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론

Re 1: 전생에 대해서   글쓴이 : kopsa     날짜 : 01-09-11 17:49     조회 : 3784     에드가 케이시에 대한 스켑틱스 반경의 자료는 많습니다. '강박사의 초과학 산책'에서는 그를 '냉독술'(cold reading)의 천재라고 표현했습니다. 물론 그는 전생을 알아 병을 치료했고 환자를 보지 않고도 원격 진단, 치료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이 정확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자세히 조사한 결과 실제는 점쟁이 수법에 불과했다고 말합니다. 점쟁이가 찾아온 고객에서 정보를 얻어내는 것처럼 환자를 보아 또는 환자가 보낸 편지를 보아 대충 실마리를 찾아 일반적인 처방을 했다는 말입니다. 별로 해가 없는 약초 추출물을 처방하는 것이 이에 해당됩니다.  그런데도 대부분 병은 자연히 낫거나 심리적으로 나을 수도 있으며 잘 고친다는 명성이 나기 시작하면 실제는 어떻더라도 소문은 증폭되는 법입니다. 그저 간단히 씁니다.    김재오 님께서 쓰시길: * 초심리학/잠재능력 란에 있는 전생에 관한 내용을 읽고서 씁니다. * * 이 내용을 보면, 개인의 전생은 살아가면서 관심을 갖거나, 우연히도 들었다고 하는 것이 최면요법등을 통해서 그 것이 나온다고 하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 즉, 최면요법을 통해서 나오는 전생은 그것은 그 사람의 관심사였다는 것으로 요약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 * 그렇다면, 예전에 미국의 에드가 케이시라는 사람은 전생을 알아서 병을 고치기도 했다는 것을 책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 * *   [이 게시물은 kopsa님에 의해 2007-12-08 22:22:16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