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가 사라진 이유는 과학 덕분입니다. 19세기에 이 병이 박테리아에 의해 전염되며, 이 박테리아가 가득한 분뇨와 분뇨로 오염된 음용수가 주 전염원인 것을 알아낸 것입니다. 위생이 개선됨으로써 콜레라는 대부분 국 가에서 사라지게 됐습니다.
항생물질은 제2차 대전 중 페니실린, 그외 전부가 그 이후에 나온 것입니다. 콜레라의 치료에 과거의 치료법이 항균제를 말한다면 과거에는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개발된 백신도 그렇고 항균제도 완전하지 못합니다. 듣지 않는 내성균주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콜레라 유행지역에서 전 주민이 항균제를 사용하더라도 균의 전파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콜레라 환자의 경우 전해질 보충이 우선이고 항균제를 함께 사용하여 치 료합니다. 이때 항균제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라고 말할 수는 있어도 항 균제가 불필요하다는 식으로 표현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여러 차례 말했지 만 앞서 한의학 교수의 콜레라 글 비판은 동의보감을 말하며 항생물질이 불필요한 식으로 말했기 때문입니다. 콜레라 치료에 동의보감식 지혜, 한의 학적 지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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