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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김병훈 기자의 미국 테러 관련 점쟁이 예언 등
  글쓴이 : kopsa     날짜 : 01-10-18 11:42     조회 : 5148    
한국일보 김병훈 기자의 미국 테러 관련 점쟁이 예언 등

점술 관련 기사를 몇 개 소개합니다. 우선 (주)화승은 상당히 큰 기업체라
고 알고 있는데 부적을 넣은 신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아이디
어라고 내는 기업체가 제대로 될 것인지, 생각해 봅시다. 아래 첨부 기사를
보십시오.

*조선일보(2001/10/15) [홈&마트] 새로 나왔어요
 
이곳 '대중 매체 모니터링'에 한국일보 김병훈 기자에 관해 게시한 적이 있
는데 그는 의사(擬似)과학을 광고하는 대표적인 기자입니다. 최근에 그가
쓴 점술 기사 3가지를 소개합니다.
 
*2001/09/28  [역술] 결혼전 '속궁합' 볼까 말까
*2001/09/27  [타로카드]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
*2001/09/21  [테러사태] 역술인들 "미국, 참사이후 더 강해진다"

이중 미국 테러 기사를 첨부했습니다. 앞서 여성조선의 미국 테러와 역술
인 예언을 게시한 적이 있지만 김병훈 기자도 미국 테러가 일어나자 역술
인을 찾아다닌 것 같습니다. 우리 기자들의 인식이 이 모양입니다. 

마지막으로 조선일보(2001/10/14) "[e컬처] ‘사이버 역술인’ 인터넷占집
점령"을 소개합니다. 첨부 기사를 읽어보십시오. 사주닷컴 등 유명 역술 사
이트 소개입니다. 제일 마지막에는 몇 줄 회의론적 견해도 넣었는데, 半 회
의론입니다. 의례적인 문구라고 보여집니다. 이들 역술인 이름은 그 자체
Skeptics의 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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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홈&마트] 새로 나왔어요
 뉴스제공시각 : 2001/10/15 18:59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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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승은 2002년 대학입시를 겨냥해 합격기원 부적이 들어 있는 신발을
내 놓았다. 국내 유명 역술가 직접 만든 부적이 들어 있다. 한정판매 예정
으로, 가격은 미정. 02)3200-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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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테러사태] 역술인들 "미국, 참사이후 더 강해진다"
 뉴스제공시각 : 2001/09/21 14:19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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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생한 연쇄테러와 이에 따른 전쟁가능성에 모든 사람들의 관심
이 쏠려있다. 이 사태에 대해 역학인들은 과연 어떠한 전망을 내놓을까. 미
국이 오히려 더 강해진다는 의견이 제시됐지만 부분적인 차이가 두드러져
종합하기는 힘들었다. 이들의 개별적인 견해를 간단히 소개한다.

▲노원석(역리사자격검정관리협회 기획실장)

2001년 신사(辛巳)년은 하늘의 금기(金氣=辛)와 땅의 화기(火氣=巳)가 상충
하여 불이쇠를 녹이는 조짐이 있었는데 지정학적으로 서쪽 유방(酉方)에
위치한 미국에 화기가 닥쳐 그곳에 불똥이 떨어졌다.
 
많은 손실을 보았지만 오히려 세계의중심에 서게돼 제왕의 위치인 중앙 토
국(土局)에 들어서는 운을 맞았다. 따라서 이를 계기로 침체했던 경기가 회
복되는 실마리가 풀리게 된다.

전쟁은 2003년까지 소리만 크고 확산되지 않는가운데 심리적 장기전과 외
교전으로 계속되며 미국은 장기적으로 얻는 것이 많아 세계의 경제획복을
이끌고다시 한번 팍스 아메리카나의 기운을 잡게된다.

▲김세원(본지 별점 필자)

주역의 괘상을 뽑아본 결과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확률도 크다. 아프간에
대한 침공보다 외교전을 통해 탈레반정권을 축출하고 미국의 괴뢰정부가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 빈 라덴은 당장은 괜찮으나 내년 여름 이전에 뿌리
가 사라질 것이다.

부시대통령은 10월을 기점으로 인기를 회복하고 미국에 많은 돈을 안겨주
는 대통령이 된다. 미국은 아랍권을 포용하며 석유수급 등으로 막대한 이
득을 챙기게돼 위상이 높아진다.

