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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찬홍 철학교수 관련(4) epo 돼지, 거짓 + 정신병리적 문제
  글쓴이 : kopsa     날짜 : 01-09-20 21:38     조회 : 5292    
민찬홍 철학교수 관련(4) epo 돼지, 거짓 + 정신병리적 문제   

민찬홍 철학교수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간단한 '조작 비방글' 하나 구
별해 낼 능력이 없다면 그런 논리학 지식은 '입 철학'에나 필요하다고 말했
습니다. 이는 '철학 문화'라는 곳의 김진만 게시물과 관련된 것입니다. 그
외의 김진만과 관련하여 민찬홍 교수와 발생한 일은 차츰 게시하고자 합니
다.

민찬홍 철학교수 관련 시리즈 (3)이  KOPSA 홈페이지에 게시되자 김진만
은 한국i닷컴 정보동호회 게시판에 참조1, 2 및 참조 3, 4 (아래 별도로 다
뤘습니다)를 게시했습니다. 이번 시리즈 (4)는 이 김진만의 게시물들을 분
석하여 그가 '거짓 + 정신병리적 문제' 임을 증거하기 위해 작성한 것입니
다. 참조 문헌들은 제일 밑에 원문을 첨부했습니다.     
 
* 민찬홍 철학교수 관련(3) KOPSA 게시판 2001/09/02 (15:36)
* (참조1) 강건일씨의 EPO 돼지에 대한 글에 대한 댓글
  작성자 : 김진만 (zean) 작성일 : 2001-09-02 오후 9:00:18
* 민찬홍 철학교수 관련(3) 한국i닷컴 정보동호회 게시판
  작성자 : 운영자 (community) 작성일 : 2001-09-03 오전 10:52:17
* (참조2) 강박사님에게 ...2001-09-03 오후 11:07:23
 
김진만은 35세의 녹십자 석사연구원입니다(지금도 그곳에 있는지 모르지
만). 강박사는 김진만 유형이 어느 정도의 학문적 지식과 분석능력을 갖고
있는지 잘 압니다. 그의 능력이 어떻다는 등 말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우선
말하려는 것은 그에게서 발견한 거짓된 인간상입니다.

이곳 '토론 사례'에 가득하지만 강박사가 김진만 문제를 분석하기 시작하던
때 제일 처음 머리에 떠오른 것은 "녹십자가 큰일이구나"라는 생각이었습
니다. 이런 인물이 연구결과를 제대로 낼 리가 없으며, 거기에 더하여 거짓
을 삽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약 허가서를 제출
하였을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입니까? 이것이 제일 걱정되는 일이었습
니다.     

시리즈(3)의 글은 한마디로 "김진만의 글은 논증이 없이 상대방에 대한 비
난을 그럴듯하게 치장한 것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epo 돼지가 "결국 제
가 보기엔, 국민의 돈으로 쓸데없는 짓이나 한 것입니다"라고 하지만 실제
논증이 없이 그렇게 말했다는 분석이었습니다.

그 글을 읽고 김진만은 '강건일씨의 EPO 돼지에 대한 글에 대한 댓글' (참
조 1)을 게시했습니다. 정상인이라면 이는 강박사가 논증이 제대로 안됐다
고 한 데에 대한 반론이어야 합니다. 적어도 강건일씨가 어디에서 무엇을
말했다고 밝히고 자신이 알고 있으면서 제대로 표현이 안된 점이 있다고
해도 좋고 또 무엇을 말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김진만은 이것저것 무엇을 알고 있는 것처럼 불필요한 말을 늘어
놓은 다음에 "마지막으로 한가지 덧붙히는 것은 강건일 박사의 반론입니
다"라고 하며 "유로키나제는 오줌에서 분리했는데도 허가가 되었는데.." 식
으로 유로키나제가 강박사 반론의 전부인 것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앞으로 김진만의 '철학 문화' 글도 분석할 예정이지만 이는 김진만의 전형
적인 수법입니다. 거짓으로 꾸며내어 상대방에 흠을 내며 동시에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이런 거짓 짓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움이며 이런 인간은 찾기 힘듭니다.   

