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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경(작은이, NGR)의 성당네트 글에서 발견한 것
  글쓴이 : kopsa     날짜 : 04-06-21 08:18     조회 : 5788    
정원경(작은이, NGR)의 성당네트 글에서 발견한 것 

정원경(35세, 작은이, NGR)이 성당네트에 글을 쓴다고 하는데 어떤 글인
지? 이곳 글을 읽는 사람 중에 학생 등 20대도 많기 때문에, 그리고 더운
날씨에 어렵지 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로 잡았습니다. 성당네트에
정원경이 최근에 쓴 글 한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목적과 수단

아래 "문제는 진정성이다"라는 글을 첨부했습니다. 2004년 5월 21일에 등
록됐습니다. 박근혜 대표가 호남에 신경을 쓰니 하는 정치적인 이야기입니
다. 여하튼 첫 대목은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그래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각 교회에서 불법으로 다운받는 문제를 예로 들
어 말합니다. 우연히 어느 개신교 신학대학 총장의 같은 말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정원경 이야기의 주제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호남에 신경을 쓴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정말 호남이 좋아서냐 아니면 딴 생각이 있어서냐" 하며
"현재 박근혜 대표의 미소가 가식적 미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
을 "한나라당이 호남 포기 전략을 포기하지 않고서는 집권 가능성이 없다
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말하는데 이 부분을 분석해 봅시다.

박근혜와 한나라당이 집권하기 위해 호남에 신경을 쓴다고 할 경우 집권이
라는 목적은 나쁠 것이 없습니다. 또한 이 목적을 위해 그 수단으로 어떻
게 신경을 쓴다는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신경을 쓴다고 할 경우 국가나 국
민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거나 불법이 아니라면 또한 잘못됐다고 할
수 없습니다. 

2. 도대체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다른 식으로 목적과 수단의 합법성 여부를 떠나 생각해 봅시다. 정원경은
박근혜와 한나라당이 호남에 가식적인 미소를 보내는데(수단) 이렇게 하지
않고는 정권을 잡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목적).  그런데 정원경이 말
하는 박근혜의 무엇이 정권을 잡기 위한 목적인지, 또 그것이 가식적인 미
소인지, 글에서 필요한 것은 타인을 설득할 근거입니다. 

그런데 정원경은 종교적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개신교 신자에게 "왜 교
회를 다니고 왜 예수님을 믿느냐"고 질문하면 "구원받고 영생 받기 위해서
라고" 답하는데 자신이 다시 "그럼 예수님은 네가 구원을 받기 위한 도구
이상은 아무 의미도 없는 거냐고" 물으면 아무 답도 못한다고 합니다. 성
당네트에서 왜 개신교 신자 말을 했는지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도
대체 정원경이 상상하는 대로 누가 "예수님을 도구로 이용하려는 잔머리
팍팍 굴려" 교회에 나가는 가요? 도대체 누가 예수님의 "행동에 동의하고
옳음을 인정해서가 아니라 나의 구원, 나의 영생을 얻기 위해" 어쩔 수 없
이 믿는 가요?

차라리 결혼을 예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어째서 사랑이
없는데 "돈을 보고 잔머리 팍팍 굴려 결혼하는가"라고 말입니다. 그럼에도
이 비유가 박근혜 대표에 어울리는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정원경의 박근혜
대표는 지극히 주관적 인식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가
진정으로 자신들의 전신인 당에서 저지른 가증스럽고 포악한 온갖 폭력들에 대
해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고, 단지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그런 목적으로 '알랑
방귀를 뀌는' 것이라면"이라고 "가정조차 하니"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지극
히 애매합니다.

