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학/철학
초심리학/잠재능력
UFO/신물리학
오컬티즘/미스터리

과학적, 비과학적 의학
동서양 대체의학

창조론/과학적 사실성
창조론/철학과 정치

스켑틱스/기타 주제
KOPSA 박물관

 

대중매체 모니터링
질문과 답

토론방법
토론사례

연구회원 게시판
연구위원 게시판

 

창조론/과학적 사실성
   
  엘로힘, 엘, 야훼, 하느님, 하나님
  글쓴이 : kopsa     날짜 : 03-01-09 21:47     조회 : 7234    
엘로힘, 엘, 야훼, 하느님, 하나님

이 주제는 진화론, 창조론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성경
해석의 양상을 이해하고 특히 진화론, 창조론 논쟁 등 논쟁에 가져야 할
태도와 관련하여 읽으시기 바랍니다. 이 주제는 오래 전에 "토론 사
례"(2000년 6월 19일, 2000년 10월 11일)에 게시했던  하얀눈과 김진만의
논쟁과 관련된 것인데 당시 김진만의 이상한 토론 태도를 지적하느라고 분
석했던 것입니다.

1. 창세기는 신화? 

창조과학을 믿는 하얀눈의 여러 말 가운데 "창세기 1장부터 11장까지 한
50번 이건 당신들의 능력으론 부족해 한 열번이라도 읽어보면 그곳에 창조
에 대한 모든 답이 있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진만은 다음
과 같이 답을 했습니다.

"창세기 1장부터 11장이라.. 좀 아는 게 있군요. 그 부분이 바로 신화라는
사실을 어디선가 들었겠군요."

당시 유신론적 진화론자가 유사한 말을 하며 창조과학회에서 유신론적 진
화론을 따르지 않는다고 적은 적이 있으나 이를 좀 더 설명해 봅니다. 성
경 해석을 조금이라도 안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글에서 발
견한 대로 말하면,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근본주의를 보수주의(복음
주의와도 관련 됐습니다)라고도 하는 데 아마도 그래서 보수교단이 속한
한기총이 창조과학을 지지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외 성경 해석의 점에서 자유주의가 있고 중도가 있는데, 가톨릭은 중도
에 속한다고 합니다. 보수도 아니고 자유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창세기를
단순히 신화라고 보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 신화 식의 그런 이미지의 신
화 말입니다. 아마도 설화라는 표현이 적합할 것입니다. 창세기는 설화로
전해져 내려오다가 기록됐다고 봅니다. 따라서 문자적으로 그대로 하나님
(또는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설화에는 분명 하나님의 말씀
이 들어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단순히 신화는 아닙니다.

2. 병적인 비방이 문제

그 다음에 엘로힘, 하나님, 하느님과 관련된 김진만의 말이 이어지는데 우
선 어떤 말이었는지를 설명합니다. 김진만은 하얀눈이 엘로힘을 아느냐는
말을 어디에서 한 것을 공박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왜 하나님이라고 하는지 압니까? 성경을 제대로 몰라서 그래요..
원래 성경의 신은 엘로힘이고 이것은 복수형이죠..그래서 하나님들이라고
하면 모를까...그냥 하느님이라고 할때는 의미가 통하지만 하나님이라고 하
면 성경과 사실 위배된답니다. 물론 모르고 있겠지만..사실 하나님이라는
단어는 문법도 안맞죠..둘님, 셋님이 없으니.. 서수에 님자 붙이는 것도 무
식한 것이고..그런데 왜 그런 말을 했냐..간단한 이유가 있죠.. 선교사들이
하느님이라는 발음을 못해서 하나님이라고 한 것이죠.. 하나 가 유일이라는
의미가 있으니..유일신이라고 하는 의미인데.. 사실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윗 부분은 아래 계속 설명할 내용입니다. 실제 하얀눈과 김진만 토론을 게
시한 이유는 아래와 같이 이어진 김진만의 이상한 비방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성경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은 듯 한데..왠만하면 성경공부나 제대
로 하고 토론하는 것이 어떨까요? 이것은 요청이 아니라 명령이니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내가 운영자이지 당신이 운영자가 아니니까.."

이를 지적하며 "강박사는 이런 말 하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생각할 뿐입
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 말이 전부였습니다.

3. 엘로힘의 의미

당시에는 기독교에서 모두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줄 알았습니다. 가톨릭
에서 "하느님"이라고 하고 개신교의 "하나님"과 신자들 사이에 갈등이 있
는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다만 엘로힘이라는 말이 신기하여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을 찾아보고 엘로힘(Elohim)은 복수이고 단수는 엘로하(Eloha)이
지만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In the beginning God
(Elohim)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의 엘로힘은 문법적으로는
다신을 의미하지만(복수형이지만) 그러나 의미상으로는 유일신을 말한다고
했습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처음에는 이렇게 적으며 "강박사는 이런 말을 하는 사람
이 세상에 있을까 생각할 뿐입니다"라고 적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후 김
진만이 "강건일씨의 엘로힘이 단수의미라는 것에 대한 반론"이라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그는 언젠가 엘로힘이 복수형이라고 했더니 강건일씨는 그것은 문자적으
로만 복수형이지 단수형이라고 봐야한다고 쓴 글이 있었다. 재미있는 내용
이다. 그 사람은 뭘 찾아봤는지 궁금하다. 유일신교를 믿는 사람들이 한 말
에서 유일신에 대한 글 말고 뭐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인가? 그것은 과연 적
절한 질문이었는가? 아니면 상대를 이기기 위한 wishful thinking인가? 한
번 자기 자신을 짚어 보길 바란다."

그리고는 참작은이라는 가톨릭 신자로 보이는 사람과 말을 주고 받았는데
(김진만도 자신이 가톨릭이라고 했습니다) "강건일씨"는 예사이고 김진만은
"강씨"라고 하며 "강씨는 아마 자기가 정의하고 자기가 비판하겠죠..종교던
과학이던.."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래서 "토론 사례"에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을 찾아 본 내용 그리고 가톨릭
백과 사전을 찾아 본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는 지식이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김진만의 이상한 토론을 비방으로 아는 태도가 문제라고 지
적하고 김진만을 "심리 장애"라고 말했습니다. 아래 브리태니카 사전의
전문을 보십시오. 그리고 가톨릭 백과사전의 엘로힘 전문은  제일 밑에 참
조1로 첨부했습니다.     

Though Elohim is plural in form, it is understood in the singular sense.
Thus, in Genesis the words, "In the beginning God (Elohim)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Elohim is monotheistic in connotation, though
its grammatical structure seems polytheistic. The Israelites probably
borrowed the Canaanite plural noun Elohim and made it singular in
meaning in their cultic practices and theological reflections.

4. 가톨릭 교리 엘로힘

이 글을 쓰며 가톨릭 교리에서 엘로힘을 알려주지 않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아래 참조3  외국의 가톨릭 사이트에 성경에 "하느님(God)"(일반 신
이 아닙니다)을 나타내는 표현에 대한 것이 있습니다.

