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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익의 “패러메디컬” 과 브릭 게시판의 "회의주의자" 문제
  글쓴이 : kopsa     날짜 : 06-03-31 06:21     조회 : 4434    

장동익의 “패러메디컬”과 브릭 게시판의 "회의주의자" 문제

장동익 신임 의협회장을 인터뷰한 연합뉴스 기사에 ‘패러메디컬“을 ”유사 의료 행위“라고
번역해 놓아서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패러메디컬(paramedical)은 의사 등 전문
의료 직종의 보조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훈련받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119 구급대원과 같은
사람이 패러메디컬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패러메디컬은 패러메딕(paramedic)이라고도 합
니다.

1. 장동익의 패러메디컬

그런데 실제 장동익 회장의 ”패러메디컬“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아래
참고 1로 게시한 국민일보의 쿠키 뉴스에 장 회장이 이렇게 말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를 이끌면서 4대 파라메디컬에 의한 의권 침
탈 행위를 분쇄하겠다는 일관된 입장을 보였던 장당선자. 그가 의협 수장으로 선출돼 관련
단체들과의 전면전은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장 당선자는 ‘한의사, 약사, 간호사, 보
건소 등 파라메디컬이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했을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라고 ‘그 범위는
넘어 의권 침탈이 있다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일관된 입장을 보였다.”

그러니까 이 글의 의미로는 장회장은 의사만이 의료 활동을 할 능력과 자격이 있는데 의사
를 보조하는 또는 의사가 여력이 없어 그 공백을 메우는 패러메디컬인 ‘한의사, 약사, 간호
사, 보건소(이 경우는 보건소의 무엇이)’가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하지 않고 의사의 권리(의
권)를  침탈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장동익 회장이  “한의사, 약사, 간호사”를 패러메디컬이라고 부르고 또 이들이 의사의 권리
를 침탈한다고 하는 인식이 어디에 속하는지는 이 글을 읽는 분들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강박사는 앞서 장동익과 관련하여 게시했듯이 크게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2. 브릭 게시판에서 발견한 것

최근에 브릭 게시판에서 한의학 논쟁이 있었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들어가 보았는데 기사에
서도 취급한 “핸가한”이라는 한의사가 훌륭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누구 이곳 동호회 한의
사 분들 중에서 “핸가한”을 아는 분은 강박사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접촉해 보았
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회의주의자”라고 글을 쓰는 의사가 있는데(누군지 알만하나 이름을 명기하
지는 않습니다) 아직 사고가 미숙합니다. 이 사람은 漢의학이냐 韓의학이냐 正名을 말하는
데 이런 正名은 지엽적인 것이며 “회의주의자가 회의주의자다운가”와 같은 것이 正名입니
다. 회의주의자답기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갖고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 지식을 보십시오. 아래 참고 2로 게시한 글에 있듯이 이 사람은 “과학에 반
하는 주장을 하는 것을 쓰레기 과학이라 합니다. 패라메딕이라 함은 세계 공인 용어로서..
과학적 의학 외에 모든 진료와 관계된 이론이나 실제 의료 행위를 지칭하는 용어 입니다.”
라고 합니다.

쓰레기 과학(junk science)이니 패러메딕이니 하는 것 간단히 “위키백과사전”(영문판)을 찾
으면 의미가 나옵니다. 토의에는 용어의 정의와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말로 떠드는 正名이
아니라 이것이 正名입니다. 아래 위키백과사전의 용어 해설은 대체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클릭해 보십시오.
 
(쓰레기 과학)
http://en.wikipedia.org/wiki/Junk_science
(패러메딕)
http://en.wikipedia.org/wiki/Paramedic

이보다 더욱 큰 이 사람의 문제는, 회의주의가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면서(그가 말하는 회의
주의로 보아 그리고 지식과 비판적 사고 능력과 행동으로 보아) 자신을 회의주의자라고 내
세우며 무엇을 떠든다는 것입니다(사례는 생략합니다. 이런 회의주의자는 없습니다). 그만큼
힌트를 주었는데 고칠 생각을 않습니다. 이번 글은 이 정도로 적습니다.
 
.....................................
*참고 1

한의사―의사 전면전 시작되나?…장동익 신임의협회장,″의권 침해 분쇄″
[쿠키뉴스 2006-03-19 08:40]

[쿠키 건강] ○…의료계 대립구도가 전면전 시작되나? "의권 침해 행위를 분쇄하겠다"

제 34대 의사 협회장을 선출된 장동익 각과개원의 협의회 회장의 공식 선거 공식 출사에서
던진 의미장한 출사표이다.

19일 치러진 대표적 보건의료단체장 제34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의 최후의 승자는 장동익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하지만 벌써부터 제 34대 협회장으로 선출된 장동익 당선자의 의료계 행보가 의료계의 관
심의 촉각을 모은다.

장 당선자는 "죽어가는 10명의 의사를 모두 살릴 수는 없다. 최소한 5명의 의사는 살릴 수
있고,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협을 주창했다.

