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 님께서 쓰시길: * 제가 어렸을 때부터 우리집은 씨끄러웠습니다.. * * 그 이유는 우리 부모님들이 매우 다투시거든요,, * * 그래서 우리 아버지는 이혼과 결혼을 많이 하셨습니다. * * 새어머니를 데리고 올 때마다 전 마음이 항상 불안해습니다.. * * 왜냐 하면은 새어머니는 나를 잘 대해주지 않아서.. 잘때나 밥먹을때나. * * 불안합니다.. 그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 * 하지만 저에게 이상한.. 것이 일어났는데.. * * 제가 초등학교때 잠을 잤는데. 꿈도아니고 실제도 아닌것 같은 이상한 꿈을 * * 꾸었습니다. 그 꿈은 내가 할머니 댁에 놀러가는 꿈입니다. * * 그때 할머니가 사시는 곳은 먼곳이라 자주 갈일이 없었습니다. * * 그러나 신기하게 제 꿈대로 그날은 할머니댁에갔는데. * * 꿈꾸었던 것처럼 똑같은 모습인것입니다.. 어머니는 짧은 파란색 티를 입는 * * 모습은 꿈에서 똑같았고 또 아버지의 옷차림과 행동이 꿈에서 본것과 똑 같았습 * * 니다. 이런일이.. * * 그 때부터 지금 까지 꿈을 꿉니다. * * 그렇게 자주는 아니지만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 * 정말 이상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오시는 걸 알수가있습니다. * * 제가 무의식상태에서 생각을하면(?) 나도모르게 아버지가 지금 오고있다는 * * 걸느끼고 있습니다. 이 일이 자주 일어나진 않지만 꿈꾸는 것 보다는 많이 일어 * * 납니다. 아버지가 어디에서 지금오고있구나. * * 라고 나도 모르게 느끼면 정말로 오래 있지않아 들어 옵니다 * * 정말이상하죠.. * *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가르켜 주실수없나요... * * 그리고 가위눌림은 어떻게 대처하나요 가위 눌림도 받고있습니다. * * 내칭구가 그러던데 마음이 불안하면 이런일이 생긴다고 하던데 전항상 마음 * * 이 불안 합니다..
민진님
가위눌림에 관해서는 '오컬티즘/미스터리'에 '수면마비'라는 제목으로 게시한 적이 있습니다. 참고 하십시오. 그리고 꿈이나 무의식 상태에서 생각했던 일이 실제 일어난다고 하시는데, 실제 생각했던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일이 더욱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일을 선택적으로 기억해서 그렇게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실제 일어난 다음에 꿈이나, 무의식 상태에서 그것을 생각했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말한다면 예지나 예견과 같은 일은 없습니다. 전혀 모르던 일을 예견한 경우는 없다는 말입니다. 누가 어떤 옷을 입고 있었는지는 아마도 전혀 모르던 것은 아닐지 모릅니다. 강박사가 책에서 이 문제를 다룬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강박사의 초과학 산책'에서는 링컨 대통령의 사례를 분석했습니다. 언제 그 대목 정리해서 게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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