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가 늦었습니다. 이전에 회원 등록을 하셨기 때문에 그대로 글 작성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코펜하겐 해석의 확률의 의미는 아래 링크의 김진만 문제 글에 있으니 읽어보십시오. 정신(마음)-육체의 문제는 '미스터리 속의 과학 영혼의 세계'에 정리해 놓았으니 어디 도서관에 있는지 모르나 찾아서 읽어보십시오.
영혼의 과학에 대해서는 유명과학자들이 이런 저런 철학에 맞춘 가설적 전개를 하고 있으나 과학적으로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작고한 프랜시스 크릭이 뇌신경과학자의 정통적 방법으로 영혼이 신경세포의 발화라는 것을 증명하여 종교를 없애겠다고 선언했으나 그의 꿈이 언제 이뤄질지, 아니 이뤄질 수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코멘트를 원글 밑에 적으면 메인 게시글 자동 표시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전에 이 문제를 해결한 것 같은데 아직 제대로가 아닙니다. 언제 프로그래머 분에게 부탁하여 해결할 때까지는 (답변)으로 (답변)표시를 하여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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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의 경우 종교를 믿을때 필요한 것들이 있다.
> 영혼, 자유의지, 전생...그리고 이것들이 관련철학자들에게 무시되는 이유는 바로 마음-육체의 상호작용에 대해
> 고민해보면 이것들을 허용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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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적으로 보더라도, 자연은 기본적으로 결정론적이기 때문에(양자론의 코펜하겐해석을 받아들이더라도 이 확률 자체는 결정론적이다)위의 것들의 실체를 인정하기가 어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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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대한 반론으로 어찌되었던 양자론이 확률을 허용하기 때문에
> 문제가 해결되는것 아니냐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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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다. 논리적으로 문제는 없다. 하지만, 이렇게 확률이 비물리적 어떤 것에 영향을 받아
> 확률이 극히 낮은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리라 믿는 것은
> 극단적으로 말해 재료를 갖다놓고 강풍이 불기를 기다려 한번 불때마다 집이 생기고, 비행기가 생기고, 우주왕복선이 생긴다고 기대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 바람이 불어 못이 박히고 체인이 감겨 자동차가 형성될 확률도 논리적으로는, 확률적으로는 분명 0이 아니다.
> 하지만 아무도 그러기를 기대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종교적 문제와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확률문제에 있어서 그렇게 너그러워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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