지적하자 듣도 못한 욕설을 퍼붓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이상한 행동과 눈초리를 치매 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강건일(070-8846-2732)
추가 합니다.
2017년 “증보개정 학생을 위한 화학과 화학자 이야기”는 참고문헌에 나와 있듯이 그 중에는 최근까지의 자료가 인용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개개 많은 자료가 인용되어 있는데, 이것은 강건일이 구입한 책 자료 그리고 구독하고 있는 정기간행물 자료 등에서 나온 것입니다.
좋은 책입니다. 그런데 3-40년전 숙명여대 사람인 소위 원로 교수는 이 책을 읽지 못하도록 널리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 동안 최근까지의 그의 행동을 유심히 보아 그 원인을 치매로 볼 수 없겠는지 생각하기도 하였으나 그를 따르는 교수 중에는 패거리 의식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한 일도 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