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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소문대박 그후(2002/04/01 추가)
  글쓴이 : kopsa     날짜 : 02-03-26 21:02     조회 : 4967    
MBC 소문대박 그후(2002/04/01 추가)

....................
*2002/04/01 추가합니다

서프라이즈 소문대박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로 이름을 바꾸어 매주
일요일 아침에 방송하는 모양입니다.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인 호기심을 충족
시켜주는 신개념 미스터리 탐사 프로그램으로 신기하고 충격적인 이야기들
을 새로운 기법으로 구성해 전달한다. 국내외에서 일어나는 흥미롭고 신기
한 미스터리들을 다각적으로 접근, 검증한다. 방송시간 :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12시(첫방송 : 4월 7일) 진행자 : 김용만, 김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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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소문대박의 문제는 한국일보에 기사로 나간 모양입니다. 귀신, 초능
력 프로그램의 부활이라고 비난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래 첨부한 기사를
참조하십시오.

관심을 가질 부분은 이승헌의 뇌호흡입니다. 주성우 PD가 자신이 직접 현
장에서 눈가리고 글읽는 초능력을 보았다고 하는 말을 듣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인체과학연구원에 알려서인지 그곳 이건호 박사에게서 전화를 받았
습니다. 차인표의 블랙박스에서도 그곳을 접촉했다고 합니다. 기타 나눈 이
야기는 많은데 언제 기회가 되면 공개하겠습니다. 

내친 김에 MBC 박우성 시청자 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소문대박을 방송위
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아래 기사로 보아 파일럿 프로그램
이라고 하니, 아마도 지금 상태로는 계속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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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02년 3월26일 오후 6:15 
 
[TV마당] 황당무계한 귀신프로 또…
또 귀신 초능력 프로그램인가.

25일 밤11시5분 첫 방송한 MBC TV ‘서프라이즈, 소문대박’ (책임연출
주성우)에 대한 시청자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시청자 반응에 따라 편성을 확정하는 일종의 파일럿 프로그램인 ‘서프라
이즈, 소문대박’은 이날 투시력 염력, 40일간 잠자는 아주머니의 비밀, 사
진에 나타난 인물 2명의 미스터리 등을 내보냈다.

이중 가장 많은 비난을 받은 것은 ‘귀신 소동’.

야유회 때 모닥불 근처에서 찍은 사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형상 2개
가 나타났는데, 제작진은 이를 ‘동반자살한 두 남녀의 영혼’으로 몰아갔
다.

물론 사진전문가의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무당과 기(氣) 전문가의 인
터뷰와 사건 재연에 중점을 둠으로써 귀신 사진으로 거의 기정 사실화했
다.

방송이 나가자 MBC 인터넷 게시판에는 비난이 빗발쳤다.

백치광씨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같은 좋은 방송도 있지만, 이거지
금 시청자 우롱하는 겁니까?”라고 분노했고, 노정범씨는 “문제는 사진의
진실성이 아니라 끝까지 우기는 말도 안 되는 드라마의 재연에 있다”고
꼬집었다.

더 큰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2월 귀신 소동을 검증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
송해 물의를 빚은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이후 얼마 되
지 않아 방송됐다는 점.

또 1997~1998년 방송위원회로부터 ‘비과학적 태도를 조장하고 시청자에게
충격과 불안을 줬다’는 이유로 수 차례 제재를 받은 ‘토요 미스터리극
장’(SBS) ‘다큐멘터리 이야기 속으로’(MBC) ‘미스터리 추적’(KBS)
같은 유사 프로그램이 부활을 부추길 우려도 있다.

김태현 경실련 미디어워치 부장은 “초능력과 귀신 이야기는 만족스러운
시청률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지나칠 수 없는 방송 소재”라며 “그러나 지
상파 방송사의 영향력을 감안할 때 검증할 수 없는 소재의 일방적 전달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관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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