엘로힘이 성경에 나타난  "하느님"(대문자 God)의 최초의 이름이라고 했습
니다. 구약에 2,300번 이상 나온다고 합니다. ELOHIM" (or Elohay) is the
first name for God found in the Bible, and it's used throughout the Old
Testament over 2,300 times.

그리고 "하느님"이 엘로도 나오는데 구약에 200번 가량이라고 합니다.
"EL" is another name used for God in the Bible, showing up about 200
times in the Old Testament.

그리고 야훼가 있지요. 구약에 "하느님"의 이름으로 가장 많이 나온다고 합
니다. 7,000번 가량이라고 했습니다. "YHVH" is the Hebrew word that
translates as "LORD". Found more often in the Old Testament than any
other name for God (approximately 7,000 times),

그리고 참조 4는 가톨릭 성바오로딸수도회 사이트에서 발견한 하느님 이름
에 관한 것입니다. 이곳에는 하느님, 하나님에 관한 설명도 있습니다. 이는
뒤에 말할 것이나, 엘(EL), 또는 엘로힘(Elohim)이 먼저 나오고 "모세 시대에
와서 하느님은 당신을 '야훼'라고 자신의 이름을 알려 주신다"라고 했습니
다. 그리고 참조 5 대전 가톨릭 대학교 이원효 신부의 신앙 교리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엘, 엘로힘, 야훼 모두 하느님이라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
니다. 

"구약성서를 읽다 보면 하느님의 명칭에 관해 서로 상이하게 표현된 구절
을 보게 된다. 하느님을 엘, 엘로힘, 야훼로 표현한다. 모세에게 계시하신
하느님의 이름은 야훼이셨는데 이 성서 구절을 통해서 하느님의 이름은 엘
과 엘로힘으로도 불리웠음을 알 수 있다....단수였던 엘(El)이 복수인 엘로
힘으로 변하게 된 이유는 하느님은 한 분이시면서 너무나 위대하고 전혀
다른 분이시기에 그 하느님 자신은 단수와 복수의 한계를 초월한 저 피안
의 존재이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5. 하느님, 하나님

위에 적었던 김진만의 말 부분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왜 하나님이라고 하
는지 압니까? 성경을 제대로 몰라서 그래요..원래 성경의 신은 엘로힘이고
이것은 복수형이죠..그래서 하나님들이라고 하면 모를까...그냥 하느님이라
고 할때는 의미가 통하지만 하나님이라고 하면 성경과 사실 위배된답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이 맞는 것일까요?

그 다음에 김진만은 "물론 모르고 있겠지만..사실 하나님이라는 단어는 문
법도 안맞죠..둘님, 셋님이 없으니.. 서수에 님자 붙이는 것도 무식한 것이
고..그런데 왜 그런 말을 했냐....간단한 이유가 있죠.. 선교사들이 하느님이
라는 발음을 못해서 하나님이라고 한 것이죠.. 하나가 유일이라는 의미가
있으니..유일신이라고 하는 의미인데.. 사실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라고 했습니다.

가톨릭에서 하느님이라고 하는 데 대해 개신교 신자들 중에 하느님이란 기
독교의 God 라기 보다 한국 전통의 신 류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
니다. 국가에도 "하느님이 보우하사"라는 말이 있듯이 말입니다. 이곳에 첨
부하지 않지만 가톨릭 사이트를 보면 신부 중에도 하느님이라는 표기가 잘
못됐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하튼 가톨릭에서는 하느님이 적절하다
는 것을 여러 가지로 말하고 있는데 참조 4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6. 엘로힘과 엘, 그리고 야웨 (2000.10.11)

그리고 우연히 김진만이 2000년 10월 11일 "엘로힘과 엘, 그리고 야웨"라
고 적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아래 참조 2로 첨부했습니다. 엘로힘이 복수형
이지만 단수의 의미로 하나님을 의미한다고 한 데 대하여 무엇을 길게 적
었습니다. 앞 대목만을 언급합니다. 
 
"기독교 목사들의 일부는 그것이 삼위일체의 표현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유대인들은 그것이 장엄복수라고 주장한다. 장엄복수라는 주장은 사실 널
리 퍼져있어서 목사들도 주장하는 것이기도 하다."

앞서 이원효 신부의 신앙 교리에는 "단수였던 엘(El)이 복수인 엘로힘으로
변하게 된 이유는 하느님은 한 분이시면서 너무나 위대하고 전혀 다른 분
이시기에 그 하느님 자신은 단수와 복수의 한계를 초월한 저 피안의 존재
이심을 드러내는 것이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것이 장엄 복수라는 것이
지요? 

"왜냐하면 유대인들이나 기독교 일부목사들의 생각과는 달리, 엘로힘은 원
래 하느님을 가르키는 단어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자기의 이름은
야웨라고 말했지 다른 그 어떤 말도 그 이름으로 가지지 않았다."

엘로힘은 하나님을 가르키는 말로 가장 처음 나타난 것이라고 그리고 야훼
가 무엇인지도 위에 설명했지요?

그 외 이것저것 성경 구절을 인용하는 듯 했지만 이런 것이 성서 해석이랄
수는 없습니다. 아이 장난입니다. 아니면 어디 증산도 류의(성경의 신을 이
것저것 자신에 맞게 해석한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해석 같기도 합니다.
아니면 또 무엇이 있는지 모르나 김진만이 기독교 신자라면, 또는 진정으
로 가톨릭 신자라면 가톨릭 신부의 교리 강좌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것이
기 때문에 대단히 이상하게 보입니다. 정말로 이상한 일입니다.

진화론, 창조론 논쟁에서 상대방의 입장 또는 주장을 정확히 이해하고 논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교적 도그마를 인정해야 합니다. 이 경우 정통 교리
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바탕 위에 논쟁을 해야지 이상한 성경 해석
을 말하거나 창세기가 단지 신화라고 하거나 또는 무신론적으로 성경을 허구적
인 것으로 말하는 식으로는 논쟁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따릅니다. 아래 김진만이 마지막으로 적어 놓은 글을
보십시오. 몇 년 째 "토론 사례"에 분석해 놓은 대로 정신적으로 문제라고
하는 이유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상한 일이지만 교육자료로 일종의 모델로
적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건일씨는 심심하다면 talkorigins 정도는 읽어보길 바란다.
나야 성경을 공부했으니 문제가 없지만 자료를 찾던 중에 talkorigins에도
같은 내용의 글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물론 덜 자세하게 쓰여졌지만, 남
을 비난하기 전에 도대체 다른 sketpics 들은 뭐라고 하는지 한번 살펴보
는 습관도 배우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참조1
가톨릭 백과사전
Elohim (Sept., theos; Vulg., Deus).

