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간단히 적습니다. 이미 앞서 홍순철 PD와 관련하여 게시한 대로 홍
PD는 과학을 모르는 PD입니다. 그는 기치료에 무슨 '기'가 의미를 갖는 것
처럼 각색해 놓았습니다. 군데군데 "과학으로 검증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가망성은 있지 않느냐"는 식의 말을 삽입했군요.
처음 레이키 요법이 나오고 다음에 치료안수가 나왔습니다. 이들 절차에
'기'가 개입된 것이 아니라 플라시보 효과라는 것은 누구나 잠시 생각해 보
면 알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다음에 키를리안 사진기 그리고 PIP장치라는 것 갖고 '기'의 실체를 보여주
려고 했는데, 키를리안 사진기가 무엇인지는 아마도 이곳 홈페이지에도 게
시됐을 것입니다. 그리고 PIP장치가 무엇인지? 자세히 모른다고 했군요.
과학의 접근은 이런 것과는 다릅니다. '기'를 증명하기 위해 어떤 장치를
이용한다면 그 '장치'에 우선 과학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장치로
또는 과학성이 입증되지 않은 장치로 이런 저런 일을 꾸며 놓았다고 생각
합니다.
이것과 마찬가지지만 그 다음 도시마 대학?의 과학적 검증 비슷한 것도 있
는데, '기'를 받는 대상이 눈으로 '기'를 받는지 아는 상태라면 심리적 효과
가 나타날 것이 분명하지요? 기공사와 치료대상 간의 연결이라는 것도 만
화처럼 보여준 것이지 과학은 아닙니다.
기치료의 효시라고 하는 '왕의 안수'가 사진으로 나오는데, '신과학은 없다'
의 내용을 곧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 게시물은 kopsa님에 의해 2007-12-08 22:02:34 회원 한마디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