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KOPSA 게시물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박상수 교수 문제입니다.) 아마도 술을 먹고 화가 나서 적었을 것이라고 보지만, 이런 메일을 받고 어떤 느낌이었는지 생각해 봅시다.
“콥사의 글들에서 저와 다른 사람들의 실명 등 개인을 인지할 수 있는 정보들을 지울 것”
실명 등 개인을 인지할 수 있는 정보를 지운다? 어느 동화 속 폭군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합시다. 그래서 그 나라의 사람이 모두 닉네임으로 가면을 하고 또 얼마든지 가면을 바꾸고...그렇게 산다고 합시다. 이건 유령의 세상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가면의 사람들이 거리를 가득 메울 때 무슨 일이 벌어질 것입니까? 동물의 세상보다 더 할 것입니다. 그저 힘센 사람만이, 힘센 집단에 속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제가끔 코드가 붙을 것이지요. 동화적 상상을 해 보지 않아 더 적지 않겠습니다.
물론 실명을 표기하지 말아야 할 상황도 있을 것이지만, KOPSA의 목적은 우리 사회의 비과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언론, 단체 그리고 전문인, 교수 등 학자를 상대로 한 비판 활동입니다. 그리고 그 비판은 학술적인 규격의 실명 비판입니다. 그 비판은 사실인가, 추리가 올바른가가 전부입니다. 인신공격 등 대인논증은 하지 않습니다.
2. KOPSA에서 경험한 일
KOPSA 활동을 하며 법적인 문제에 부닥친 적이 없지 않습니다. KOPSA 홈페이지를 전부 복사한 흔적이 있고 그곳이 또한 정보 서비스를 위한 벤처이기 때문에 경찰에 수사 의뢰한 적이 있습니다. 초창기라 경험삼아 시작한 일인데, 프로그램을 시험하려고 했지 특별한 범죄혐의는 없는 것으로 판정이 났습니다.
그 다음이 김진만 문제입니다. 사실은 민아무개 철학교수는 김진만의 인신 비방 문제와 관련하여 내버려 두었다가 한 번에 모아 경찰에 고소하라고 메일로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여하튼 김진만은 윤리 위반으로 조처를 받고도 “내 자료를 훔쳐가서 그런 말을 했다”고 무엇인가 만들어 변명하며 거짓 행동을 계속합니다. 이 병적인 문제는 지금도 계속입니다.
그리고 김진만과 연관된 성민우 문제인데 성민우의 인신 비방 행위에 대해서는 고소장을 작성하기까지 했으나 마지막으로 그의 지도교수에게 알려 지금은 조용하나, 김진만이나 성민우가 사과하고 회의주의 반경에서 떠나야 문제가 종결됐다고 할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게시물 그대로 남겨 놓아야 하겠지요.
성민우가 개인정보 공개니 위법이니 하여 보다 못해 적었던 글을 아래 링크로 답니다. 글에 한가지 글이 인용됐으나 어느 한가지도 거짓이 아닌 것, 꾸미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이해하기 어려운 인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