Elohim is the common name for God. It is a plural form, but "The
usage of the language gives no support to the supposition that we have
in the plural form Elohim, applied to the God of Israel, the remains of
an early polytheism, or at least a combination with the higher spiritual
beings" (Kautzsch). Grammarians call it a plural of majesty or rank, or
of abstraction, or of magnitude (Gesenius, Grammatik, 27th ed., nn. 124
g, 132 h). The Ethiopic plural amlak has become a proper name of God.
Hoffmann has pointed out an analogous plural elim in the Phoenician
inscriptions (Ueber einige phon. Inschr., 1889, p. 17 sqq.), and Barton
has shown that in the tablets from El-Amarna the plural form ilani
replaces the singular more than forty times (Proceedings of the
American Oriental Society, 21-23 April, 1892, pp. cxcvi-cxcix).

Etymology

Elohim has been explained as a plural form of Eloah or as plural
derivative of El. Those who adhere to the former explanation do not
agree as to the derivation of Eloah. There is no such verbal stem as
alah in Hebrew; but the Arabist Fleischer, Franz Delitzsch, and others
appeal to the Arabic aliha, meaning "to be filled with dread", "anxiously
to seek refuge", so that ilah (eloah) would mean in the first place
"dread", then the object of dread. Gen., xxi, 42, 53, where God is called
"the fear of Isaac", Is., viii, 13, and Ps. lxxv, 12, appear to support this
view. But the fact that aliha is probably not an independent verbal
stem but only a denominative from ilah, signifying originally "possessed
of God" (cf. enthousiazein, daimonan) renders the explanation more than
precarious. There is no more probability in the contention of Ewald,
Dillmann, and others that the verbal stem, alah means "to be mighty":
and is to regarded as a by-form of the stem alah; that, therefore, Eloah
grows out of alah as El springs from alah. Baethgen (Beitrage, 297)
has pointed out that of the fifty-seven occurrences of Eloah forty-one
belong to the Book of Job, and the others to late texts or poetic
passages. Hence he agrees with Buhl in maintaining that the singular
form Eloah came into existence only after the plural form Elohim had
been long in common use; in this case, a singular was supplied for its
pre-existent plural. But even admitting Elohim to be the prior form, its
etymology has not thus far been satisfactorily explained. The ancient
Jewish and the early ecclesiastical writers agree with many modern
scholars in deriving Elohim from El, but there is a great difference of
opinion as to the method of derivation. Nestle (Theol. Stud. aus Wurt.,
1882, pp. 243 sqq.) supposes that the plural has arisen by the insertion
of an artificial h, like the Hebrew amahoth (maidens) from amah. Buhl
(Gesenius Hebraisches Handworterbuch, 12th ed., 1895, pp. 41 sq.)
considers Elohim as a sort of augmentative form of El; but in spite of
their disagreement as to the method of derivation, these writers are one
in supposing that in early Hebrew the singular of the word signifying
God was El, and its plural form Elohim; and that only more recent
times coined the singular form Eloah, thus giving Elohim a
grammatically correct correspondent. Lagrange, however, maintains that
Elohim and Eloah are derived collaterally and independently from El.

The Use of the Word

The Hebrews had three common names of God, El, Elohim, and Eloah;
besides, they had the proper name Yahweh. Nestle is authority for the
statement that Yahweh occurs about six thousand times in the Old
Testament, while all the common names of God taken together do not
occur half as often. The name Elohim is found 2570 times; Eloah, 57
times [41 in Job; 4 in Pss.; 4 in Dan.; 2 in Hab.; 2 in Canticle of
Moses (Deut., xxxii); 1 in Prov., 1 in Is.; 1 in Par.; 1 in Neh. (II Esd.)];
El, 226 times (Elim, 9 times). Lagrange (Etudes sur les religions
semitiques, Paris, 1905, p. 71) infers from Gen., xlvi, 3 (the most
mighty God of thy father), Ex., vi, 3 (by the name of God Almighty),
and from the fact that El replaces Yah in proper names, the conclusion
that El was at first a proper and personal name of God. Its great age
may be shown from its general occurrence among all the Semitic races,
and this in its turn may be illustrated by its presence in the proper
names found in Gen., iv, 18; xxv, 13; xxxvi, 43. Elohim is not found
among all the Semitic races; the Aramaeans alone seem to have had an
analogous form. It has been suggested that the name Elohim must have
been formed after the descendants of Shem had separated into distinct
nations.

Meaning of the Word

If Elohim be regarded as derived from El, its original meaning would
be "the strong one" according to Wellhausen's derivation of El, from ul
(Skizzen, III, 169); or "the foremost one", according to Noldeke's
derivation of El from ul or il, "to be in front" (Sitzungsberichte der
berlinischen Akademie der Wissenschaften, 1880, pp. 760 sqq.; 1882, pp.
1175 sqq.); or "the mighty one", according to Dillmann's derivation of
El from alah or alay, "to be mighty" (On Genesis, I, 1); or, finally "He
after whom one strives", "Who is the goal of all human aspiration and
endeavour", "to whom one has recourse in distress or when one is in
need of guidance", "to who one attaches oneself closely", coincidentibus
interea bono et fine, according to the derivation of El from the
preposition el, "to", advocated by La Place (cf. Lagarde, Uebersicht, etc.,
p. 167), Lagarde (op. cit., pp. 159 sqq.), Lagrange (Religions semitiques,
pp. 79 sqq.), and others. A discussion of the arguments which militate
for and against each of the foregoing derivations would lead us too far.

If we have recourse to the use of the word Elohim in the study of its
meaning, we find that in its proper sense it denotes either the true God
or false gods, and metaphorically it is applied to judges, angels, and
kings; and even accompanies other nouns, giving them a superlative
meaning. The presence of the article, the singular construction of the
word, and its context show with sufficient clearness whether it must be
taken in its proper or its metaphorical sense, and what is its precise
meaning in each case. Kautzsch (Encyclopaedia Biblica, III, 3324, n. 2)
endeavours to do away with the metaphorical sense of Elohim. Instead
of the rendering "judges" he suggests the translation "God", as witness
of a lawsuit, as giver of decisions on points of law, or as dispenser of
oracles; for the rendering "angels" he substitutes "the gods of the
heathen", which, in later post-exilic times, fell to a lower rank. But this
interpretation is not supported by solid proof.

According to Renan (Histoire du peuple d'Israel, I, p. 30) the Semites
believed that the world is surrounded, penetrated, and governed by the
Elohim, myriads of active beings, analogous to the spirits of the
savages, alive, but somehow inseparable from one another, not even
distinguished by their proper names as the gods of the Aryans, so that
they can be considered as a confused totality. Marti (Geschichte der
israelitischen Religion, p. 26), too, finds in Elohim a trace of the original
Semitic polydemonism; he maintains that the word signified the sum of
the divine beings that inhabited any given place. Baethgen (op. cit., p.
287), F.C. Baur (Symbolik und Mythologie, I, 304), and
Hellmuth-Zimmermann (Elohim, Berlin, 1900) make Elohim an
expression of power, grandeur, and totality. Lagrange (op. cit., p. 78)
urges against these views that even the Semitic races need distinct
units before they have a sum, and distinct parts before that arrive at a
totality. Moreover, the name El is prior to Elohim (op. cit., p. 77 sq.)
and El is both a proper and a common name of God. Originally it was
either a proper name and has become a common name, or it was a
common name has become a proper name. In either case, El, and,
therefore, also its derivative form Elohim, must have denoted the one
true God. This inference becomes clear after a little reflection. If El
was, at first, the proper name of a false god, it could not become the
common name of a false god, it could not become the common name
for deity any more than Jupiter or Juno could; and if it was, at first,
the common name for deity, it could become the proper name only of
that God who combined in him all the attributes of deity, who was the
one true God. This does not imply that all the Semitic races had from
the beginning a clear concept of God's unit and Divine attributes,
though all had originally the Divine name El.