3. 아줌마의 충고

정원경의 글을 보다 못해 이런 식 글보다는 파병 문제를 진지하게 짚어 보
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아줌마가 말합니다. 그러자 정원경은 그런 문제의
논의는 표피적이며 "환부를 도려내지 않는 한 의미가 없다고" 하는 데 박
근혜니 한나라당이 모두 환부의 중심에 있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병
을 할 수밖에 없는 것도 "이승만과 다카키 마사오(오카모토 미노루..혹자는
박정희라 부름)로 이어지는 사슬, 그리고 그 사슬에 얹혀서 기득권을 누리
는 박그네꼬와 좃선일보 때문은 아닙니까?"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계속 "우리가 파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즉 미국에 죽자사자 매
달려 있는 꼬락서니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
니다"라고 합니다. "중남미의, 아프리카의 작은 꼬마나라들조차 모두들 미
국에 당당하게 큰소리를 치는데, 영샘이 시절 OECD 가입했다고 큰소리치
던 우리나라는 왜 미국에 질질 끌려다녀야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시란
말입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줌마의 말에 대해 "님의 글에서 저를 저주하지 못해 안달하는 기
운을 못 느끼는 거 아니니까요. 박통때 같으면 빨갱이로 몰아서 잡아다 넣
고 사지 다 분질러 버리는 건데... 노통이 너무 물러빠져서 그걸 못하죠?
^^"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구니 무어니 또 무어니 말들이 있는데 **과거를 청산하고 수구를
다 몰아내야 한다는 것 외에(또는 수구가 반성하여 변해야 한다는 외에)**
무슨 뜻이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누구나 이념이나 이상이나 주장
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이상이(목적) 현실과 얼마나 괴리된 것인
지, 이 목적을 그리는 또는 달성하는 방법이(수단) 중요할 것입니다.

정원경의 환상적 목적과 증오와 파괴의 수단은 지극히 비정상적이라고 생
각합니다. 그 동안 정원경의 이상한 욕설을 보아만 오다가 이번에 글을 적
게 되었는데 모두가 비정상적인 심리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를 인터넷에
서 격리시켜 스스로 성찰을 갖도록 기도를 하는 생활을 하도록 해야 한다
고 하였습니다. 
 
=================
- 게시물제목 : 문제는 진정성이다 162 - 조회
 
- 작성자이름 :  ( HOMEPAGE )  2004/05/21 - 등록
 
1.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이 명제가 '옳은 명제'라고 혹시 생각하십니까?
저야 물론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가끔은 생각으로만 끝나는 것이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멜 깁슨이 만든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경우 각 교회에서 불법으
로 다운받아 상영회를 하고도 그것이 '예수에 대해 복음전파의 목적이었다
면 죄가 될 것이 없다'라고 당당하게 발언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니까요.
복음전파를 위해서는 도둑질도 정당화되는 세상이 진정 예수 그리스도가
바라던 하느님 나라입니까?

2.
요즘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호남에 신경을 쓰고 있더군요. 뭐, 미워하는
것보단 좋아하는 게 나으니까 상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
다. 하긴 사람 패는 것보다는 쓰다듬고 끌어안아주는 게 더 좋겠죠. 문제는
과연 박근혜 대표가 호남에 미소를 보내는 것이 정말 호남이 좋아서냐 아
니면 딴 생각이 있어서냐 하는 점입니다. 아니, 최소한 호남을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호남에 대해 짓는 미소가 그녀의 등뒤에서 비치는 후광에서 흘러
내리는 호남의 피를 닦아내고, 그 핏값을 치를 각오에서 나오는 미소인가
하는 점입니다.

3.
'가식적'이라는 말을 아실 겁니다.(가ː식(假飾)[명사][하다형 타동사] (말이
나 행동을) 속마음과는 달리 거짓으로 꾸밈. ¶가식이 없는 인품.) 국어사
전에 나온 표현인데, 이에 따르면 속으론 다른 생각을 하면서 겉으로 짓는
미소를 가식적인 미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박근혜 대표의 미소가
바로 그런 미소입니다.

한번 볼까요?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의 그간 행보에서 그들이 호남에 갖
고 있는 생각을 모를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지금 호남에
게 미소를 보내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들 스스로 자신들의 입으로 그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4·15 총선 당시 광주에서 유일하게 한나라당 간판을 걸고 출마(서
구을)했던 이정현 전 전략기획팀장은 “한나라당이 호남 포기 전략을 포기
하지 않고서는 집권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겨레 5월 20일자 기사 중에서)