김진만은 이것으로 충분치 않다고 판단되면 계속 상대방에 흠을 낼 비방을
충동적으로 적습니다. 이번 경우도 동일한 경로를 밟았으며 이에 관해서는
뒤에 정신병리적 문제라고 언급하겠지만 우선 강박사가 논증이 돼지 않았
다고 지적한 부분에 김진만이 답을 했는지 살펴보기로 합시다. 이 답이 없
다면 그는 또한 거짓 소리를 하고는 쉽게 잊는 거짓 인간이라고 보아야 합
니다. 

epo 돼지 글에서 그는 "형질전환 동물 연구를 대부분 EPO를 갖고 하며 뒤
져보지 않아서 그렇지, 그러한 시도 및 성공한 사례는 무척 많다는 것입니
다"라고 했습니다. 강박사는 뒤져보아 정말로 형질전환 동물 연구를 대부
분 EPO를 갖고 하는지, 시도 및 성공 사례가 많은지, 한가지 사례라도 들
어 분명히 하는 것이 논증이라고 했습니다. 

참조 1에서 발견한 이와 가장 접근한 것이 일반적인 형질전환 동물을 말하
며 "자료를 찾기가 예상보다는 쉽지 않습니다"라고 한 대목입니다. 다음에
"쉽게 말해서 발생학 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라
고도 하였지만 자료가 없다는 것인지, 자료 찾기에 발생학 지식이 필요하
다는 것인지 애매합니다. 단지 그가 뒤져보면 시도 및 성공사례가 무척 많
다고 한 말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것만이 분명합니다.   

김진만은 바이러스 운운하며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 그러한 것은 아직
기준조차 설립되어 있지 않습니다"라고 했고 "미국 내에서도 FDA는 아직
정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수많은 회사들이 아직도 제품 허가를 받지 못
한 상태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강박사는 제품이 나올 때에는 기준이 있을
것이며, 미국에서 기준이 없어 제품허가를 받지 못했다는 말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김진만은 이와 관련하여 참조 1에 1995년 FDA의 'POINTS TO
CONSIDER'를 말했습니다. 이것이 형질전환 동물로부터 약 개발시 신약신
청에 제출할 자료 안내입니다. 이곳에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FDA가 관련 기업체와 협의하여 만든 기준이며 앞으로 필요 부분은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이 기준을 참고로 하면 됩니다.

김진만은 참조 1에서 "미국에서의 형질전환 동물에 대한 연구가 허가문제
로 주춤하는 동안에 제가 알기로는 일본에서 이것을 발전시켰습니다"라고
했지만 허가문제로 주춤한 것이 아니라 아직 개발 단계입니다. 인터넷에
'transgenic animal, clinical trials'라고 넣어 검색해 보니 간단히 관련 자료
가 나옵니다.

Genzyme Transgenics Corp. (Framingham, MA), PPL Therapeutics, Ltd.
(Edinburgh, Scotland and Blacksburg, VA) and Pharming b.v. (Leiden,
The Netherlands) 등이 이 분야의 전문 기업체입니다. 현재 임상시험이 진
행중인 품목이 있으며 곧 신약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임
상시험이 진행 중이라는 말은 이미 FDA 등 약 허가기관의 기준에 적합했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진만은 지금 추세는 "돼지가 아니라, 소입니다"라고 하며 "미국에서는 수
많은 소 혹은 양이 transgenic animal로 개발되었다는 것은 공공연한 이야
기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박사는 "그러한 예가 무엇인지 모르
나 돼지냐, 소냐, 아니면 쥐냐는 기술적인 문제이지 소야만 된다는 말은 이
상해 보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참고 1에 김진만은 "할려면 소나 염소를 해야지하는 말이 무
조건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더군요..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했습니
다. 김진만은 이 말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와 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사과
하고 다시는 튀어나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김진만은 "다른 사람
도 마찬가지입니다"라고 합리화합니다. 이는 다름아닌 김진만이 이런 거짓
말을 반복하고도 떳떳하다고 생각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진만은 이외 참고 1에서 다시 형질전환동물 또는 진흥청의 EPO돼지를
부정적으로 본다며 이것저것 말했는데 조금 살펴봅시다. 그는 "우선 마크
로젠 같은 벤쳐회사에서 왜 이것을 안했을까요? 실력으로 보면 마크로젠이
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기업체는 기업체마다
능력과 방향이 있습니다. 연구에 우선 순위가 있습니다. 어떤 기업체가 연
구를 하지 않는 이유를 가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김진만은 또한 "과연 EPO가 형질전환 동물로 필요한가?"라고도 했습니다.
또 "미국에서 왜 이 연구를 가망성이 없다고 생각했으며"라는 말도 있습니
다. 또 "우선 이 기술을 도입해서 만들어야 할 약이 별로 없었다는 점입니
다"라고도 했습니다. 약 개발의 핵심은 경제성과 특허입니다. 앞서 말했듯
이 형질 전환 동물로부터 약 개발은 이미 임상 단계에 있는 것들이 있고
제법 규모가 큰 기업체의 연구개발 과제입니다. 