VIGOUROUX in Dict. de la Bible, s.v.; KNABENBAUER, Lexicon
Biblicum (Paris, 1907), II, 63; KAUTZSCH in Encyclopaedia Biblica
(New York, 1902), III, 3323 sq.; LAGRANGE, Etudes sur les religions
semitiques (Paris, 1905), 19, 71, 77 sqq.

A.J. MAAS
Transcribed by Thomas M. Barrett
Dedicated to the glory of God and His Son, Jesus Christ

The Catholic Encyclopedia, Volume V
Copyright ⓒ 1909 by Robert Appleton Company
Online Edition Copyright ⓒ 2002 by Kevin Knight
Nihil Obstat, May 1, 1909. Remy Lafort, Censor
Imprimatur. +John M. Farley, Archbishop of New York
 
------------
*참조2
엘로힘과 엘, 그리고 야웨 (2000.10.11)

들어가기 전에 : 이 글은 일반적인 교회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 쓴 것
이 아니라 근본주의 창조론자들의 주장에 대한 반론의 글이다. 그들은 성
경이 4개의 전승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주장을 하지 않고 오직 한개의 사
료층이고 더 심한 경우는 성경의 앞부분의 5권을 모세가 저술했다고 믿고
있다. 난 성경의 사료층이 4개(혹은 이의 변형)로 이루어졌다는 사람들과
토론할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일단 그렇게 인정하면, 더 이상 창조론과 진
화론 논쟁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사료가 4개의 층으로 이루어졌
다는 주장은 개신교의 벨하우젠의 유명한 주장이며, 가톨릭도 역시 비슷한
주장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기독교 전반에에서 이러한 주장이 나오는
것이지 결코 본인의 단독의 주장이 아닌 것이다.

언젠가 엘로힘이 복수형이라고 했더니 강건일씨는 그것은 문자적으로만 복
수형이지 단수형이라고 봐야한다고 쓴 글이 있었다. 재미있는 내용이다. 그
사람은 뭘 찾아봤는지 궁금하다. 유일신교를 믿는 사람들이 한 말 혹은 글
에서는 유일신에 대한 글말고 뭐가 나올수 있다는 것인가? 그것은 과연 적
절한 질문이었는가? 아니면 상대를 이기기 위한 wishful thinking인가? 한
번 자기 자신을 짚어보길 바란다.

일반적으로 엘로힘이라고 쓰여져있는 이유는 사실 매우 어려운 문제라고
보인다. 기독교 목사들과 유대인들은 전혀 다른 해석을 하고 있다. 기독교
목사들의 일부는 그것이 삼위일체의 표현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유대인들
은 그것이 장엄복수라고 주장한다. 장엄복수라는 주장은 사실 널리 퍼져있
어서 목사들도 주장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엘로힘이라는 단어는 좀 까다로운 단어이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이
나 기독교 일부목사들의 생각과는 달리, 엘로힘은 원래 하느님을 가르키는
단어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자기의 이름은 야웨라고 말했지 다른
그 어떤 말도 그 이름으로 가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야웨라는 단어만이 하
느님의 고유명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야웨에는 장엄복수가 없는가?
이 말은 곧 엘로힘이란 단어를 장엄 복수로 해석 한 것이 바로 신학자들이
유일신사상을 지키기 위한 생각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한다. 정말로
장엄해야 할 신의 이름은 엘로힘이 아니라 야웨이기 때문이다.

창0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0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
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장엄복수라는 주장을 살펴보자, 위의 26절에는 엘로힘은 장엄복수로 쓰이
고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바로 아래 27절에는 그냥 단수로 쓰고 있다. 바
로 연이어서 쓰는데 과연 어느쪽에 장엄복수가 들어가야 하는가? 보통은
내가 나 자신을 이야기할 때 굳이 나자신을 존칭으로 표현하지 않지만 3자
의 시각에서 즉 피조물의 시각에서 오히려 존칭을 써야하지 않을까?

여기서 우리라고 하는 표현을 매우 주목해야 한다. 우리라고 표현하면서
이것이 복수가 아니라 의미로 단수라고 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해석이라
고 볼 수 있는가?

한번 다른 구절을 살펴보자.

003:022 And the LORD God said, Behold, the man is become as one of
us, to know good and evil: and now, lest he put forth his hand, and
take also of the tree of life, and eat, and live for ever:

"One of Us 우리들 중 한 (신)이 될 것이다." 라는 표현은 장엄복수라는
개념에 큰 손상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즉 복수형의 의미가 정말로 복수의
신을 의미한다는 것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즉 단순히 동사만 복수형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의미가 완전히 복수형임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유일신 사상이 있을 때는 성서저자는 단수형(El)을 쓴다. 사실 야웨는 하나
의 신이므로 자신을 표현할 때 단수형을 많이 사용했다.

021:033 And Abraham planted a grove in Beersheba, and called there on
the name of the LORD, the everlasting God.

이것은 다시 풀어서 다음과 같다.

"Abraham planted a tamarisk tree in Beer-sheba, and called there on
the name of Yahweh, the Everlasting El" (Bethel Translation).

031:011 And the angel of God spake unto me in a dream, saying, Jacob:
And I said, Here am I.

031:012 And he said, Lift up now thine eyes, and see, all the rams
which leap upon the cattle are ringstraked, speckled, and grisled: for I
have seen all that Laban doeth unto thee.

031:013 I am the God of Bethel, where thou anointedst the pillar, and
where thou vowedst a vow unto me: now arise, get thee out from this
land, and return unto the land of thy kindred.

이것도 좀더 자세히 쓰면,

"angel of God" (elohim) appeared to Jacob in a dream and said, "I am
the El of Bethel...."

야웨를 El로 표현한 것은 이외에도 많다. (Genesis 35:1,3; 43:14; 46:3;
48:3; 49:25; Exodus 15:2; 20:5; 34:6) 이것은 성경의 저자가 아직도 유일신
교와 다신교 사이에서 왔다갔다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은 엘로힘이 야웨를 가르키는 경우와 복수형으로 쓰이
는 경우에 문법적으로도 혼재된 특징을 보인다. 야웨를 의미할때는 정관사
(ha)를 빼고 주어로 쓰인 경우에는 동사를 단수로 받았다. 그리고 정관사를
넣으면 신들이라는 의미가 되서 동사도 복수로 받았다. 대표적인 것이 아
마도 십계명의 제2계명일 것이다. 십계명중 2번째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
다.

