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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학 박태서의 행위(6), 딴지걸다?
  글쓴이 : kopsa     날짜 : 01-02-04 22:51     조회 : 5775    
인하대학 박태서의 행위(6), 딴지걸다?

(2008년 6월 13일 확인합니다. 오래전 스켑틱스의 교육 자료로 분석한 글인데, 이런 비판적 사고의 문제 우리 주위에 부지기수입니다.  과학도, 과학자라는 무엇을 아는 것과 합리적인 사고라는 인간의 사고기질 사이에는 괴리가 있습니다.)

"얼뜨기"라는 표현 이상하지만 그대로 씁니다.

지난번 얼뜨기 행위(5)에서 분석한 박태서의 글입니다. "필자는 전문적인 글쟁이가 아니라, 전공에 치여사는 공대생인 관계로 강건일씨처럼 일일이 참고문헌까지 밝혀가면서 논박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못 느낀다."

그리고 그는 얼뜨기 행위(4)에는 다음과 같이 반응했습니다. "자신의 글이 정보조작이 아니라는 점을 논리적으로 근거를 들어 밝히면 될 일을, 상대방을 미친놈으로 몰아서 해결하거나 숫제 정보조작이라는 개념 자체를 부정함으로써 해결하려드는군요."

그래서 강박사는 "생각해 봅시다. 누가 '너는 도둑놈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근거를 들어 말할 필요성도 못 느낀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잘못됐다고 하니까, 그는 '네가 도둑놈이 아니라는 것을 근거를 들어 밝히면 될 것이다'라고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논리구성을 가진 얼뜨기가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강건일씨'라고 하며,  '잘못 비평하면 인터넷에 좍 퍼뜨리겠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그는 분명 '미친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태서의 얼뜨기 행위(4)에 대한 반응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자신의 글이 "깨끗한 논리비평"이라는 절대적 신념 아래선 뭐든 딴지거는 건 미친놈으로 보이겠죠. Dogmatism이 지나치면 이럴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딴지걸다"를 분석해 봅니다. "딴지일보"에 그런 표현이 있지만 "딴지걸다"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비판한다"라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언론의 사명 중의 하나가 비판이지만 "딴지일보"는 이 색채를 강조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언론을 보십시오. 그곳 기자들은 이미 어떻게 "딴지거는지" 아는 사람들입니다.

인터넷 시대를 겨냥한 "딴지일보"가, 개인적으로 그 스타일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있지만, 모든 기성 언론에서 인정하고 야당 총재도 인터뷰에 응하는 이유가 무엇인줄 아십니까? 언론의 형식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철저한 "사실 확인" 하에 기사를 쓰기 때문입니다. 명예훼손의 문제가 아니라 "얼굴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이미 생명이 없다"라는 것을 딴지일보에서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박태서는 자신이 강박사의 책에 대해 "딴지를 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일이 참고문헌까지 밝혀 가면서 논박할 수도 없고, 논박할 필요도 못 느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려는 것일까요?

신문기자들을 보십시오. 이들은 이것저것 많이 듣습니다. 소위 첩보망에 걸리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비록 흥미있는 것이 있더라도 허튼 소문이라고 판단되면 더 이상 알아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제법 이름 있는 사람이 한 말이라고 해도 신뢰성이 의심되는 사람이 한 말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신뢰성이 있어 보이면 확인작업을 시작합니다. 분명한 문서를 찾거나 아니면 재차 다른 신뢰성이 있는 사람에게서 확인합니다. 그래서 비로소 확실하다고 볼 때에 그것을 기사로 다루는 것입니다. 이때 확실한 문서나 신뢰성 있는 인물의 말은 "참고문헌 인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일반 학술적 논쟁, 그 중에서 엄격한 과학적 논쟁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는 다음 기회에 설명하기로 하고 "정보조작"이니 하는 박태서라는 얼뜨기의 머리 속에 박혀 있는 "일반 사회비평"을 생각해 봅니다. 인터넷 게시판에 오르는 글을 예로 삼읍시다.

그곳 게시판의 모든 글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xx씨는 이렇게 말했는데,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xx씨"라고 하는 것은 분명 나쁜 글이 아닙니다. 그러나 반듯한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글쓰는 목적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 위한 것인 이상,  모르면 몰라도 고의적으로 자신의 아버지나 나이 많은 교수 벌되는 사람에게 "xx씨"라고 붙이지 않습니다.

박태서가 반듯한 학생에 못 미칠 뿐인가요? 그는 강박사가 잘못됐다고 하니까 "아, 그리고 강건일 선생님(이렇게 불리고 싶으셨겠죠)"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그는 강박사가 이미 분석해 놓았듯이 "악성인 인물"인 것입니다. 나아가 그는 "사회병리현상"에 감염된 인물이라고 봅니다. 어째서 그런지 분석해 봅시다.

