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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릭 토론문화(3) 의대교수(?)로 보이는 Endo..의 토론 태도
  글쓴이 : kopsa     날짜 : 09-02-13 00:43     조회 : 3332    
브릭 토론문화(3) 의대교수(?)로 보이는 Endo..의 토론 태도

Endo..라는 임상 관련 연구를 하는 의과대학의 교수 내지 의사로 보이는 사람인데,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보아 국내인은 아닌 것 같으나 모두가 추정이지 그의 신상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논리 오류(fallacy)를 가져다 대는 것으로 보아 또 이번 글에서 말하려는 창조론에 관한 지식으로 보아 토론 경험도 있고 관련 주제에 관심도 있어 보입니다.

1. 이상한 토의의 시작

그런데 Endo..는 타인의 말에 대해 fallacy, fallacy 하지만 실제 자신의 fallacy를 모릅니다. 예를 들어 그는 어느 사람의 무슨 항의에 대해 “new character"라는 글을 적어 놓았는데, 제대로 된 토론이라면 그 항의에 대해 사실과 추리로 어떻다고 답을 해야 합니다. 그 대신에 "너는 이런 성격의 인물이다"라고 하는 것은 인신공격이지요.

그래서 무슨 토론이었나 유심히 보니, 진화론 창조론에 관한 것인데, 창조론이라면 일반 교회 다니는 사람과 같이 신앙적으로 창조론을 믿는 사람도 있고 창조과학회와 같이 창조과학을 말하는 사람도 있고 또 지적설계 학회 사람과 같이 지적설계를 말하는 사람도 있지요. 성경이 따라다니는 창조과학과 성경을 말하지 않는 지적설계는 좀 다릅니다.

그래서 토의의 쟁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는 모두를 창조론이라고 하지 말고 창조과학이니 지적설계니 구분해서 표현하는 것이 토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더니 Endo..라는 사람의 답은 “나는 창조과학에 과학을 붙여줄 수 없다”고 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니 창조과학은 과학이 아니고 창조과학이란 틀린 용어이기 때문에 창조과학이란 용어를 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조과학이란 학술 반경에서도 정의된 용어로 사용한다고 했더니.........그의 답은 이렇습니다. 
 
“님은 좀 잔인하고 치사한 방법이지만 self-correction을 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대하지 않으면 맨 날 반복되는 헛소리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 될 겁니다. “진화, 창조 문제를 다루는 학술적인 논문에서 창조과학이라는 용어는 정의된 의미로 사용됩니다.” ==>읽었다는 창조 문제 다루는 학술적인 논문과 거기서 창조과학 용어가 어떻게 정의되고 있는지 끝까지 근거를 제시하게 만들고 만일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근거일 때 자신에게 뭐라고 하는지 보는 겁니다.“

2. 불필요한 말...

토론에서 이런 표현 “님은 좀 잔인하고 치사한 방법이지만 self-correction을 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대하지 않으면 맨 날 반복되는 헛소리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가 어째서 필요합니까? 아래 보시면 알 것 이지만 빠짐없이 이런 식인데,  그저 “나는 그런 것 보지 못했는데, 좀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창조과학이 정의된 의미라는 것은, 간단히 창조과학 과학교육 논쟁의 1987년 미 대법원 판례를 찾아보십시오. 어떻게 창조과학을 정의했나? 또한 스켑틱 반경의 창조과학 글을 찾아 보시면 됩니다. 창조과학에 과학을 못붙여준다가 아니라 이들은 창조과학을 하나의 정의된 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적설계와 창조과학이 어떻게 다른지? ICR과 디스커버리인스티튜트에서 둘이 모두 서로 어떻게 다르다고 하는지 찾아보십시오. 주장하는 내용에서 그리고 특히 부류 들이 다릅니다. 그리고 내가 말한 신앙적 창조론자라는 의미는 스콥스 재판을 말한 적이 있지만 대충 그러한 창조론자입니다. 이때는 창조론에 과학이라는 말이 붙지 않았을 때입니다."

3.  그랬더니...

그랬더니 Endo..는 이런 식으로 말을 쏟아 냅니다.

“ 눈 똑바로 뜨시고 다시 한 번 다음 두 줄을 읽어 보세요. "학술적인 논문" "1987년 미 대법원 판례" 판례가 학술적인 논문입니까? 정신차리세요.”