"내 앞에 다른 엘로힘을 너는 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되어있다. 여기서는
놀랍게도 다른 신을 엘로힘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즉 여기서는 엘로힘이라
는 단어가 다른 신들을 의미하고 야웨를 가르키지 않는다. 하지만 엘로힘
에 관사가 있을 때가 꼭 이방인들의 신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다.

아래의 글을 읽어보길 바란다. KJV이다.

035:007 And he built there an altar, and called the place Elbethel:
because there God appeared unto him, when he fled from the face of
his brother.

하지만 이것은 KJV의 이야기고 원문 대로 번역하면 의미가 약간 달라진
다.

the gods (ha-elohim) were revealed (niglu)

즉 자기 자신을 엘로힘으로 표현하고 복수형으로 받았다. 참고로 niglu에서
u 는 영어의 s 처럼 복수형을 의미한다.

이러한 영어판 번역은 KJV 버전이 교리에 맞추기 위해서 문법적으로 수정
했기 때문이다. 원문과 차이가 나는 번역은 이것 말고도 여럿이 있다고 한
다.

아래의 문장들에서는 두가지를 나타낸다. 신은 야웨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는 것 그리고 엘로힘은 야웨만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엘
로힘은 엘의 복수형이라는 점이고 결코 장엄복수로 썼다고 보기는 어렵다
는 점이다. 특히 엘로힘은 십계명의 2계명에서는 야웨를 가르치는 것도 아
니고, 다른 신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다른 신을 가르치면서 엘로힘이라고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엘로힘이 장엄복수라는 것에 대해서 믿을 수 없는
주장임을 알게 된다. 이러한 사례는 흔하다.

아래는 출애굽 과정에서 하는 말이다.

"Who is like unto you, O Yahweh, among the elohim (gods)?"(Ex.
15:11).

누가 당신같겠습니까? 신들 가운데, 야웨여

시편에는 이런 말이 있다.

In Psalm 95:3, it was declared that "Yahweh is a great El (god) and a
great King above all elohim (gods)."

이러한 글들을 통해서 우리는 더 이상 엘로힘이 장엄복수라는 말도 믿을
수 없고, 또한 의미는 단수지만 문법적으로만 복수형을 취한다는 것도 사
실 믿기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문법적으로 복수이지만 단수를 취하는 경우는 영어의 경우에
흔히 나타나지만 그 경우 근본적인 의미는 집합명사일 때이다. 집합명사라
는 것은 집합을 이루는 여러개의 집합을 단수로 받는 것이므로 본질적으로
그 구성원이 여러개라는 의미이다.

왜 이런 혼동이 오는가? 그것은 사실 어려운 이야기이겠지만 skeptics의
입장에서(그리고 사실 고등비평을 하는 신학자들도 동의하겠지만 신학자에
대해서는 일단 제외시키자)는 매우 간단한 것이다.

사실 엘은 가나안의 신의 이름이다. 엘은 신들중의 신의 이름이며 그 이름
으로 이미 장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우가리타 문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엘의 이름을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우가리트 문헌에서 몇마디 인용해 본다.

신들의 자식들의 엘이여
엘의 자식들의 모임에
엘의 자식들의 회중에..
엘과 아쉐라여
엘은 자비로우며
엘은 확고하며
엘은 평화입닏.
엘이여 서두르십시오
엘이여 우리를 구원하십시오
짜폰산을 위해, 우가리트를 위해
엘은 훌륭합니다.
 
이런 가나안의 엘은 아브람의 부족들이 가나안땅에 이주하면서 융화되기
시작하고 결정적으로 야콥의 씨름사건을 계기로 유대인과 융화되게 된다.
이 과정은 야곱의 신 (야웨)와 가나안의 신 (엘)이 겨루었고 거의 완전히
동화되게 된 것이다. 이후에 엘이라는 이름은 인명에 무척이나 많이 쓰이
게 된다. 예를들어 엘리야의 엘야후이며 이것은 엘은 야웨이다라는 음역할
수 있다. (야는 야웨의 축약형이다.) 엘은 처음에는 고유명사였지만 야웨라
는 단어가 있으므로 보통명사화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엘은 초기만 해도 일반적인 신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엘이라는 신을 가르쳤다는 것이다. 벧엘이니, 이스라엘이니 하는 것은 모두
엘을 의미하는 것이지 야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특히 야웨라는 이름
대신 엘로힘을 사용한 엘로히스트들은 신학자들이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성경에 엘로힘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게 된 것은 엘로히스트들이 신이 자기
의 이름을 알려주기 전에 야웨라고 쓰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해서, 신
이 자기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 전에는 엘로힘이나 엘이라고 불렸다고 생각
하고 있는 것이다. 엘로힘이나 엘은 따지고 보면 가나안의 신의 이름이며,
설사 그렇게 동화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야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문제
는 가나안에서는 엘을 믿었지만 여러신들의 다신교 사상이었다. 다신교 사
상이었으므로 여러 엘이 나타날 수 있고, 엘을 믿는 사람들은 다신교에서
유일신교로 변화하고 있었으므로 그들은 엘로힘을 사용할때는 복수를 사용
하기도 하고, 막연한 신들이라는 단어로 바뀌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야
웨를 의미하기도 한다. 즉 엘리야는 엘은 야웨라는 의미의 이름이고, 앞서
지적했듯 벧엘의 엘은 야웨를 의미한다고 믿었다.

이제 마지막으로 야웨는 엘의 전통을 가진 가나안신들의 전통을 이어받았
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다신교의 성격을 띠는 경향이 있다. 이것에 대한 사
례는 생각외로 많다. 즉 솔로만까지도 야웨는 신들중에서 가장 으뜸이 되
는 신이지 유일한 신은 아니다. (Solomon said, "Great is our God above
all gods" (2 Chron. 2:5). )

성경은 유일신을 기초로 한다고 말한다. 유일신과 다신교는 좀 쉽게 생각
하면 쉬운 것 같지만 사람들은 다신교를 쉽게 유일신교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신들중의 신을 섬기는 것은 그 신만을 섬긴다고 해도 다신교이지 유
일신교가 아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신들중의 신이라는 표현은 생각외로
많이 발견된다. 물론 성경에는 오직 야웨만이 신이라는 구절도 분명히 있
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저자들이 유일신 사상과 다신교 사상을 왔다
갔다 하면서 썼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사실 유대인의 역사가 다신교
의 전통속에 살던 사람들 사이에서 유일신교로 발전해나갔음을 이해하면
뭐 이해될만도 하지 않은가?

