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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제약기업 신약 임상시험이 제대로인지?
  글쓴이 : kopsa     날짜 : 12-12-25 07:34     조회 : 2047    
국내 제약기업 신약 임상시험이 제대로인지?

10여년 전 회의주의 활동을 처음 시작할 때 외국의 친구로부터 제약기업의 문제를 다룬 책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제약기업의 문제에는 그리 관심이 없었습니다. 한국 제약기업에 신약개발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생물학적 동등성조차 제대로 개념이 없을 때입니다.

그후 제약기업의 소위 신약 개발을 다룬 책을 쓰면서 한국의 실정을 감안하고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임상시험과 결과를 갖고 약 허가를 받는 문제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Richard Dawkins의 대체의학과 관련하여(아래 동영상 참조) 그가 말하는 과학적 방법에서 핵심은 그런 방법이 있다는 것 보다는 제대로 그 방법을 따르는지에 있다고 적은 것도 이것입니다. 제대로 전임상, 임상 시험을 하는지에 관한 문제입니다. 

(Richard Dawkins on alternative medicine and the nature of science)
http://www.youtube.com/watch?v=IZLKKW2SQoc

엊그제는 영국에서 몇 권의 책을 받았습니다. 흥미 있을 책을 골라 보내주는 가족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Dawkins의 Magic of Reality이었는데, 이번 책 중에는 "Bad Pharma by Ben Goldacre"가 있습니다. 앞날개에  “글로벌 제약 산업은 부패와 탐욕으로  가득하다”는 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임상 시험 문제를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제약은 흔히 화학, 생물, 임상이라고 하는데, 임상에는 제약 기업, 임상 의사, 그리고 신약허가 위원회 등 이 전체를 관리하는 의약품 관리 기관이 포함됩니다. 이 시스템이 제약기업에 의해 불충분한 프로토콜과 심지어 조작이라고 볼만한 시험 자료와 분석이 개입되어 돌아갈 때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은, 신약 허가 신청의 임상 결과를 최소한 국내 학진 등재지 정도에라도(이런 개념이라는 말입니다)  발표하도록 의무화해야 할 것입니다. 포함시켜야 할 내용은 미리 규정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약은 이렇게 신약으로 시장에 나왔다고 책임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기록이 있어야 기업과 약 허가 기능을 평가하고 문제가 있을 때에 자료의 보완과 약의 철회 등 시정조치도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