“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분이시네요. 과학을 들먹이는 양반이 “학술적인 논문”으로 판례나 CSI같은 것을 들먹이면 부끄러운 생각 들지 않으세요? 그리고 초등학생 수준으로 이야기 할테니까 보세요. 학술 논문을 열거 하세요. 그랬더니 아침에님이 이렇게 답을 달았어요.  (1) 판례 (2)논문도 아닌 CSI 사이트 소개 ...내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 중에 우선 판례가 학술 논문이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밑에 CSI 사이트도 소개 해 줬잖아요. 요렇게 대답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말이라고 생각되세요? 그리고 판례나 CSI에서 그런 용어를 사용했다고 그걸 과학계에서 정의된 용어로 사용해야 된다는 주장은 안드로메다에 가서나 하시고 우선 다시 묻겠는데 일단 다른거 다 접어두고 학술적인 논문으로서 용어를 정의하고 그렇게 사용한 논문 가져와서 이야기 하세요.“

4. 그리고는 창조과학은 과학이 아니라고

이야기는 계속 맴돕니다. 그는 창조과학은 과학이 아니고 따라서 창조과학이란 용어는 잘못이고 그런 용어를 써서는 안 되고 실제 학술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Endo..는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그 뒤에도 같은 내용입니다.   
 
“님이 말했던 법정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그냥 참고 하시고 이거는 논문도 아니니까 그냥 참고로 넘어가고 반드시 논문을 가져 오셔서 이야기 하세요. In particular, in a trial in which supporters of creation science testified in support of their view, a district court declared that creation science does not meet the tenets of science as scientists use the term.” 
 
“이제 님이 다른 overwhelming scientific consensus로서 “creation science”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되는 근거 내지는 이유를 보여 줘야 하는 거죠. 한 두개 논문을 overwhelming scientific consensus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하지만 우선 당장 님이 이야기한 논문이라도 보자는 겁니다.“ 

“제가 님에게 왜 화나는 태도를 보이는지 아세요? 과학을 하신다고 하는데 과학을 하는 사람으로 생각되기 어려울 정도로 대화가 불가능한 이야기를 함부로 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과학을 하지 않은 일반인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그렇지만 과학자로서 님을 대할 때 과학자로서 용납하기 어려운 말들을 아주 쉽게 하는거 보면 참을 수가 없거던요. 의견과 해석이 다르거나 잘 못 이해 한 것들로 인해서 서로 관점의 차이를 보이는 것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지만 자다가 일어나서 비몽사몽간이라도 과학자라면 할 수 없는 말을 님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거죠. 누구나 한 두번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반복할 때는 실수가 아닌거죠. 자신이 읽었다던 논문하나도 간단하게 제시 못하고 벌써 얼마나 어물쩡 다른 말을 하셨나 보세요. 처음에 치사한 생각이 들어서 한 번 물어보고 제대로 대답하지 않길래 그냥 넘어 갔지만 님은 그냥 넘어가면 님의 말이 옳고 인정하는 줄 착각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한 겁니다.”

5. 창조과학이란 용어는

그래서 강박사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적었습니다. 
 
“창조과학이라는 용어는 그대로 의사소통의 수단입니다. CSI가 어떻다고 했지만 그곳은 반창조론의 본거지입니다. 스티븐 와인버그, 리처드 도킨스와 같은 무신론 반경이 그곳에서 활동합니다. 리처드 도킨스, 창조과학을 함께 검색해 보십시오. 언론 보도 등에 창조과학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창조과학은 도킨스가 비판하는 창조과학일 뿐입니다.”

이제 정리해야 하겠지요. 창조과학이란 용어, 이글을 적으며 링크하기 위해 간단히 검색해 보니 우선 CSI에서 유명한 Michael Ruse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www.csicop.org/si/2007-02/fundamentalists.html
“Now called creationism (often scientific creationism, to emphasize the scientific credentials and hence the appropriateness of introducing the ideas into science classrooms) things came to a head in Arkansas in 1981. A law mandating the teaching of creation science had been passed by the legislature...”

그리고 그 유명한 Barbara Forrest도 사용합니다. 제목도 그렇고 내용 중에도 있습니다. 

http://ncseweb.org/webfm_send/441
“From creation science to intelligent design"

그리고 아래 미 대법원 판례에는 창조과학이란 말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진화-과학과 창조-과학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도 있을 것입니다.

http://www.talkorigins.org/faqs/edwards-v-aguillard.html
Louisiana's "Creationism Act" forbids the teaching of the theory of evolution in public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unless accompanied by instruction in the theory of "creation science."

6. 결론

강박사가 무엇 때문에 시간을 내어 이런 것 확인하고 적겠습니까? 어째서 지난 10년간 회의주의 활동을 하며 우리 사회의 비판적 사고 문제를 유심히 보려고 했겠습니까? 우리 사회를 어둡게 하는 것은 지식의 부족이 아니라 사고방식과 행동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앞서 분석한 이형기나 박상수 그리고 이번 Endo..의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적어도 교수라는 사람들이 이 정도여서는 안 된다고 보아 사례로 분석한 것입니다. 박상수 문제 등 시간이 나는 대로 좀 더 분석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