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좋은 말과 나쁜 말이 물의 결정 모양을 바꾼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적은 있습니다. 이번에는 밥을 갖고 실험을 했네요.
이 동영상에서는 말의 파동이 영향을 주었다고 설명합니다. 방송 의도는 의식적으로라도 좋은 말을 사용하기를 권하는 내용인 것 같은데요. 말의 씀씀와 밥의 상태를 연결짓는 것은 좀 쌩뚱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여러 실험자들의 결과를 공평하게 보여주지 않는 것이 조금 미심쩍습니다. Kopsa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kopsa
10-02-10 06:37
백스터 효과의 연장에서 이런 저런 실험과 주장이 있는데, 참.과학의 여러 책에 사례 분석들이 있습니다. MBC의 저것은 언제 실험인지 모르나 과거에는 저런 것이 많았고 KOPSA에서도 피디나 기자에게 적극적으로 문제를 알렸습니다. 무슨 실험이라는 것, 과학 논문으로 실리는 것도 프로토콜이 완벽한지 항상 비판을 받습니다. 최근에는 녹십자의 태반 제제와 같은 의학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잘 아실 것입니다. 그 책에 관해서는 “흥미있고 진지한 과학이야기, 제2장 과학과 인문 그리고 종교”에 “무생물에 깃든 영, 물의 메시지”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지금은 작고한 가톨릭 유명 신부님이 “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추천한 것을 보고 어떻게 신부님이 “무생물에 깃든 영”의 메시지를 믿는지 책에 적었습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2002년 이 책이 처음 신문에 소개된 때부터 관심을 갖고 보았습니다. 아래 일본 스켑틱 반경의 교수에게 그 책의 일본 반응을 물어본 기록도 있습니다. 글 속의 링크는 현재는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방송이니 신문의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