4.
제가 가끔 아주 독실한 개신교 신자들에게 물어보는 말이 있습니다. 왜 교
회를 다니고 왜 예수님을 믿느냐는 질문이죠. 그럼 이런 대답이 돌아옵니
다. 구원받고 영생받기 위해서라고. 그럼 저는 다시 질문을 던집니다. 그럼
예수님은 네가 구원을 받기 위한 도구 이상은 아무 의미도 없는 거냐고.
그 다음 대답을 들어본 적이 별로 없어서 여기서 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누군가를 사랑하고 좋아하고 호감을 갖는 감정적인 교류가 단지 감정적인
부분을 넘어서서 머리통 속에서 복잡한 계획서가 팍팍 돌아가는 잔머리의
결과라고 한다면, 그 호감과 좋아하는 감정은 이익을 얻어내기 위해 상대
방을 속이는 사기 이상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5.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다른 인간을 자신의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삼기 위해 감정적 사기를 치고 가식적 미소를 보내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2천년 전 중동의 한 지방에서
세상의 해방을 위해 살던 한 목수 청년이 십자가에 못박힌 것을 '내 죄를
대속하시려' 했다며 자신의 손에 묻은 피는 은근슬쩍 닦아버리는 것도 정
당화될 수 없고, 그 청년을 사랑하고 따르는 것이 그의 행동에 동의하고
옳음을 인정해서가 아니라 나의 구원, 나의 영생을 얻기 위해 어쩔 수 없
이 믿는 것이라면 더더군다나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가 진정으로 자신들의 전신인 당에서
저지른 가증스럽고 포악한 온갖 폭력들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고,
단지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그런 목적으로 '알랑방귀를 뀌는' 것이라면
그것은 예전의 행동과 똑같이 가증스럽고 포악한 행동 이상의 아무런 의미
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익을 얻어내기 위해 미소를 지어보내는 상대방이
바로 박근혜씨의 후광에서 흘러내리는 피의 주인공들이라면 더더욱 그래서
는 안 되겠죠.

7.
인간이 다른 인간을 도구화하지 않는 세상,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서 단물
을 빼내기 위해 가증스러운 위선의 미소를 보내지 않는 세상, 뉘우침과 회
개 없이 화해의 손길만 슬그머니 내밀고 다 끝났다는 듯 흐뭇해하는 인간
이 없는 세상..... 2천년전 목수 청년은 이런 세상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
던졌습니다. 저는 그 청년의 그런 뜻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청년의
뒤를 따르고 싶습니다. 구원과 영생은 부차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은 박근혜씨의 호남 미소짓기와 관련된 기사의 마지막
부분의 한 문장으로 끝내고자 합니다.

문제는 진정성이다

........................................
* 아줌마 
  작은이님........
난 성당넷이 좀더 이성적이기를 바랍니다.
님의 말도 일리는 있으나 님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 더 시급한 부분에 대한 외면을 볼 수 밖에 없답니다.
세상이 옳지 못하다는 전쟁에 가해자쪽의 한부분으로
참여하는 참여정부의 판단이 옳은가..그 전쟁을 막을 수 있는
한목소리가 더 아쉽지 않나 합니다. 지난 과거의 피의 주인공들이 안타깝
다면 현실과 앞으로의 비극을 막는일에 가장 앞장서야겠지않나요.. 
2004-05-23
del 

  아줌마님의 말씀은 표피적인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왜 전쟁의 가해자쪽으로 참여해야 합니까? 전쟁을 막을 수 있는 한목소리
를 왜 낼 수 없습니까? 이승만과 다카키 마사오(오카모토 미노루..혹자는
박정희라 부름)로 이어지는 사슬, 그리고 그 사슬에 얹혀서 기득권을 누리
는 박그네꼬와 좃선일보 때문은 아닙니까?

아줌마라고 하시는 분은 상처가 곪으면 그 위에 거즈만 덮습니까, 아니면
환부 자체를 도려냅니까? 저는 아프더라도 환부를 도려내겠습니다. 우리가
왜 지금 베트남 때와 똑같이 미국 쪽에서 군대를 보내야 하는지 곰곰히 생
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님과 같은 발언은 '이성을 가장한 기득권의 감성 추구 발언'이라고 보여집
니다. 기분 나쁘시면 반박해보시던가요.  2004-05-24
 
  그리고, 타인의 글이 이성적이다 아니다를 말씀하시려면 지금처럼 감정
적으로 욱 해서 아무 말이나 쓰지 마시고, 좀 생각을 해서 쓰시기 바랍니
다. 원인과 결과에서 원인은 도려내고 결과만 이야기하자는 건, 지금처럼
가해자 쪽에서 '상생' 운운하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시기를 옹호하는 꼴
외엔 아무것도 아닙니다.  2004-05-24
 
* 아줌마 
  작은이님. 예상대로 발끈하시고 정도를 넘치는 언어가 난무하는군요.
좀더 이성적이고 바른 사고를 가진 사람이 성당넷의
글을 채우기를 깊이 갈망합니다.  2004-05-25
del 

* 아줌마 
  님의 분노,님의 열정이야 이뿝니다. 그러나
그 열정이 썩 바람직하지 만은 않은 쪽으로 흐르고 있다는
느낌..(그야말로 아줌마적인 감성이군요) ..표현하기 어렵네요.