이러한 다신교의 관습은 이사야서에서는 완전히 사라져 버린다. 하지만 이
것은 바빌론 유배기라는 오랜 시간이 지나고이다. 특히 "제 2의 이사야서"
라고도 불리는 이사야 40-55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사야서는 한
명의 이사야가 아닌 2명의 이사야가 쓴 것으로 최근에 인정받고 있다.)

네 앞에 엘이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내 뒤에도 있을 수 없다. (43:10-11)
 
내가 처음이요, 내가 마지막이다.
나 이외에는 신들이 없다. (44:6)
 
내가 야웨가 아니더냐?
나 이외에는 더 신들이 없다.
정의와 구원의 엘(신)
나를 제외하면 없다. (45:21)
 
이러한 사상이 물론 쉽게 나온 것은 아니다.

신명기의 6장 4절의

들어라 이스라엘아, 야웨는 하느님이시며 야웨는 하나이다.

라고 명백히 한다.

이런 구절은 사실 후대에 나타나며, 초기에는 이렇게 명확한 구절은 없다.
이말은 다시 말해서, 이제 다신교와 유일신교의 체험속에서 유일신교로 완
전히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강건일씨는 심심하다면 talkorigins 정도는 읽어보길 바란다. 나
야 성경을 공부했으니 문제가 없지만 자료를 찾던 중에 talkorigins에도 같
은 내용의 글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물론 덜 자세하게 쓰여졌지만, 남을
비난하기전에 도대체 다른 sketpics 들은 뭐라고 하는지 한번 살펴보는 습
관도 배우는 것이 좋을 듯하다.

(야훼를 야웨로 쓴 것은 그게 더 정확한 발음이라고 해서 쓴 겁니다.)

..............................
참조3 
Names of God
Reveal Him 

Names of God: A Way to Understand His Nature and Character
The Names of God used in the Bible act as a roadmap for learning
about the character of God. Since the Bible is God's Word to us, the
names He chooses in scripture are meant to reveal His true nature to
us.

Names of God: His Titles Revealed in Scripture
"ELOHIM" (or Elohay) is the first name for God found in the Bible,
and it's used throughout the Old Testament over 2,300 times. Elohim
comes from the Hebrew root meaning "strength" or "power", and has
the unusual characteristic of being plural in form. In Genesis 1:1, we
read, "In the beginning Elohim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Right
from the start, this plural form for the name of God is used to describe
the One God, a mystery that is uncovered throughout the rest of the
Bible. Throughout scripture, Elohim is combined with other words to
describe certain characteristics of God. Some examples: Elohay Kedem
- God of the Beginning: (Deuteronomy 33:27). Elohay Mishpat - God
Of Justice: (Isaiah 30:18). Elohay Selichot - God Of Forgiveness:
(Nehemiah 9:17). Elohay Marom - God Of Heights: (Micah 6:6). Elohay
Mikarov - God Who Is Near: (Jeremiah 23:23). Elohay Mauzi - God Of
My Strength: (Psalm 43:2). Elohay Tehilati - God Of My Praise:
(Psalm 109:1). Elohay Yishi - God Of My Salvation: (Psalm 18:47,
25:5). Elohim Kedoshim - Holy God: (Leviticus 19:2, Joshua 24:19).
Elohim Chaiyim - Living God: (Jeremiah 10:10). Elohay Elohim - God
Of Gods: (Deuteronomy 10:17).

"EL" is another name used for God in the Bible, showing up about 200
times in the Old Testament. El is the simple form arising from Elohim,
and is often combined with other words for descriptive emphasis. Some
examples: El HaNe'eman - The Faithful God: (Deuteronomy 7:9). El
HaGadol - The Great God: (Deuteronomy 10:17). El HaKadosh - The
Holy God: (Isaiah 5:16). El Yisrael - The God Of Israel: (Psalm 68:36).
El HaShamayim - The God Of The Heavens: (Psalm 136:26). El De'ot
- The God Of Knowledge: (1 Samuel 2:3). El Emet - The God Of
Truth: (Psalm 31:6). El Yeshuati - The God Of My Salvation: (Isaiah
12:2). El Elyon - The Most High God: (Genesis 14:18). Immanu El -
God Is With Us: (Isaiah 7:14). El Olam - The God Of Eternity
(Genesis 21:33). El Echad - The One God: (Malachi 2:10). "ELAH" is
another name for God, used about 70 times in the Old Testament.
Again, when combined with other words, we see different attributes of
God. Some examples: Elah Yerush'lem - God of Jerusalem: (Ezra 7:19).
Elah Yisrael - God of Israel: (Ezra 5:1). Elah Sh'maya - God of
Heaven: (Ezra 7:23). Elah Sh'maya V'Arah - God of Heaven and Earth:
(Ezra 5:11).

"YHVH" is the Hebrew word that translates as "LORD". Found more
often in the Old Testament than any other name for God
(approximately 7,000 times), the title is also referred to as the
"Tetragrammaton," meaning the "The Four Letters". YHVH comes from
the Hebrew verb "to be" and is the special name that God revealed to
Moses at the burning bush. "And God said to Moses, 'I AM WHO I
AM; and He said, thus you shall say to the sons of Israel, I AM has
sent me to you... this is My eternal name, and this is how I am to be
recalled for all generations'" (Exodus 3:14-15). Therefore, YHVH
declares God's absolute being - the source of everything, without
beginning and without end. Although some pronounce YHVH as
"Jehovah" or "Yaweh," scholars really don't know the proper
pronunciation. The Jews stopped pronouncing this name by about 200
A.D., out of fear of breaking the commandment "You shall not take the
name of YHVH your God in vain" (Exodus 20:7). (Today's rabbis
typically use "Adonai" in place of YHVH.) Here are some examples of
YHVH used in scripture: YHVH Elohim - LORD God: (Genesis 2:4).
YHVH M'kadesh - The LORD Who Makes Holy: (Ezekiel 37:28).
YHVH Yireh - The LORD Who Sees/Provides: (Genesis 22:14). YHVH
Nissi - The LORD My Banner: (Exodus 17:15). YHVH Shalom - The
LORD Of Peace: (Judges 6:24). YHVH Tzidkaynu - The LORD Our
Righteousness: (Jeremiah 33:16). YHVH O'saynu - The LORD our
Maker: (Psalm 95:6).

Names of God: The Lord Revealed in YHVH is the Lord Revealed in
Yeshua (Jesus)
The LORD who revealed Himself as YHVH in the Old Testament is
revealed as Yeshua (Jesus) in the New Testament. Jesus shares the
same attributes as YHVH and clearly claims to be YHVH. In John
8:56-9, Jesus presents himself as the "I AM." When challenged by
some Jewish leaders regarding His claim of seeing Abraham (who lived
some 2000 years earlier), Jesus replied, "Truly, truly, I say to you,
before Abraham was born, I AM." Those Jewish leaders understood
that Jesus was claiming to be YHVH. This is clearly established when
they tried to stone Him to death for what they considered blasphemy
under Jewish Law. In Romans 10:9, Paul declares, "if you confess with
your mouth Yeshua as LORD... you shall be saved." Immediately
thereafter, in Romans 10:13, Paul backs up this declaration by quoting
the Old Testament, "Whoever will call upon the name of the LORD
(YHVH) will be saved" (Joel 2:32). Calling on Yeshua (Jesus) as Lord
is the same as calling Him YHVH, because Yeshua (Jesus) is YHVH
(LORD), the Messiah foretold throughout the entire Old Testament.
 