"의사는 의사답게, 강한 의협을 만들어 대한민국 의료가 바로설수 있다.의사들 중 경영난 등
으로 하위 30%는 죽거나 죽어가고 있고, 최근 의료계 양상을 볼 때 중위 40%까지 죽을 것
이고, 상위 30%만 생존하게 될 것이다"

의협 의사 유권자들은 "강력한 의사"와 "강력한 리더십"을 앞세운 장동익 당선자를 최종 선
택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그가 "성공한 병원 CEO만이 병원경영의 성공 노하우를 접목해 성공적인 의협 회장
이 될 수 있다"면서 "강력한 의사단체를 구축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는 병원 양극화 등 의료계의 혼동 상태를 종식시킬만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그대로 표결로
연결시켰다는 것.

의협 수장으로 선출된 장동익 당선자가 줄곧 의권침탈행위를 분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기
때문에 4대 파라메디컬 등과의 마찰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의료계의 지배적분위기.

대한개원의협의회 산하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를 이끌면서 4대 파라메디컬에 의한 의권 침
탈 행위를 분쇄하겠다는 일관된 입장을 보였던 장당선자. 그가 의협 수장으로 선출돼 관련
단체들과의 전면전은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장 당선자는 "한의사, 약사, 간호사, 보건소 등 파라메디컬이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했을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라고 "그 범위는 넘어 의권 침탈이 있다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
고 일관된 입장을 보였다.

한의사-의사 대립구도의 한 축이었던 한의사의 CT사용의 위법 여부 판결 결과와 약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확대 등의 사안이 역학적 대립구도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배경상황도 한몫한다는 분석이다.

한의학계도 19일 대표 수장을 뽑을 예정이다. 이번 한의협 선거에 출마한 엄종희 회장과 김
현수 부회장 2파전으로 압축된다.

당초 이번 한의협 선거에 대해 박빙의 승부로 현직 회장인 엄 후보가 다소 유리한 것 아니
냐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한의사-의사 대립구도의 선봉장인 장동익 후보가 의사들의 수장에
오름에 따라 한의계도 김현수 한의사 수장론으로 맞불 작전으로 가야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
리가 나오고 있다.

김현수 후보는 장동익 당선자의 호적수라는 닉네임을 얻은 인물. 그는 각과 한의사협회를
이끌며 감기 포스터, 불법광고 고발 등 사안에 장동익 당선자가 이끄는 범의료계한방대책위
원회와 전면전을 해왔던 전력이 있다.

의료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대표적 보건의료단체인 의사들의 수장으로 등극한 장
동익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이 향후 4대 파라메디컬 공략 수위는 어떻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제휴사/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우정헌 기자
[rosi@mdtoday.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참고 2
Bric 한의학 토론 
Name   
  회의주...  (2006-03-20 14:17:23)
Subject 
  패라메딕, 쓰레기 과학 (junk science)
 
과학에 반하는 주장을 하는 것을 쓰레기 과학이라 합니다.
패라메딕이라 함은 세계 공인 용어로서..
과학적 의학 외에 모든 진료와 관계된 이론이나 실제 의료 행위를 지칭하는 용어 입니다.

한의학이 패라메디이 아니라면 한의학도 과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뜻인가요?
여기에서 과학은 정통 과학을 뜻합니다. 또 다른 과학이 있다고 우기면 매우 곤란합니다.
과학은 상식적 실재론을 근거로 한 자연과학을 말합니다.

핸가한 (2006-03-20 14:19:34)   
한의학은 정통과학의 방법론으로도 연구, 학술이 한의사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의료이원화 국가로서 한의사는 의료인이며 파라메딕이 아닙니다.
파라메딕이라고 주장하시고 싶으시다면 정부에 건의하시기 바랍니다. 
 
회의주... (2006-03-20 14:29:55)   
정부에 건의할 필요도 없이 패라메딕입니다. 한의학이 정통 과학의 방법론으로 연구 하고
있다고 패라메딕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한의학은 정통 과학과는 다른 주장을 하기에 패라
메딕입니다. 온갖 사이비, 돌팔이, 쓰레기 과학에서도 정통 과학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연
구하는 경우도 매우 많이 있습니다. 한의학의 근본원리. 기. 음양오행 등 이론 체계가 과학
과는 거리가 뭔 관념체계이기에 패라메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과학적 방법론에 의한 연구
를 한다고 패라메딕이 아닌 것은 아니지요....사이비 과학과 결합하였던 나치도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연구를 했답니다. 
 
회의주... (2006-03-20 14:33:00)   
쓰레기 과학이란 공인 용어 입니다. junk science의 번역입니다. 미국 야후에서 검색해보십
시오. 그리고 반과학적 주장을 하는 과학을 쓰레기 과학이라 하며 과학적 의학외에 진료 등
을 패러메딕이라고 합니다. 쓰레기 과학에 의거하는 의학은 패러메딕이지만 패라메딕 전부
가 쓰레기 과학은 아닙니다. --논리학에서 범주론을 참고 바라며.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집합론을 생각하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패라메딕 중에서는 일부 과학적으로
타당한 것도 있고. 반과학, 비과학이 있으며 당연 쓰레기 과학도 있으며. 검증이 아직 필요
한 민간요법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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