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론

Re 1: DNA의 노래라??   글쓴이 : kopsa     날짜 : 01-09-11 17:31     조회 : 3946     강박사는 음악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강박사의 초과학 산책'을 쓸 때 피타고라스가 모든 음악을 수학적 비율로 환원할 수 있다고 보았다는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사진 그림에는 현악기의 줄마다 숫자가 나타나 있었습니다. 파장으로 따지면 물론 해석이 가능하지요. DNA 음악이란 구성 성분이 내는 파장을 갖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천체의 음악(Harmony of the Spheres) 의 경우, 천체를 무엇인가 수학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음으로 환원한 것 같은데 인간이 물질적 상태로 존재하는 한 듣지 못한다고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피라고라스는 자신만이 들을 수 있다고 했나요? 메사팰콘 님께서 쓰시길: * 이말 들으니깐 어디선가 들은건데요. * 피타고라스가 천체는 움직이면서 음악소리를 낸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것과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 그리고 과연 이런 천체음악이 존재할까요. * 피타고라스왈~ * "천체는 움직이면서 음악소리를 낸다. 그러나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매우 큰소리로 듣기때문에 듣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들을수 있다." * 그럼 이만   [이 게시물은 kopsa님에 의해 2007-12-08 22:22:16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