김진만의 글을 다 열거하며 무엇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이 부질없습니다.
다만 이곳에서는 '민찬홍 철학교수 관련 (3)'에서 강박사가 논증이 되지 않
은 글이라고 한 데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았으며, 답변도 없으며, 다시 일
과성 허튼 소리로 자신을 정당화했다는 점만을 말합니다.

그리고 강박사가 오래 전에 김진만의 정신병리적 문제라고 규정한 행태를
반복했습니다. 김진만이 '강건일씨의 EPO 돼지에 대한 글에 대한 댓글'을
게시하자 강박사는 강씨를 모르는 한국i닷컴의 독자에게 강씨가 무엇을 말
했는지 알려주기 위해 '민찬홍 철학교수 관련(3)"을 그곳 운영자에게 보내
올리게 했습니다. 그러자 김진만은 참조 2의 글을 의견이라고 올렸는데 마
지막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쓰고 싶은 말은 많지만, 오늘은 일단 인터넷의 예의에 대
해서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행인 것은 님의 글은 님이 지울수 없는
글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두고두고 읽힐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이 원하신다면 천리안에서 님의 행동에 대해서 나중에 한번 올려 드리겠
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님은 분명히 허락받지 않고 퍼간글 님의 글에는 연
합통신인가요? 아예 전재를 하지 말라고 한 글마져 퍼오셨더군요. 분명히
사과하시리라 믿습니다."

이것이 김진만을 정신병리적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하나의 증거입니다. 
그의 인터넷 예의는 이상하게 보입니다. 또 강박사가 게시토록 한 '민찬홍
철학교수 관련(3)'을 "님의 글은 님이 지울수 없는 글이니만큼 사람들에게
두고두고 읽힐 것입니다"라고 합니다. 그는 강박사의 글을 크게 잘못된 것
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천리안의 무엇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저작권 문제를 말합니다. 이와 관련된 김진만의 글은 두가지
입니다.  참조 3, 4는 밑에 원문을 첨부했습니다. 

* (참조3) 본인의 글을 함부로 퍼가는 강건일씨 경고합니다.
  작성자 : 김진만 (zean) 작성일 : 2001-09-02 오후 7:26:25
* (참조4) 강건일씨와 관련되어 저작권 이야기가 나온 이유.
  작성자 : 김진만 (zean) 작성일 : 2001-09-05 오후 10:47:20 

이 경우 저작권 문제는 단순한 것입니다. 강박사는 불량정보를 분석하여
이를 알렸습니다. 이 경우 첨부한 불량정보의 원문이 저작권에 해당하는
것인지는 법적으로 확인할 문제입니다. 강박사는 이를 분명히 하라고  한
국i닷컴 정보동호회 운영자에게 말했고 그는 김진만이 요청한 저작권문제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이런 식 논의로 이 문제는 해결돼야 합니다. 

그런데 김진만의 참조3. 4 글을 보십시오. 이를 35세 인물이  쓴 글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까?  참조3에는 "더군다나 허락도 없이 퍼가면서 남의 글을
함부로 적절하게 분석도 하지 못하면서 비난하는 그런 태도는 버리는 것이
좋을 겁니다"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참조 4에도 "제글을 퍼가서, 자기 마음
대로 글을 각색해서 해석하고 비난하고"라고 했습니다. 강박사가 논증이
없다고 한 글이 이렇다는 말입니다.

강박사는 이 글을 통해 김진만이 '정신병리적 문제'를 가졌다고 다시 분명
히 합니다. 그는 참조 4뿐만 아니라 한 개의 글을 더 '정보동호회 회원 게
시판'에 올렸습니다. 그 한 개의 글은 그대로 비방문이기 때문에 그곳 운영
자로 하여금 삭제하도록 했습니다. 김진만은 '미친 것'입니다. 이번 시리즈
글은 계속될 것입니다. 

