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방법

브릭(BRIC) 폭력서클화 문제, 교육과학기술부 민원과 답변   글쓴이 : kopsa     날짜 : 08-09-11 07:55     조회 : 5110     브릭(BRIC) 폭력서클화 문제, 교육과학기술부 민원과 답변    2007년부터 포항공대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개선의 필요성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얼마 전 우연한 계기로 BRIC의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그 해결을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에 민원으로 제기하였습니다. 정보센터가  큰 틀에서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현재의 브릭은 어떤지, 어떤 관리의 문제가 밑바닥 수준으로 폭력서클로 만들었는지를 그동안 관찰하고 경험한 내용을 인용하여 적었습니다. BRIC 책임 교수와 특히 관리 책임자에 대한 조처의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처음에 이 민원에 대한 교과부 민원 담당자의 답신에 아무 해결책도 없었기 때문에 정부부처의 문제로 하여 감사원에 재차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그래서 2008년 9월 9일자로 교과부 장관 명의의 공식적인 답신을 받았습니다(아래 첨부). 피상적인 면이 있지만 개선의 필요성을 인정한 긍정적인 표현이 눈에 띄고 이제 BRIC에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일반 방문자의 입장에서 BRIC의 관리에서 욕설과 인신비방을 방치하고 내부 서클을 지원하여 IP 차단 등 자유로운 글쓰기를 저해하는 행위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강박사는 어째서 BRIC이 이 모양인지, 센터 책임 교수들이 비판적 사고와 토론과 인터넷 관리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보았습니다. 이대로 BRIC의 개선을 기대해도 좋은지, 특히 이제까지 BRIC을 이렇게 만든 관리책임 연구원의 교체가 없이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 또한 센터 교수가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사실상 BRIC의 면모는 관리책임 연구원 하나만 달라져도 획기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도대체 이들이 욕설과 인신비방을 방치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것이 무엇인지 비판적 사고에 대한 인식이 결여됐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내부적인 서클을 키우고 무엇이건 함께 동조하고 지원하려는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것이 비판적 사고의 객관성을 저해하는 암적인 존재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BRIC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 성격이라는 것만 인식해도 이렇게 관리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민원 내용에는 BRIC의 폭력 서클화 양상이 관련 인물을 명시하여 자세히 예시돼 있는데, 그 중에 어떤 교수는 여러모로 훌륭하다는 점에서 인간적으로 미안한 감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클의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특히 자신과 관련된 문제에서 서클 반경의 인신비방을 방관하는 문제는 묵과하기가 어렵습니다. (BRIC 문제를 정리한 민원 내용은 현재로서는 공개 게시는 하지 않고 원하는 분은 연락하면 보내드리겠습니다.)        ......................................... 교과부 ‘감사원에 제기한 BRIC 민원 답변’ 귀하께서 감사원에 제기하신 민원(신청번호 xxx)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일전에 귀하께서 ‘참여마당신문고’에 제기하여 주신 BRIC에 대한 민원에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귀하의 민원에 대해 우리부는 그 상황을 파악하고 한국과학재단에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앞으로 성숙한 (BRIC)토론문화의 유지뿐만 아니라 귀하께서 제시하신 모든 내용(BRIC의 제반 문제 등)을 꾸준히 검토.관리하여 BRIC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생물학연구자의 연구에 보다 많은 보탬이 되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요즘 인터넷 상에서의 인신공격, 비방, 근거없는 폭로 등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BRIC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관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