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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과학적 사실성
 
  박성진 교수의 창조론, ‘진화론 창조론 논쟁의 이해’에 대해
  글쓴이 : kopsa     날짜 : 17-09-12 20:14     조회 : 60    
박성진 교수의 창조론, ‘진화론 창조론 논쟁의 이해’에 대해 

박성진 교수의 창조론(창조과학), 창조신앙, 지구의 나이에 대해 앞서 게시한 적이 있습니다(링크1). 그런데 박성진 교수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그가 믿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한 답이 나왔으므로(링크2) 다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링크1, ((강건일) 박성진 교수의 창조신앙, 이성적인 과학적 사고의 문제)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CreationismSci&wr_id=29
   
링크2. (박성진 후보자 "지구 나이 6000년, 신앙적으로 믿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1/2017091101971.html

1. 박성진 교수의 지구의 나이에 대해

앞서 링크2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1일(2017.09.11.) 국회에서 열린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지구의 나이’가 도마에 올랐다. 박 후보자는 ‘지구의 나이’에 대해 “신앙적인 나이와 과학적인 나이가 다르다”고 대답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지구의 나이가 몇 살이라고 생각하느냐’는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러면서 “창조신앙을 믿는 입장에서는 6000년이라고 얘기한다”며 “(그러나) 과학자들이 탄소동위원소 등 여러 가지 방법에 근거해서 (측정한 나이는 다르다)”고 했다.

박 후보자는 김 의원이 ‘지구 나이가 6000년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에 동의하느냐’고 재차 묻자 “동의하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자는 “신앙적으로 믿고 있다”고 답했다. 현대 과학에서는 지구의 나이를 45억~46억으로 보고 있다. 박 후보자는 또 ‘창조과학론’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창조과학자들의 논의에 대해서는 국민으로서 존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조과학이 비과학이나 유사과학이냐’는 질문엔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2. ‘진화론 창조론 논쟁의 이해’

이 글을 적는 사람의 2009년 ‘진화론 창조론 논쟁의 이해’는 2003년 출간한 ‘진화론 창조론 산책’의 개정증보판입니다. 아래 링크3의 목차를 보면 아시겠지만 진화론, 창조론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려고 했습니다. 유신창조의 창조과학에 대해서는 한국창조과학회의 자료를 기초로 하여 이들의 주장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관련 외국 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앞서 박성진 교수는 “지구의 나이가 6000년이라는데 동의하지 않는다. 신앙적으로 믿고 있다. 창조과학자들의 논의는 국민으로서 존중해야 한다. 창조과학은 비과학이나 유사과학이라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다.”고 하였으나 실제 창조과학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 창조과학을 분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창조과학은 창세기의 문자적 해석을 과학적이라고 합리화하여 진화론을 총체적으로 무력화하려는 시도이다. 이들은 미국에서 창조과학이 법적으로 과학이 아닌 종교로 규정되자 대안으로 제시된 유신창조 선상의 지적설계까지도 자신의 범위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 책은 이들의 비과학적 주장, 무리한 주장을 솎아 내어 인간 영혼의 문제인 종교가 어눌한 모습에서 탈피하기를 기대하며 작성되었다.”

링크3, (‘진화론 창조론 논쟁의 이해’ 서지, 소개, 목차)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Books&wr_id=28

3. 기타

하나 더 추가하자면, 이 진화, 창조 책은 어느 기독교 대학에서 교양과목의 교재로 채택한 적이 있습니다(담당 교수가 바뀌어도 계속되었습니다.). 일반 기독교에서는 유신진화이기 때문에 이들이 유신창조의 창조과학을 소개하려는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 회의주의자의 이 책은 기독교 대학의 교재로는 한계가 있습니다(그곳 대학의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진화론 창조론 논쟁의 이해’는 2쇄까지 인쇄하였고 몇 10부가 재고 리스트에 들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절판을 해야 할지, 추가 인쇄를 해야 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게시 글에 대해 어떤 의견이든지 KOPSA 홈의 전화나 메일로 보내십시오. (강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