 ...................................... 
(참조1)  강건일씨의 EPO 돼지에 대한 글에 대한 댓글
작성자 : 김진만 (zean) 작성일 : 2001-09-02 오후 9:00:18

transgenic epo(돼지)가 필요없는 이유를 다시 몇가지 추가하죠.
원래는 의견쓰기로 썼는데... 글이 길다고 짤려서 그냥 여기에 올립니다. 여
려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우선 쉽게 다시 풀어서 말하겠습니다. transgenic animal은 우리말로 형질
전환 동물입니다.

이 형질전환 동물에 대한 특허 문제는 최근에는 왠만하면 허가가 되는 방
향이었지만 그전까지는 허가 자체가 의문시되었었습니다. 미국은 허가되는
방향이었지만 유럽은 허가가 되지 않는 방향이었는데 최근에는 허가하는
방향으로 바뀐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형질전환 동물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사용되는 것은 당연히 마우
스입니다. 마우스를 이용하여 빠르게 형질전환 동물을 만드는 것은 전 이
미 수년전에 실험했습니다. 제가 한 일은 형질전환 마우스의 유즙에서 단
백질을 정제하는 것인데, 이게 사실 거의 넌센스이다 싶은 것이 마우스의
젖이 나오면 얼마나 나오겠습니까?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초
기의 모든 조건은 사실 보통의 우유에 발현되는 단백질을 섞어서 정제를
실시하였죠. 하여튼 제 생각에는 이 실험을 벌써 7년전에 한 것 같습니다.
기억이 맞다면..

형질전환 동물에 대한 자료를 찾기가 예상보다는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
는 이 기술이 사실 문턱이 높지 않지만 파급 효과가 무척 크기 때문에 이
러한 연구를 하는 팀들이 거의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쉽게 말해
서 발생학 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서의 형질전환 동물에 대한 연구가 허가문제로 주춤하는 동안에 제
가 알기로는 일본에서 이것을 발전시켰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기술은
고대의 B 박사가 들여온 것이 퍼진 것이고 그것은 일본의 기술이었습니다.
그 기술이 들어온지가 벌써 7년전입니다.

진흥청에서 EPO를 한 것에 대해서 제가 아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여
러가지 입니다.

우선 마크로젠 같은 벤쳐회사에서 왜 이것을 안했을까요? 실력으로 보면
마크로젠이 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마크로젠이 바로 형질전
환 마우스를 이용해서 돈을 벌겠다는 회사인데 말입니다.

우선 앞서도 말했지만 미국에서 왜 이 연구를 가망성이 없다고 생각했으며
국내에서 이 기술을 가장 먼저 가지고 있던 제약회사가 이 기술을 포기했
는가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이 기술을 도입해서 만들어야 할 약이 별로 없었다는 점입니다. 현실
적으로 꼭 형질전환 동물이어야 하는 약은 극소량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다량이 필요하지만 생산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알부민이죠.
알부민을 한다면 그나마 필요하지만 다른 약의 경우에는 기존의 약의 시장
을 파고 들어야 하는데 가능성이 너무 낮다는 점이죠.. 대량 생산이 가능하
지만, 대량생산까지 들여야 하는 기술투자와 돈이 천문학적이기 때문입니
다.

1995년 FDA가 POINTS TO CONSIDER IN THE MANUFACTURE
AND TESTING OF THERAPEUTIC PRODUCTS FOR HUMAN USE
DERIVED FROM TRANSGENIC ANIMALS 을 발표했습니다.

이 문서가 제가 FDA의 가이드라인에서 형질전환 동물로 찾을 수 있는 최
근 문서이기도 하지만 유일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이드라인이 부실한 경우 그 약이 허가받는 경우는 극히 이례
적이라고 봐야 합니다. 특히 기존에 이미 나온 약일 경우는 더더욱 힘이
듭니다.

가이드라인이 이제 겨우 point to consider라는 제목으로 달고 나오는 경우
는 이것이 가이드라인으로 정착되는데만 몇년이 걸리게 됩니다.

이제 그들이 TV에서 몇년안에 상용화 시키겠다고 말한 것을 들으면서 유
전자 재조합 단백질에 관련된 일을 하는 저로서는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
다.

예를들어보죠. 미국의 거의 모든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의 host되는 세포주
가 CHO 세포주입니다. 일부 하이브리도마라는 것도 있지만 최근에는 하이
브리도마에서 CHO 세포로 변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왜 그런가하면 아주
단순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세포주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댓가를
치뤄야 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 세포주에 형질전환시킬때도 대학교 실험실에서 시켰다면 허가받을 경우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그 실험실이 바이러스를 다룬다면 더더욱 허가받기
어렵습니다. 그 바이러스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뿐만 아니라, 혹시 검
출되지 않아도 만약에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바이러스를 넣어주고 제거되
는 비율을 조사해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validation이라고 합니다.