한나라당의 진정성을 말씀하신 부분 나쁘지 않습니다.
이 글에 대한 이성을 요구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겠지요.
하지만 이글에 대한 이성을 요구한것은 아닌데..

님의 전체적인 글들을 봤을때의 님의 시각과 언어들을
판단해 본 것이랍니다. 님의 그 열정으로 파병에 대해 단호한 한마디를 참
으로 오랫동안 기대해봤답니다.
그러나..님의 파병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과거로 돌리고 있는 모습은
님의 뜨거운 열정과는 무지 상반되는 거랍니다.
한나라당의 진정이 없는 거짓행위에 대한 일침이 있듯이
파병에 대한 일침을 기대해본 것은
님의 기울어져 있지 않은 생각을 보고 싶어한 이유죠.
한나라당의 박근혜의 진정이 의심스럽습니까?
그녀도 그녀만의 한쪽을 보고 있기에 남들에게 진정을 의심받는
행위를 연속하는 것입니다. 그녀가 호남을 껴안겠다고 했다면 적어도 그녀
는 진정이었답니다.^^

님또한 그런 부분에서 마찬가지죠.
님도 모든 것이 진정입니다.^^

파병을 과거탓으로 돌릴일이 아니라 현재
가장 옳은 판단을 해서 실천해야 하는 일일뿐입니다.
그 점을 과거때문에 그럴수밖에 없고 그것은 옳은 일이라고
말한다면 한나라당이 비난받듯이
저도 님의 생각에 동의할 수 없고
성당넷이 기울어진 생각에 빠진이들의 장이 되는것이
달갑지 않다는 것이죠.
성당넷 독자로서 오버하는 기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들어오는 모든이에게 평화..
평화를 서로에게 빌때는
바름을 추구해야 하고,
평화를 추구해야 하는게 우선아닐까요.  2004-05-25
del 

  큭큭.... 예상했던 반응입니다. 님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발끈 운운하
면서 이성적이지 못하다고 몰아붙이시는군요. 하지만 정작 님의 글에선 '
이성적인 반론'은 단 한 구절도 없지요.
님의 입맛에 맞지 않는 말이 나오면 '성당넷이 기울어진 생각에 빠진 이들
의 장'이 됩니까? 그건 오히려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빨갛다고
칠하던 수구 꼴통 누렁둥이들의 짓거리 아니었습니까?

우리가 파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즉 미국에 죽자사자 매달려 있는 꼬락서
니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중남미의, 아프리카의 작은 꼬마나라들조차 모두들 미국에 당당하게 큰소
리를 치는데, 영샘이 시절 OECD 가입했다고 큰소리치던 우리나라는 왜
미국에 질질 끌려다녀야하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시란 말입니다.

하긴.... 생각도 가능해야 할 수 있겠지요.... 조선일보를 오래 보다보면 '맹
목'이라는 단어만 뇌에 가득 차지요.  2004-05-25
 
  아 그리고... 어울리지 않으니 '여기들어오는 모든이에게 평화.. 평화를
서로에게 빌때는 바름을 추구해야 하고,평화를 추구해야 하는게 우선아닐
까요. ' 이런 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 님의 글에서 저를 저주하지 못해
안달하는 기운을 못 느끼는 거 아니니까요. 박통때 같으면 빨갱이로 몰아
서 잡아다 넣고 사지 다 분질러 버리는 건데... 노통이 너무 물러빠져서 그
걸 못하죠? ^^

평화와 올바름, 그리고 정의를 가장 왜곡해온 것이 이승만 이후 박통, 그리
고 김영삼까지 이어지는 수구정권과 조중동이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옹호
하시느라 애쓰시는 분이 평화와 올바름 정의를 이야기하시니 웃기지도 않
습니다.
전쟁을 옹호하고, 다양성을 거부하던 딴나라당에서 평화와 올바름, 정의를
말할 자격이 있을까요? 글쎄요~~~ 평화는, 수구기득권이 세상을 틀어쥐고
꼼짝도 못하게 억누르는 시기를 말하는 게 아니라는 거... 아셨으면 좋겠습
니다.

