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뢰 폭발 사건이 발생한 지점이 "빠른 조류,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혼탁한 물,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수십미터의 수심"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사건의 진위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우리가 알 수 있는 내용이란 군에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정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각종 의문이 꼬리를 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물론, 모든 의혹이 합리적이거나 충분한 근거를 갖고 있지는 못하다.
...............강박사가 적습니다. 음모론과 유사한 이런 글은 KOPSA에 적합하지 못하여 삭제합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면 이 글 뒤에 적으십시오. 그리고 이전의 이끼님의 메일 주소로 발송한 단체 메일은 되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지금 등록하신 메일주소로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만들려는 뉴스레터에 이끼님의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계속 대화를 하였으면 합니다. 음모론은 한이 없습니다. KOPSA에서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것만을 갖고 오류가 없이 추리하여 논증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