세포주 validation의 가장 속썩이는 부분이 그 실험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
엇을 실험해야 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단지 Point to
consider만 나왔을 때는 제약회사는 FDA와 밀접한 교류를 통하지 않으면
도대체 대책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진흥청의 돼지는 제가 보기엔 전혀 그런 배려없이 만들어진 것 같
더군요. 아마 그런 것이 있는지나 알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저라면, SPF 상태나 아니면 무균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무
균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태아에 있을 때 적출하여 그뒤의 모든 과정을 무
균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알기로 국내 그런 정도
로 실험동물을 관리하는 곳은 거의 없으며 안양에 연구소 (이름은 잊어버
렸습니다.)가 그러한 시설을 갖추었다고 들었을 뿐입니다. 그런 곳에서 일
하는 사람은 당연히 무균복장을 하여야 하며, 매일 2번 이상의 샤워를 하
고 실험동물실에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X-file 같은데 보면 엄격한
관리를 하는 연구실... 그 연구실도 가만히 보면 동물이 아니라 세포를 다
루는 곳이 대부분 일뿐입니다. (X-파일 전부 다 본것은 아니지만)

해야될 일이 앞으로 산더미 같다는 것이죠. 이러한 일은 국내의 제약회사
의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는 것입니다.

이제 다른 차원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과연 EPO가 형질전환 동물로 필요한가? 이점에 대해서도 결론은 No라는
것입니다. EPO는 지금도 생물반응기를 이용하지 않고 roller bottle이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암젠의 최근 투자계획을 보아도 2세대 EPO마져도
생물 반응기가 아닌 roller bottle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생물반응기라는 것
은 세포를 현탁시켜서 배양하는 것이지만 roller bottle로 배양하는 것은 바
닥에 부착시켜서 배양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필요한 공간이 많아지고, 소모
품의 소요가 심합니다. (전 지금까지 실험실에서 피펫을 닦아 쓴적도 없지
만 닦아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한번 쓰고 버립니다.)

현재 메이져급의 제약회사의 재조합 동물세포배양중에서 세포를 부착시켜
서 배양하는 것은 암젠의 EPO 밖에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EPO의 G 당 가격은 천문학적으로 높지만 필요량은 많
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roller bottle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격
경쟁력을 말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물론입니다. 하지만 현재
EPO의 단가에서 실제 생산비는 얼마나 될까요? 단가는 생산량에 따라서
다르게 책정됩니다. 왜냐하면 감가상각비와 인건비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
을 제외한 생산비용은 EPO가 만원이 넘어도 1000원 이내입니다. 제가 계
산한 경우는 6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건물의 감가상각비와
인건비등이 포함되면 가격이 무척 높아지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할때 EPO의 경우에는 건물의 감가상각비가 도저히 생물
반응기의 감가상각비를 따라올수 없습니다. EPO의 경우는 150L 한대만 있
어도 왠만한 시장은 커버할 수 있습니다. 이 시설이 그다지 많은 공간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동물을 배양하는 경우라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나오는 배설물을 어떻게 관리하며, 그 동
물은 어떻게 관리하며, 수의사는 무엇을 관찰하고, 어떤 시설을 유지시켜
주어야 하는지? 도저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 다음은 정제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형질 전환 동물을 말할때 유가공 기술이 발전해서 우유에서
EPO를 분리하는 것은 매우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유
가공업체의 생각이지 제약회사의 정제맨들의 생각이 아닙니다. 우유에 들
어있는 수 많은 불순물과 무혈청 배지의 불순물은 비교가 되지 않게 우유
가 복잡합니다. 당연히 정제 비용이 생각보다 높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
니라, 처음 시초가 이렇게 불순물이 많은 경우에는 최종 산물에서 원하는
정제도를 얻기가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니라,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죠.

예전에 형질전환 동물을 계획하시던 많은 분들이 생각을 접었다가 다시 일
본에 가서 형질전환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들
은 이미 형질전환 동물을 이용한 EPO 같은 것은 만들어 놓았었습니다. 물
론 발표는 매우 조심스럽게 하는 방향이라서 조용히 움직이고 있었을 뿐이
죠. 그들에게 왜 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대답이 ....결국은 허가가 되지 않
겠냐...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그말에는 동감합니다. ...