인터넷 게시판에 오르는 그 수많은 욕설, 비방은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들은 무슨 논리근거나 그런 것과는 관련 없는 그저 병적 충동에 의해 이렇게 행동합니다. 정보통신 시대의 새로운 현상입니다. 이 때문에 강박사는 SBS 게시판을 닫으라고 말한 것입니다. 바로 박태서의 글이 이 유형입니다. 

보십시오. "강건일씨"라고 하며 "정보조작"을 했다고 합니다. 또 "전공의 제약"이니 "이해관계"라고 합니다. 이것 외의 것도 있고 또 앞으로도 나올 것입니다. 이것은 "비방"인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근거를 인용하여 말할 필요성도 못 느낀다"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충동적 비방"으로 글을 쓴 것이 아닐까요? 

박태서를 정신병리적 문제가 있다고 의심하는 이유는 이렇게 하면서도 계속 자신을 내세우는 것을 잊지 않기 때문입니다. 망상증 환자가 망상을 합리화하기 위해 "자신의 실체를 망상적으로 부풀리는 것"과 같습니다. 좀 심한 예인지 모르나 "나는 하나님이 보냈다. 하나님 만한 능력이 있다. 내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쓰레기다"라는 식의 망상적 구성이 이것입니다.

박태서의 글입니다. "단지, 공대생으로서 4년간 받아온 논리적사고 훈련을 통해 얻어진 사고력과 상식을 통해 논리전개상의 비약과 오류만을 지적할 뿐이다.(쉽게 말하면, 창조적인 대안을 내세울 순 없고, 단지 강건일 씨의 글을 부분부분 잡아 비판할 뿐이다.)"

바로 박태서는 자신을 "하나님이 보냈다" 식으로 생각합니다. 이미 분석한대로 "다른 책은 2시간이면 독파하는데, 신과학은 없다는 하루 종일 읽었다"라고 하며 완전히 이해했다고 암시합니다. "나는 전기공학을 공부했다. 그런데 강건일씨는 약학을 공부했으므로 제약이 있다"라고 하며 책 전체를 자신이 더 잘 안다는 식으로 암시합니다.

그리고 "강건일씨와 같은 글쟁이는 그렇게 하지만 나는 문헌을 인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무엇을 암시하려고 했을까요? 또 무엇이 있겠지만 이제 그는 "공대생으로서 4년간 받아 온 논리적 사고 훈련을 통해 얻어진 사고력과 상식을 통해"라고 합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은 그가 논리적 사고훈련에 자신한다고 느낄 것이지만 실제 그가 그런지는 전혀 다른 문제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앞에서 따온 박태서의 글입니다. "논리전개상의 비약과 오류만을 지적할 뿐이다.(쉽게 말하면, 창조적인 대안을 내세울 순 없고, 단지 강건일 씨의 글을 부분부분 잡아 비판할 뿐이다.)
 
박태서는 "논리전개상의 비약과 오류만을 지적할 뿐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앞서도 언급했으나 논리적 비판이니, 논리오류를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이 글에도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박태서는 "논증"을 알지 못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논증"을 위해서는 우선 "증거 또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다음에는 "증거 또는 근거"를 기초로 하여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엮어냈는지, 즉 "추리"가 정확해야 합니다. 사실상 이 둘은 서로 떼어낼 수 없습니다. "논리 오류 또는 추리 오류"에는 이미 무엇을 "증거 또는 근거"로 삼았는지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박태서는 "증거 또는 근거"를 "인용하여 나타낼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딴지일보를 예로 들어 말했듯이 그것이 뜬 소문인지, 첩보인지, 그저 겉보기에 이름 있는 누구가 말한 것인지, 신뢰성이 있는 사람의 말인지, 유명 과학자의 말인지, 나타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슨 비판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어떻게 논리 전개상의 비약과 오류를 지적하겠다는 것입니까?

그리고는 "쉽게 말하면, 창조적인 대안을 내세울 순 없고, 단지 강건일 씨의 글을 부분부분 잡아 비판할 뿐이다"라고 말합니다. 창조적인 대안이란 바로 "논증을 통한 반박 또는 비판"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예를 들어 UFO가 존재하는지의 논쟁에서, 그런 경우가 있는지 모르나 유명과학자의 조사 근거를 들어 "이런 증거로 보아 UFO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당신은 틀렸다"라고 하는 경우입니다. 인정하는 과학자가 많을 경우에, 반대되는 증거가 적을 경우에, 주장의 신빙성이 더해집니다. 

그런데 박태서는 "창조적인 대안을 내세울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 강박사는 그가 얼뜨기이기 때문에 이런 글을 썼다고 보려고 했으나 전체적인 분석으로 보아 "이름을 비방하려는 충동적인 목적" 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태서가 사회병리에 물든, 악성의, 다시 말해서 정신병리적 문제를 가진 얼뜨기일 뿐이다"라고 결론을 내리기에 아직 성급한 것일까요? 다음에 계속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