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순한 호기심인데요.
"신은 진행도중의 빛을 창조했을 수 있다, 빛은 점점 느려
질 수 있다, 빛은 공간의 지름길을 달려왔을 수 있다" 등등 주장하는 사람
이 나설 때에 충분히 과학적 논쟁이 가능하며 현재 과학 선상에서 승리자
가 가려질 것임은 분명하다."
여기서 "신은 진행도중의 빛을 창조했을 수 있다."라는 말을 과학적 논쟁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과학적인 입장에서 신학자들의 주장과 과학자들의 주장을 좀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 이것도 싸움이 불가능한것 아닌가요?
신이 전지 전능하다면 먼저 빛을 만들어 놓고 그런다음 지금과 같은
세상을 만들수 있기때문에...
흠...
물론 과학적인 입장에서 창조론자들이 그렇다고 주장한다는건 오류가 있을지
모르겟으나...
제생각엔 창세기를 시간적으로 해석한다는건 좀 오류가 있지 않을까싶네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셧다...
담에 빛...
하늘
땅과 바다 식물..
해와 달과 별....
새와 물고기..
땅의 짐승과 사람(아담 하와)..
시간적으로 꺼꾸로 가는데....
ㅡㅡ;
천지(온세상)... 다음에 빛... 다음에 세상..
-세상에는 먼저 하늘 담에 땅과 바다 식물
-담에 빛(해와 달과 별)...
-새와 물고기 짐승과 사람
그렇다면 빛이먼저 나오고 세상이 나중에 나오고요
또 우리가 보고듣고 느낄수 있는 모든 세상이 먼저 나오고
담에 빛 ...... 빛을 담아둘수 있는 온세상.....물 담에 물을 담아 둘수있는
온세상...짐승 담에 사람 그리고 담에 사람의 권한에따른 온세상..
그렇다면 시간이 여러번 꺼꾸로 흐르는데요..--;;
아우구스 티누스의 해석은 좀 다르죠...
천지=세상의 질료....
[이 게시물은 kopsa님에 의해 2007-12-08 23:30:07 주제토론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