하지만, 국내 개발실력으로 FDA의 벽을 넘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리고 그것을 넘을 만한 제약회사는 이미 가지고 있거나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벌써 그 이야기 들은지가 한 5년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돼지와 소의 문제인데, 대부분의 연구자는 왜 하필 돼
지였을까에 의아해 합니다. 돼지는 보통의 경우 장기이식을 주로 연구합니
다. 형질전환 돼지를 말하니까,, 왜 돼지를 하는가? 할려면 소나 염소를 해
야지하는 말이 무조건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더군요...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
마지막으로 한가지 덧붙히는 것은 강건일 박사의 반론입니다.

그는 유로키나제는 오줌에서 분리했는데도 허가가 되었는데 왜 돼지의 젖
에서는 그게 불가능하겠냐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을
놓치고 있습니다. 기존의 생산 방법으로 생산된 경우는 그것이 이미 오랜
시간을 통해서 검증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그당시에는 urokinase
가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stroke의 치료에 필요하기 때문에 허가가 되었지
만 지금 상황에서 과연 허가가 될지 의문입니다.

더 심각한 사례가 수혈입니다. 예전에는 수혈을 마무렇게나 했습니다. 지금
은 엄밀한 검사를 통해서 하지만 여러분은 그 수혈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십
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혈은 언제나 원인 모르는 바이러
스에 의해서 감염된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그러므로 혈액제제 제품은 지나
친 가격이 상승되지 않는 이상은 재조합 제품으로 바뀌고 있는 실정이거나
정제 방법이 개선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형질전환 동물을 이용한 의약품의 생산 공정은 FDA에서 분명히
재조합단백질의 연장선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때 받았던 규제중 관
련된 것은 모두 받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화학합성제와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은 규제 자체가 틀립니다. 예를들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나 붕해
시험 같은 정도의 수준으로 약이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현재의 약사들
이 다루는 약일지 모르지만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의 경우는 중요한 기계
(일반인들이 보면 중요하다고 할만한 기계가 전혀 아닙니다.)하나 위치만
바뀌어도 검증을 다시하고 bridge study 해야 합니다. 이것이 엄청난 비용
이 소요된다는 것 다시 한번 말씀드리죠.

...................................................

(참조2) 강박사님에게 ...
작성자 : 김진만 (zean) 작성일 : 2001-09-03 오후 11:07:23 
강박사님이 여기에 동호회를 가입해서 글쓰는 것은 환영합니다. 하지만 여
기 운영자에게 메일이나 보내서 글을 실어달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예의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한번이야 올려주는 것은 여기 운영자의 넒
은 마음이며, 그것은 인터넷의 예의라고도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님이 제글에 반론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님이 보내신 글은
저에 대한 글만이 아니라 제 3자라고 할 수 있는 민찬홍 교수님의 글이 있
습니다. 이것은 최소한 인터넷의 예의라고 보기는 좀 어렵군요.

그리고 님은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님은
저를 잘 안다고 생각하시겠죠. 그리고 님은 제가 EPO에 대해서 님보다 훨
씬 많은 지식, 하늘같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제가 말하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저를 비난하는 것은 과학자로서는 매우 삼가야 할 태도입니다.

과학자는 모름지기 자기가 모르면 남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님은 참고한
것이 겨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신문이나 기사들입니까? 저라면 Medline
을 추적하고 논문이 있는가 추적해 보겠습니다. 정말로 이것이 중요한 사
건이라면 새롬이가 만들어진지 벌써 2년이 된 것 같은데 제약회사에서 무
슨 일이 벌어지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지 않으셨나요?

님은 다음부터는 겸손하게 자료를 요청하십시요. 그러면 제가 제공해 드리
고 이분야의 전문가로서 님에게 가르쳐 드릴 수 있습니다. 님이 원하시지
않으면 3년을 기다려 보죠.. 과연 그게 약으로 나오나,,,, 님이 앞으로 30년
을 사실텐데... 겨우 3년을 못 기다리겠습니까..

다만 한가지, 님이 아무리 약대에 계셨다고 해도, 생물학적 제제, 특히 동
물세포에 대한 것을 다룬 것도 아니며, 이미 오래전 일입니다. 님이 계시던
시기의 FDA와 지금의 FDA는 전혀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쓰고 싶은 말은 많지만, 오늘은 일단 인터넷의 예의에 대해
서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도 시간이 없기 때문에 나머지는 다음에 천천히 가르쳐 드리죠.

