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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지식인들의 '대체-'에 대한 갈망.. 그 뿌리
  글쓴이 : 박중성     날짜 : 00-10-03 19:31     조회 : 4102    
한국 지식인들의 '대체-'에 대한 갈망.. 그 뿌리

박중성님이  2000년 10월 2일 '회원 한마디'에 게시한 글입니다.
<대중매체 모니터링>에 옮겨 싣습니다.
'회원 한마디'의 글은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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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의학, 정신역학.. 뭐 이따우 거창한 이름들로 행세하는 갖가지 미신적
행태의 뿌리에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대항할수 없는 거대국가, 거대문명
--적어도 그네들의 시각에는--에 대한 열등감, 더 정확히 대상을 언급하자
면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구문명과 서구문명의 지적인 토대로서의 과학에
대한 적개심이 있다.

이런 병적인 의식이 자리잡게된 이유는 군사독재 정권시절, 민주화를 기치
로 내건 당시 학생운동 지도부가 반독재-그리고 독재의 후원자로 지목된
미국에 대항한-반미의 정신적 토대로써 반서구적인 사고,지식에 매달린 결
과이다.

오늘날 나라의 중추를 이루는 지식집단들은 대부분 그런 토양에서 감수성
예민한 대학시절을 보냈고, 한겨레의 필진 또한 예외가 아니다. 한겨레가
소수의 주장이라며 정당화하는 유사과학적인 여러 저술들은 바로 그런 토
양에서 자라난 과실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사실 한겨레는 이나라 지식집단--자칭--들의 전형일 뿐, 한겨레 하나를 각
성시킨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사안별로 대응하는 것은 결국
무한소모전으로 흐르게 될 공산이 크다.

한국의 지식집단들이 수퍼파워로서의 서구문명과 과학적 사고와 방법론을
동일시하는 못된 버릇을 뿌리뽑지 않고는 답이 안 나오는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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