신부님들의 미사 경문에... '너희들에게 평화를 두고 가며 내 평화를 주노
라'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잘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시다면 말이죠. 
2004-05-25
 
 *아줌마 
  작은이님.....
나는 님이 싫어하는 어느당을 옹호하는 사람도 아니고
지지는 더더욱 할 생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그들이 자격이 있건없건
평화를 말하면
그들에게도(스스로에게는) 진정일 수 있다는 생각이
비로소 들었던 것은...
님을 보고 난 이후랍니다.

아시겠나요...

님은 나의 무엇을 근거로
님이 그토록 미워하는 조선일보를 보는 수구로 생각했을까요.
그처럼 무모한 판단이 어디서 유래했을까요.

피했어야 할 지점에서 머뭇거렸군요.
열심히 꼬나보신다는
제목하나로 이해했으면 되었을 걸..

애교로 봐주기에는 너무 심한말들..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성당넷의 첫마디
'평화'를 생각한다면 말이죠.  2004-05-26
del 

  하하... 애교? 제가 님에게 애교를 왜 부려야 하죠?
평화? 님은 모두들 꾹 참고 침묵하는 걸 평화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수구꼴통들 뜻대로 움직이는 것을 평화라고 생각하십니까?
님을 보면서 평화와 안녕을 부르짖었던 가야파 생각이 나네요.
누군지는 스스로 찾아보십시오.

제가 님을 수구로 생각한 것은 님의 글을 근거로 했을 뿐입니다. 님의 글
이 수구 냄새를 팍팍 풍겼고(과거에 대한 면죄...히히) 미국에 대해 질질 끌
려다니게 된 현실을 슬쩍 뭉게버리려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죠.(혹시 미
제 하느님께 기도하던 똘팍들 기억하십니까?)

수구같은 글을 쓰고도 수구로 보지 말아달라는 어불성설 저지르지 마시
고.... 수구로 보이고 싶지 않으시면 수구같은 글 쓰지 마십시오. 님이 어느
당을 지지한다고 하건, 말은 믿지 않습니다. 실제로 보이는 것이 문제죠. 
2004-05-31
 
  더불어서... 자신들의 과거를 슬쩍 묻어버리려는 '상생'을 주장하는 딴나
라 멍청이들처럼, 서로 '좋은 게 좋은 거다'라면서 괴상한 소리에도 반론하
지 않는 걸 슬그머니 '평화'라고 뭉게버리지 마십시오.

성당넷에서 생각하는 평화는 정적이 아닙니다. 침묵이 아니에요.
성당넷에서 생각하는 평화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는 게 아니에요.
2000년 전에 살던 목수총각의 손가락을 꿰뚫었던 못이 내 목에 들어오더라
도 할 말은 하자는 게 성당넷의 평화, 교회의 평화 아닙니까?

왜 제가 님을 위해 애교를 떨어야 하고, 님이 '애교로 봐줄' 수준의 글 이
상은 쓰면 안 됩니까? 자제라뇨?
제 글에 틀린 점이 있으면 지적하십시오. 이승만과 박통 이후로 미국에 의
존할 수 밖에 없도록 왜곡된 경제구조와, 아프리카 일개 나라도 거부하는
파병을 우리는 굳이 해야 하는 상황의 이유가 무엇인가를요.

상대가 내게 애교를 부리기 바라는 감정적 대응은 불화의 씨앗은 될 지언
정 님이 언급한 평화의 씨앗은 될 수 없다는 걸 알아두세요.  2004-05-31

* 아줌마 
  시간되시면 한번 보세요.
하고 싶은 말이 담겨있는 글인거 같아서..
주소를 카피해서 옮겨 봤습니다.

target=_blank>http://e450.chonbuk.ac.kr/~leecm/bbs/zboard.php?id=mletter
&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
sc=on&keyword=&no=12&category=1
 2004-06-02
del 

  님이 하실 말씀은 아닌 듯합니다. 아프리카가 그 모양이 된 이유가 무
엇인지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004-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