Copyright ?2002 Names-Of-God.com, All Rights Reserved.

.......................
*참조4
인터넷 서점  성바오로딸수도회  통신성서 
하느님 이름 
 
이름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의 신원과 생명의 의미를 표현한다. 자신
의 이름을 알리는 것은 타인에게 자신을 알리는 것이다. 남이 나를 더 깊
이 알 수 이고 내 이름을 부르게 함으로써 나 자시을 그들에게 내어주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여러 가지 이름을 통해 당신을 알
리셨다. 이제 하느님의 이름을 알아 보자.

1> 엘(EL), 또는 엘로힘(Elohim)

'앨'은 '엘로힘'의 고대 표현이고 시적(詩的)표현이다. '다스리는 이, 강하
신 이'란 뜻이다. 이 이름은 우리들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보통명사로서,
일반적으로 신성(神性)을 지칭하는 동시에 어떤 때는 고유명사로서 단 한
분뿐이신 하느님을 지칭하기도 한다. 하느님은 당신을 나타내실 때마다, 이
렇게 부르시길 원하셨다. 이 이름은 "너의 아버지의 하느님(출애 3,6),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출애 3,15), 너희들의 하느님(출애 6,7), 자비와 은총의 하
느님(출애 34,6), 너희 하느님"(이사 41,10) 또는 간단하게 "하느님"(1열왕
18,21,36-37)을 연상시킨다.

구약의 성조들은 "엘 엘리온(창세 14,22), 엘 로이(창세 16,13), 엘 샬다이
(창세 17,1), 엘베텔(창세 75,7), 엘 올람"(창세 21,33)등 '엘' 뒤에 여러 형
용사를 붙여 불렀다. '엘리', 또는 '엘 로이'는 엘로힘의 변형으로서 '나의
하느님'이란 뜻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타
니?'하고 부르짖으셨다. '엘'을 어미에 붙여 만든 이름도 있다. 예를 들어
보자. 미카엘(누가 하느님과 같으냐?), 라파엘(하느님이 낫게 하셨다), 가브
리엘(하느님의 영웅), 임마누엘(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등이다.

2> 야훼(YHWHAyahweh)

고대 이후 모세 시대에 와서 하느님은 당신을 "야훼"라고 자신의 이름을
알려 주신다. 불타는 덤불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셨다. 모세가 하느님께 아뢰
었다. "제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서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나를 너희
에게 보내셨다'하고 말하면 그들이 '하느님의 이름이 무엇이냐?'하고 물을
터인데 제가 어떻게 대답해야 하겠습니까?"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너는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분은 '나는 곧 나다'라고 하시는 그분이다'하고 이
스라엘 백성에게 일러라."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일러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선조들의 하느님 야훼이시다. 이것이 영원히 나의 이름이 되리라. 대대로
이 이름을 부러 나를 기리게 되리라.(출애급 3,13-15)" 옛날 구약 성서는 "
나는 곧 나다"를 "나는 존재하는 자로라".(Ego Sum, Qui Sum : 출애급
3,14) 라고 변역했다.

고로 야훼라는 뜻은 "나는 나다. 나는 존재자체이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 이름을 알려주심으로써 하느님은 당신이 누구이시며, 어떤 이름
으로 당신을 불러야 할지를 가르쳐 주신다.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느
님의 신성하심에 대한 경외심으로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하느님
의 이름을 감히 글로 옮기지 못하고 단지 'YHWH'라고만 표기했다. 후대
에 와서 이를 두고 발음상 문제가 생겨 '여호와, 여호수아'등으로 발음했으
나 '야훼'로 발음하는 것이 정설이다. 따라서 여호와는 틀린 말이거나 사투
리로 알면 된다. 성서를 읽을 때 계시된 하느님의 이름은 '주님'(아도나이,
그리스도어로는 퀴리오스)이라는 명칭으로 바뀌 읽었다.

[하느님 이름(2) - 동양적 개념]

1> 일반적인 천신공(天空神)의 개념

하느님은 우리 말로는 하늘, 한자어로는 天의 존칭어인데, 광활하고 높은
창공은 절대자의 상징으로서 인류 종교 현상 중에서 가장 보편된 것이다.
중교학자들은 고대인들이 하늘이나 땅을 단순한 현상이나 물체로 예배한
것이 아니고 그 안에 나타나는 신적인 힘을 보고 그 거룩함의 신성을 경외
한 것임을 나타내었다. 서양에서는 태양신도 섬겼는데 천공신과 태양신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설명되어 태양은 어디까지나 하늘 밑에 종
속되어 있다.

2> 중국의 天 개념
중국의 고유한 사상에서 天, 天道, 天理의 개념이 최고신 내지 절대 원리로
서 나타난다. 오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신의 개념도 여러가지로 바뀌는데
공통적으로는 하늘을 '상제(上帝)'라고 표현하면서 인격을 부여했다. 시경
(時經)에 보면 천공신으로서의 천을 조물자로서 "하늘의 높은 산을 만들었
고 위대한 문왕은 그것을 다스린다."라고 하였고 [주송(主頌), 천작(天作)]
주재자로서 "하늘이 모든 백성을 낳으시니, 사물이 있는 즉 그 안에 원리
가 있다" [대웅(大雄), 탕(蕩)과 증민(烝民-온백성)] 그러나 높은 하느님의
일은 소리도 없고 냄새로 없어서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에 인간
이 알아보기 어려운 면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3> 우리나라 신 개념
고려 말부터 주자학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위에서 살펴본 복합적인 유교의
天 사상이 한국인의 의식속으로 들어 오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이 수용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미 한국인의 종교 전통 안에 天 사상이 뿌리깊게 박혀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 최초의 하느님 신앙의 삼국유사 등에 실린 왕국의
시조 신화 등에서 비롯된다. 결국 한국 신화들에 보이는 최고신은 천공신,
곧 하느님이며, 단군, 고구려의 주몽, 신라의 박혁거세, 석탈해, 김알지의
탄생 설화에게도 나타난다. 이들은 하늘에게 '상제의 명령'이나 '알, 궤'라
는 형식을 빌어 탄생한다. 그래서 그 주인을 공경기 위해 하늘에 제사를
지낸다. 경천행위가 생겨난 것이다. 한국의 신 개념을 알려면 무속 신앙 속
에 내려온 하느님과 한국 유학자들 속에 하느님 연구를 알아보는 것이 중
요하다. 한국의 무속 신앙에서는 한마디로 말한다면 많은 신을 가지고 있
으나 그 배경으로 하느님이라는 최고신 개념을 막연하게나마 가지고 있었
다. 마태오 리치 신부는 '천주실의'에서 유교경전에 나오는 상제 혹은 天이
그리스도교의 하느님과 같은 절대신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여 야훼를 '天主'
라 번역했다. 이를 연구한 조선의 철학자 '이익'은 "천주는 곧 유가 상제이
다"라고 평했다. 이 근본적인 공통점이 그리스도교가 짤은 시일 내에 한국
인의 심성에 깊이 뿌리박을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였다. 그 후 천도
교의 인내천(人乃天), 증산교의 구천상제(九天上帝), 대종교의 한열신 등은
한국의 전통적인 하느님 사상을 각기 다른 표현으로 수용한 것이라 하겠
다. (이상은 가톨릭 대사전, 1235쪽)