▲김덕영(<사기꾼 잡는 역학> 저자)

미국 테러는 신사년 금기와 화기의 충돌로 서방국가가 불에 녹는 형상이어
서 역학적으로 가능성있는 사건이었다. 세계는 음과 양의 균형이 깨졌다 
회복됐다 하는 변화를 겪는다. 소련 붕괴로 미국의 적수가 없다가 이슬람
세력이 대항세력으로 떠오른 것이다.

미국은 전쟁을 크게 벌이고 전쟁물자도 많이 소비하게 된다. 2003년 까지
장기전을 치르며 미국이 승리하지만 위세는 꺾이게 된다. 이슬람세력은 오
히려 각성을 통해 단합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 영원한 강자는 없다.

 /김병훈기자 bhkim@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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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컬처] ‘사이버 역술인’ 인터넷占집 점령
 뉴스제공시각 : 2001/10/14 17:33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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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사이버 역술인들이 인터넷 점집을 점령하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을 통해 사주·궁합·관상을 보고, 주가·유가 움직임과 같은 어려운 과제
를 예측한다. 또 도사들은 인터넷을 통해 고객과 채팅(온라인 대화)을 나누
고, 복채도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고액 프리미엄 상담 이외에
는 질의와 답변이 인터넷에 공개돼, 도사들의 실력이 그대로 검증된다.
‘부채 도사’와 ‘처녀 도사’가 주류를 이루던 기존 점집 거리와는 사뭇
달라진 정보화 시대의 진풍경인 셈이다.

인터넷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사이버 역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인
터넷 ‘점’ 사이트인 사주닷컴(www.sazoo.com)에서 개인 상담방을 운영
하는 20~30대 역술인은 모두 10여명. 이들은 재치 넘치는 운세 풀이로 네
티즌의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버 역술인 노해정(34)씨는 '사주’를 전문으로 본다. 현재 인터넷 솔루
션 벤처기업 ‘엠키’에서 일하므로 유료 상담은 사양하고 대신 무료 서비
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학 논문도 쓴 노씨는 “경제학과 역학을 접목시
키려고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스스로 ‘신내림’을 받았다고 주장한 김민정(31)씨의 주고객은 테헤란밸
리 벤처기업인. 벤처기업들이 자금난을 겪으면서 그녀는 요즘 하루 24시간
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다. 그녀는 “벤처기업인의 질문에 이메일 답장을
쓰다 보면 매일 새벽 5시를 넘긴다”고 했다.

 인터넷 역술인으로 활동중인 이정민(여·44)씨는 현직 보험설계사다. 하루
7만명이 찾는 이 사이트의 고객 대부분이 대학생과 직장인이다. 이정민 역
술인은 “보험설계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역술 상담도 하게 된다”고 말했
다.

사주닷컴외에 다른 인터넷 점사이트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토탈
오즈스타(www.totalozstar.com) 박근희(여·25) 사장은 사주 카페 운영과
함께 온라인 상담도 해준다.  그녀는 연대 신방과를 졸업했고, 미국 UCLA
에 1년간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경력이 있다. 박 사장은 “인생의 다양한
사례를 고찰해 역학을 통계학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역술인의 절반이 20~30대인 애스크퓨처(www.askfuture.com)는 한 발 더
나가 ‘역술 산업’을 선언하고 있다. 공태광(32)씨는 소송 전문으로 검찰
청과 경찰서를 드나드는 고객들을 만나고, 정영채(35)씨는 ‘매화역수’(운
세풀이의 일종)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토목공학을 전공한 형산(41)은 풍수
지리가 전공이며, 막내(23세) 김형규씨는 주가예측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
다. 김씨는 지난달 한 증권사 초청으로 투자상담을 벌이기도 했다. 김씨는
“역술과 함께 주식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택은행 국제금
융부에 근무했던 이수(36) 사장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시켜 역술을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사이버 역술인의 역할자체에 대해 회의적이다. 사
이버 역술 자체가 과학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에 100% 맹신하는 것은 위험
하다는 것이다. 특히 경제전문가들은 “사이버 역술인들이 단순히 재운을
가지고 거지경제 지표를 예측하는 것은 무리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정우상기자 imagin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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