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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조선>1998년 10월 호'객관적 검증 안 통한 그들만의 기적'
  글쓴이 : kopsa     날짜 : 99-10-21 11:50     조회 : 3715    
<월간조선> 1998년 10월 호
'객관적 검증 안 통한 그들만의 기적'

  <월간조선>은 뇌호흡의 '초능력' 진상을 파헤친 기사의 제일 앞에 6가지를 정
리하여 실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인천방송과 SBS 실험결과: 안대사
이로 난 틈을 통해 판독...눈 아래에 놓인 글씨는 읽고 눈 높이에선 못 읽어...2.
사람 몸도 투시한다는 한 어린이에게 필자의 속옷 색깔을 물었지만 두 번 다 틀
려...3. 뇌호흡의 효과를 믿는 사람들의 주장: 뇌호흡 수련이 과학적으로 증명되
지 않았다고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매도해선 안 된다. 4. 수련비 7박 8일에 1백
만원..초등학생들에서 중고생이 주대상 5. 자신 있으면 백만 달러 상금 걸린 랜
디 재단에 도전하라. 6. 설현욱 정신과 전문의: 그런 법안 만들기보다는 널려있
는 정신분열증자들을 찾아 치료하는 일에 투자하라.

  전체적으로 뇌호흡 주장을 부정적으로 본 기사임을 알 수 있다. 뇌호흡류 연
구의 지원을 위해 정치가들이 나선 정신과학육성법안 제정에 부정적인 시각도
반영되어 있다. 강건일 박사의 객관적 실험, 코틈으로 훔쳐보기 등을 강조한 대
목도 다음과 같이 소개되어 있다.

  "강박사는 뇌호흡 수련을 한 사람들이 투시하는 모습을 직접 보지 않았기 때
문에 단정지을 수 없지만 통제된 실험, 이를테면 커튼을 치거나 책을 위로 들었
을 때에 알아맞히었다면 인정할 수 있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코틈으로 훔
쳐보았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험은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쪽에서 주도해야 한다. 강박사는 투시를 실험할 때에 색깔카드나 모양카드는 그
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다섯 가지 모양을 다섯 질 섞은 25장 중에서
일반인도 세 개 내지 일곱 개를 맞출 확률이 80% 정도라고 했다."

  또한 강건일 박사의 "뇌호흡 수련으로 투시가 가능하다면 미국의 랜디교육재
단의 상금에 도전해 보라"는 권고도 언급했다.  랜디교육재단은 1백11만2천 달러
의 상금을 걸고 이런 식 능력을 증명하는 초능력자를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 나
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뇌호흡 문제의 해결책에 관해 언급한 말을 다음
과 같이 나타내었다.

 "<신과학은 없다>의 저자 강건일박사(전 숙명여대 교수. 약학박사)는 뇌운동으
로 뇌가 좋아진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일축한다. 산만한 아이가 명상
을 하면 집중력이 생긴다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며 뇌호흡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는 것이다. 또한 단학을 기초로 하는 뇌호흡(효과를 의미)이라는 것이 과학적으
로 입증된 자료가 없으므로 건전한 단학과 건전한 기공을 하는 원로들이 이 문
제를 빨리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