[하느님의 호칭(3) - 천주, 하느님, 하나님]

'천주, 하느님, 하나님'에 대한 용어를 살펴 보기로 하자. 우주 만물을 창조
하시고 이들을 역사 과정을 통하여 완성으로 이끄시는 초월적 절대자를 한
국 가톨릭 교회에서는 천주라는 명칭으로 초기부터 사용해왔다.

중국에서는 처음 천주라는 말을 채택하여 쓰게 된 연유를 보자. 천주의 중
국음의 '도사(徒斯)'이다. 한역본 <성경직해>에 천주라는 말풀이로서 "천
주는 서양의 원어로는 '도사(徒斯)'라고 하며 천주 만물의 주님이시다."(天
主西土原文曰 徒斯及天地萬物之主)라 하였다. 여기서 '도사(徒斯)의 중국식
발음을 프랑스어 철자로 적으면 teou sou 즉 라틴어의 'Deus(데우스)', 희
랍어의 (테오스)'의 발음과 비슷하게 된다. 중국에 온 선교사 마태오 리치
신부가 <천주실의>를 출판하면서 천주를 'Deos'의 음역으로 넣어 사용함
으로써 알려지기 시작
했다.

하느님의 명칭은 선사 시대 아래 우리 민족 종교 생활의 기충을 형성하는
무교에서의 최고신인 '천신, 하느님' 명칭과 부합한다. 이 명칭은 '하늘의
님'이라는 말로부터 유래한댈메일컬어진다. 하느님의 호칭은 통일 신라 및
고려조에 이르러 삼국 시대의 까딪빛 삼신의 사
상을 한데 묶어 한잎이라 한 듯하고, 고려조에 이르러 천지 신명을 호칭할
때 님을 붙여 인격화하여 한잎님이라 한듯 하며, 조선조에 들어와서 한다
님이라 호칭하기에 이른 것이다. 말하자면 하느님의 명칭은 '까-딪-빛-한
잎님-하느님'의 변화 과정을 겪으며 형성되었다. 이것인 차차 가톨릭에서
'하느님'으로 고착되었다. 유일신의 뜻으로 하나님(개신교), 큰 울타리, 큰
나 즉 온 세상이라는 우주적 개념으로서의 한울님(천도교), 단군의 경칭이
며 배달민족의 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한얼님(대종교)등 모두가 나름
대로의 풀이를 갖고 있으나, 역시 '하늘님'이라는 말에서 온'하느님'만이
우주 창조자이며 주재자이신 천주의 호칭으로 보다 친숙하고 적절한 우리
말임을 알 수 있다.

하느님과 하나님은 어떤가?
우리는 위와 같은 이유로 하느님이라고 쓰고 있는데 반해 일부 개신교에서
는 하나님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국어 학자들에 의하면 하나님이 적절
치 않다는 것으로 다음의 이유를 든다.
<첫째로> 어원적으로 하느님은 하늘 + 님의 합성어이다.
국어에서 '띵받침 + 님'의 경우 '띵'이 대부분 생략된다. 아들 + 님 = 아드
님, 딸 + 님 =따님, 하늘 + 님 = 하느님이라 했다. 하나님이라고 고집하려
면 주기도문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도 '하날에 계신 ...'으로 고쳐야
한다.

<둘째로> '님'은 인격자나 신격화된 사물에만 붙일 수 있다. 임금님, 홍길
동님, 햇님, 달님 등이다. 그러나 존경의 대상이 안되는 집이나 자동차에서
'집님, 자동차님'이라고 할 수 없다. 더구나 하나, 둘, 셋이라는 수사에 인
격을 부여할 수 없다. 하나님, 둘님, 샛님은 말이 안된다. 그렇다면 조사에
도 '님'자를 붙일 수 있어야 하는데 '는, 이, 가'에 '는님, 이님, 가님'은 말
이 안된다. 개신교에서는 천주교를 유일신교로 보지 않고 마리아와 성인
성녀를 다 믿는 다신교로 오해한데서 "우리는 천주교화 같지 않다. "우리
는 오직 하나님만을 믿는다." 고 하나님을 고집하고 있다.

<셋째로> 하나님은 표준어가 아니다. 이북 사투리이다. 하날(하늘), 오날
(오늘) 등이 그것이다. 애국가에도 하나님이라 하지 않고 하느님이라 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국어학계에서 '하나님'이란 용어를 하
나의 고유명사로 인정하는 경향이 있다.

---------------------------
*참조5
신앙교리
"엘(El)과 엘로힘('Elohim) 이신 선조들의 하느님"
이원효 신부·대전 가톨릭대학교

구약성서를 읽다보면 하느님의 명칭에 관해 서로 상이하게 표현된 구절을
보게 된다. 하느님을 엘, 엘로힘, 야훼로 표현한다. 모세에게 계시하신 하느
님의 이름은 야훼이셨는데 이 성서 구절을 통해서 하느님의 이름은 엘과
엘로힘으로도 불리웠음을 알 수 있다.

아브라함이 자기 고향과 하란의 친척들을 버리고 떠날 때 주로 섬기던 하
느님은 엘 샷타이('El Shaddai' '전능의 하느님' 창세 17, 1)이다. 이 이름
은 '산(山)이신 분'이란 뜻이 있는데 우주적인 산에 거주하는 높으신 분을
의미한다. 또한 가나안에서 하느님으로 칭하는 엘(El)은 여러 가지 명칭과
더불어 불리게 되었다. 엘 베델('베델의 하느님' El Bethel), 엘 엘리온('지
극히 높으신 하느님' El Elyon), 엘 올람('영원하신 하느님' El Olam), 엘
로이('돌보시는 하느님' El Roi).

또한 모세는 불붙은 떨기나무를 보고 "엘로힘('Elohim, 하느님) 뵙기가 두
려워 얼굴을 가렸다."(출애 3,6)라고 전한다. 여기서 "엘로힘"은 엘(El)의 복
수형이다. 단수였던 엘(El)이 복수인 엘로힘으로 변하게 된 이유는 하느님
은 한 분이시면서 너무나 위대하고 전혀 다른 분이시기에 그 하느님 자신
은 단수와 복수의 한계를 초월한 저 피안의 존재이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