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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rive Movement, 위기를 넘어 설 대안인가? 아니면 2012년을 겨냥한 사기인가?
  글쓴이 : eeky     날짜 : 12-09-18 14:20     조회 : 3366    
   http://youtu.be/Tx2yBlleTlI (1113)
P&G 설립자의 직계후손이라는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 그의 아내, 킴벌리 카터 갬블(Kimberly Carter Gamble)이 제작한 동영상 'Thrive Movement'가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시간 가까운 분량의 동영상에는 많은 인터뷰이가 등장해 오늘날 지구가 처한 문제를 지적하며 그 대안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얘기한다.

동영상은 고대유물과 미스터리서클, UFO 탑승 경험을 주장하는 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감춰진 풍요의 비밀, 토러스(Torus)를 말한다. 이들의 설명에 따르면, 토러스는 우주의 호흡과 같은 것으로, 반 알렌대, 나무와 열매, 태풍, 은하계 등 만물의 형성원리이며 우주 속에 플랙탈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지금 지구가 티핑포인트(Tipping Point)에 이르러 큰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 위기의 배경에는 '엘리트'라는 흑막세력이 존재하며, 이들은 세계의 금융, 에너지, 산업, 식량, 군사적 패권을 장악하고 있다고 한다. 토러스는 인류가 바로 이러한 위기와 억압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문명을 일으킬 풍요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동영상은 신세계질서를 획책하는 흑막세력, 니콜라 테슬라를 비롯해 여러 발명에 얽힌 미스테리, 고대문명의 비밀과 UFO, 지구온난화와 자연재해 등에 대한 음모 등, 모든 음모론을 망라해 보여준다. 그런데 음모론은 사실에 대한 일종의 해석으로, 루머와 근거 없는 추측, 망상이 사실과 뒤엉켜 있다.

과연 'Thrive Movement'는 새로운 문명에 대한 비전일 것인가, 아니면 2012년을 맞아 대목을 노리는 사기극일 것인가?

http://youtu.be/Tx2yBlleTlI

kopsa   12-09-19 03:33
다른 세계를 꿈꾸는 사람들이 어떤 세계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위에 게시한 글과 같이 공상 과학도 있을 것입니다.
eeky   12-09-19 16:13
네, 그런데 'Thrive Movement' 동영상을 보면서 어쩌면 그러한 신뢰를 이용해 대중을 기만하는 것인 아닐지 우려가 되어 이곳에 올렸습니다. 특히, 토러스에 대한 설명에서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동력기를 개발한 것처럼 언급합니다. 이미 이러한 기술이 있으나, 기존 에너지 패권을 가진 세력이 이를 감추려고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과연 이들이 주장처럼 그러한 에너지 기술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최근 국제정세나 세계적인 경제 상황 등이 음모론의 확대, 재생산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이런 동영상이 인터넷에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의심스러웠습니다. 이들은 위 동영상을 통해 'Thrive Movement'를 홍보하며 이 운동에 참여와 후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관련 DVD 등을 판매하고 있고요.
eeky   12-11-01 11:47
쓰라이브 무브먼트(Thrive movement) 측 페이스북 계정에 그들에 대한 의혹(또 다른 음모론)과 검증 필요성을 얘기했더니,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그 포스트를 감춰버렸습니다. 나름 해명이라는 것을 했지만, 동영상을 다시 설명한 '동어반복' 수준이고요. 별로 좋은 징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관련 포스트 : https://www.facebook.com/ThriveMovement/posts/236155586512097

PS: 요즘, 음모론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굉장히 다양한 음모론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노을추억   12-11-22 10:17
담아가겠습니다. 몇 군데의 게시판에 글을 복사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