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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 스포츠] 못 말리는 김병훈 기자
  글쓴이 : kopsa     날짜 : 00-06-07 16:31     조회 : 4268    
[일간 스포츠] 못 말리는 김병훈 기자

현재 신과학에 대한 신문기사는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일간스포츠는 2-3년 전과 다름없이 신과학 기사를 싣고 있으며 모두가 김
병훈 기자의 글입니다. 강건일 박사는 두 세 차례 김기자에게 이 문제를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2000년 6월 4일에도 '기'에 관한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아래
첨부한 기사내용 참조하십시오. 이 기사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생략합니다.
'기'는 고대인이 믿었던 마술적 힘, 만유생명력일 뿐입니다. 뉴에이지와 더
불어 과학인 것처럼 포장되었으며 김기자의 글이 그런 것입니다.

아마도 누군가 그에게 이런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여하튼 강박사는 2000년 6월 7일 아래와 같은 간단한 메일을 그에게 보냈
습니다. 

**김병훈 기자에게 보낸 메일**

김병훈 기자님

또 '기'에 관해 글을 쓰셨군요.
그런 글의 문제에 관해 내가 쓴 에세이가 세계적 계몽단체
csicop web site(www.csicop.org)에 올라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이 web site는 미국 10대 과학사이트에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main의 skeptical briefs에서 'a korean skeptic's report'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가 무엇인지 다른 글도 같이 나타나 있습니다. 
강건일

**김병훈 기자가 쓴 기사**

제 목 : [신비] '미래는 기의 시대' 어떻게 이용할까
뉴스제공시각 : 2000/06/04 13:00                             
출처 : 일간스포츠

기(氣)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말에는 공기 기분 패기 열기 독기 상기 등 기
와 관련된 말들이 무수하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
아 한자문화권에 해당되는 이야기일 뿐. 문화가 다르고 연구하는 관점에
따라 엄청나게 다양한 말과 뜻으로 사용된다.

 같은 아시아에서도 요가가 발달한 인도 쪽에서는 프라나(Prana)라고 부르
는가하면 초심리학에서는 ‘사이’(PSI), 러시아에서는 ‘토션필드’(Tor
sion Field)라 정의한다. 독일 쪽에서는 에너지로 생각하며 최근 미국 등에
서는 영성(靈性)이라는 개념이 도입되는 등 물질 에너지 정보 파동 영혼
등과 관련되는 천차만별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한국 중국에서는 기가 기공(氣功)과 관련해 많이 쓰인다. 기를 수련해 질병
을 예방하며 초능력으로 병을 치료하거나 숟가락을 휘게 하는 등 과학의
한계를 넘어 물질적 변화를 가능케 하는 ‘능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중
국의 기공인구가 1억을 넘어섰고 한국의 수련인구도 200만명이 넘는다.

일본에서는 실험적 연구가 발달했다. 전문가 사사키 시게미 박사는 기를
‘우주 에너지’로 정의하고 우주 에너지가 다중, 다층구조를 이루며 인간
의 마음에 의해 힘을 발휘하는게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높은 층의 에너지는 작용력이 신비로워 신(神)에 가깝고 낮은 수준에서는
악마처럼 해를 끼치기도 한다고. ‘시공-상태공간론’ ‘자류(磁流)의 분
포정수회로론’ ‘타키온-광속입자모델’로 이루어진 그의 이론은 시공을
초월해 작용하는 기의 본질을 가장 포괄적이고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이론
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자연계의 ‘제5 에너지’로 토션필드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모든 물질이나 전기나 자기의 회전 그리고 생체분자 등의 회전에서 비롯되
는 상호 영향력 또는 넓은 뜻의 공명효과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는 이기
술을 이용해 기공사의 초능력도 검증하고 물질변환, 새로운 차원의 통신,
약품제조, 환경산업 등 첨단분야에 응용하고 있다.

독일은 국가 공인 자연치료사 자격증을 부여하는 것처럼 기치료 등 활용
에 적극적이다. 침 기공 등 동양의술이 많이 보급되고 종소리로 기를 충만
시키는 방법, 기를 이용해 중풍환자의 경직을 풀어주는 치료법 등이 개발
되고 있다.

동양에서 기가 깨달음을 향해 가는 근원의 힘이자 열쇠인 것처럼 서양에
서는 영성이라고 표현하면서 영성이 ‘생명의 핵이며 무한 에너지’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또 노자 공자 예수 부처가 활동한 제1 영성시대에 이어
2000년대는 영성의 시대가 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어 미래를 ‘기의 시대’
로 전망하는 동양의 시각과 일치하는 공통점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김병훈기자 bhkim@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