다행인 것은 님의 글은 님이 지울수 없는 글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두
고두고 읽힐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이 원하신다면 천리안에서 님의 행동에 대해서 나중
에 한번 올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님은 분명히 허락받지 않고 퍼간글 님의 글에는 연합통신
인가요? 아예 전재를 하지 말라고 한 글마져 퍼오셨더군요. 분명히 사과하
시리라 믿습니다.

.......................................................
 
(참조3) 본인의 글을 함부로 퍼가는 강건일씨 경고합니다.
작성자 : 김진만 (zean) 작성일 : 2001-09-02 오후 7:26:25

본인의 글을 www.kopsa.or.kr 에서 퍼가고 있습니다.

강건일씨 남의 글을 함부로 퍼가지 말길 바랍니다.
우선 강건일씨의 홈페이지는 자신의 의견과 다른 글은 모두 지우는 것이
특징이죠. 이번에 자신의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 모두 지워진것 저도 봤습
니다.

자신은 반론의 글을 퍼가면서 남의글을 함부로 비평하는 것은 매우 비열한
행동입니다.

님이 정말로 하고 싶다면 여기에 들어와서 글을 쓰시죠.

분명히 말했습니다. 게시판의 글은 다른 책의 글과는 달리 링크하는 것 조
차도 저작권에 대해서 생각하셔야 합니다.

더군다나 허락도 없이 퍼가면서 남의 글을 함부로 적절하게 분석도 하지
못하면서 비난하는 그런 태도는 버리는 것이 좋을 겁니다.

특히, 님이 천리안에서 보여준 이중 아이디를 사용한 토론의 조작을 시도
한 사건은 좀처럼 보기 힘든일이죠.

................................
 
(참조 4) 강건일씨와 관련되어 저작권 이야기가 나온 이유.
작성자 : 김진만 (zean) 작성일 : 2001-09-05 오후 10:47:20 

지난번에 의학.과학란에 강건일씨에 대해 운영자분의 게시물이 있었는제
지금은 지워졌네요..

왜 지워졌는지 알수는 없지만, 그들이 처음에 올라온 이유는 제가 요청을
했기 때문입니다.

요기 게시판은 저는 분명히, 저작권에 대해서 주장하고싶은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사실상 제가 쓴 글이나 여러분들이 쓴글이나 왠만하면 다른데
퍼가도 아무말 안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건일씨는 약간 다릅니다.

그는 제글을 퍼가서, 자기 마음대로 글을 각색해서 해석하고 비난하고 저
를 정신병자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사이트에 저를 해명하는 글
이 올라오면 무조건 삭제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불리한 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삭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해명할 방법도 없으며 그러한 행위를 용납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당연히 반론을 하려면 여기서 공개된 곳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
다.

그 사람이 운영자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사이트에 글을 쓰려면 원칙적으로
는 회원 가입을 해야 합니다. 회원가입은 분명히 실명을 요구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도 제 글에 대한 권리 즉 삭제 권리를 그 사람이 가지는 아주 불
평등한 상태에서 글을 써야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사람이 여기에 글을 올리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여기는 회원의 공간이고 회원들끼리 배워나가고 정보를 교환하는
곳이지, 비회원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곳도 아니고, 오늘 그의 사이트에 가
봤더니 한국 아이컴의 이사에게 전화를 해서 제글에 대해서 문제를 삼았다
고 합니다.

전 도저히 납득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런 행동을 하려면 우선 식약청의 신
약담당자에게 전화해서 신약1호가 무엇이며 EPO는 무엇인지 일단 물어나
보고 그러한 태도를 취해야 할텐데 그는 무조건 제가 SK에게 피해를 입혔
다는 식으로 그의 사이트에서 저를 비난하고 한국아이 닷컴 이사님에게 전
화로 그 사실을 알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곤 여기가 아주 수준이 낮은 커뮤니티라고 그의 게시판에 쓰고 있습니
다.

여러분은 용납하시겠습니까?

제말이 의심스러운 분은 www.kopsa.or.kr 에 가서 최근의 몇개의 글을 읽
어보시길 바랍니다.
.............................
 

 
[이 게시물은 kopsa님에 의해 2009-02-04 17:29:08 토론사례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kopsa님에 의해 2009-04-19 05:36:38 연구회원 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