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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사상’ 무기한 휴간 소식
  글쓴이 : kopsa     날짜 : 05-07-01 00:24     조회 : 4170    
‘과학사상’ 무기한 휴간 소식

“과학사상”이 무기한 휴간된다는 기사를 늦게 발견했습니다(중앙일보, 2005
년 6월 10일, 아래 기사 첨부). 마지막 편집위원은 소광섭(서울대 물리학과 교
수), 홍욱희(세민환경연구소 소장), 김용정(동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김
용준(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 명예교수) 4인입니다. 

이곳에는 “대중매체 모니터링”(2001년 1월 8일)에 “늦게 발견한 신동아 2000년
2월 호의 신과학 논쟁 글”이 게시돼 있는데, 홍욱희 박사가 쓴 신과학 논쟁 글
가운데  “신과학 바로알기”를 언급한 부분만을 나타냈습니다.

“신과학은 없다”는 “한국정신과학학회”를 비판한 것이고 “신과학 바로알기”는
“과학사상” 비판에 초점을 둔 책입니다. 그런데 홍욱희는 "신과학 바로알기" 또
한 “한국정신과학학회”를 비판한 것이며  차라리 자신들의 입장에서 보면 "신과
학 해설서"라고 했습니다. 실제는 해설과 함께 문제를 분석한 책입니다.

어쨌든 “과학사상” 휴간이 책이 잘 팔리지 않는 때문이고 그 이유가 “신과학”이
대중에게 인기가 없어졌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것이 아니라 대중의 지적인 논의
를 기피하는 경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실제는 언론 등 우리 사회가 “과학사상”이
말하려고 하는 것에 동조하는 분위기로 가득해 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무엇
을 의미하는지 글로 적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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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과학사상' 무기한 휴간

재정난으로 창간 13년 만에

 1년에 두 번 내는 '과학사상'이 이달 중 발행될 2005년 전반기호(50호)를 마지
막으로 복간의 기약 없이 휴간된다. 1992년 계간지로 창간된 지 13년여 만이다.
재정이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이다.

과학사상 김용정(동국대 교수)고문은 "지금까지는 범양사의 고 이성범 회장이 생
전에 금곡재단을 만들어 과학사상의 후원자 역할을 했지만 이제 한 번 발행에
2000여만원씩 들어가는 돈을 더 이상 지탱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 회장
이 생전에 잡지가 적자가 나도 수준 높은 글을 싣도록 주문해 대중잡지처럼 만
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과학사상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 왔다. 현대 과학 문명시대
에 윤리와 환경이 상충하는 문제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해 실어 왔다. 막사이사이
상을 받은 법륜 스님도 과학사상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 적이 있다.
미국 하버드대 도서관에서는 그동안 발행된 과학사상 모든 호를 한꺼번에 사 가
기도 했다는 것이 김 고문의 말이다.
 
50호에는 성균관대 이정모 교수의 '미래 융합과학 기술의 틀과 인지 과학', 이화
여대 김선희 교수의 '마음과 두뇌의 상관 관계와 주관성의 문제' 등이 실릴 예정
이다.

박방주 과학전문기자(중앙일보) 

2005.06.09 20:41 입력 / 2005.06.10 06: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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