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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 속의 과학 초자연의 세계-서지정보, 책 소개, 목차
  글쓴이 : kopsa     날짜 : 07-12-23 19:31     조회 : 2668    
미스터리 속의 과학 초자연의 세계-서지정보, 책 소개, 목차 

1. 서지 정보

<미스터리 속의 과학 초자연의 세계>
강건일(과학평론가, 전 숙명여대 교수) 지음 
2007년 12월 17일 발행
참.과학  신국판 335쪽 12,000원
ISBN 978-89-92989-00-8(03400)

2.  책  소개 

단학선원을 설립한 이승헌의 <아이 안에 숨어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에는 ‘아이의 스승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라’에서 ‘아이의 꿈과 상상력을 존중하라’에 이르는 ‘뇌를 잘 쓰는 아이로 만드는 7가지 원칙’이 들어 있다. 이 책이 띄우는 수사적 메시지는 긍정적인 면도 있겠으나 실제 어떻게, 어떤 아이를 만들지의 점에서 뉴에이지 잠재능력 개발과 인디고 아이 유형에 닿아 있음을 발견한다. 이들은 뇌호흡 수련을 통한 고등감각인지(HSP) 개발이 과학적 근거가 결핍된 자기파괴적인 요소라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차병원의 차광렬은 <빛과 소금>에 美 컬럼비아 의대 팀과의 공동 연구에서 중보기도에 의해 시험관 아이 임신 성공률이 2배로 높아진 결과를 얻었음을 말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연구가 불충분했을 뿐만 아니라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또한 나머지 실험 설계와 기도자 관리 등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초심리학 전공의 공동연구자도 그 동안 어떻게 연구하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는 폐쇄된 가운데 연구를 해 왔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 경우 실험의 조자료를 공표하는 등 진정성을 보이는 것이 비판을 잠재우는 떳떳한 방법일 것이나 그런 이상적인 과학자는 없어 보인다. 가장 최근의 템플턴 재단이 지원한 최대의 중보기도치료효과연구(STEP)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자 종교 반경은 저마다 중보기도 효과를 과학적으로 연구할 수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그동안 신을 부정하는 비종교적 인본주의 반경에서 제시한 효과가 없을 논리와 유사하다는 것은 아이러니이다.
   
21세기인 지금 국가 경영에 점술을 활용한 유일한 국가가 행정수도 선정 기준에 풍수를 도입한 우리가 아닐까 한다. 이 과정에 참여한 대학교수, 기관 연구원, 정치인, 행정 관리 등의 과학 이해 부족이 어느 정도인지 알만하다. 우리의 대학과 언론의 문제는 새삼스럽지 않다. 예를 들면 어느 유명 대학교수는 사주명리의 재운 예측이 근거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고는 방송에까지 출연했다. 대학은 암환자 사주에 공통점이 있다든가 산비탈에 묘를 쓰면 후손이 적다는 논문에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대표적인 언론 매체가 점술이야기를 다투어 게재하는 가운데 외국 심령술사의 예언서까지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는 사실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모른다.

우리의 과학 이해의 결핍은 총체적인 감이 있다. 단학의 HSP 올림피아드는 과기부, 교육부 등의 후원으로 열리고 과기부의 과학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조차 무엇이 과학적인지 제대로 분별력이 없다. 온갖 것들, 전통 세계의 판타지 유형을 과학으로 꾸민 예를 들어 공룡은 살아있다와 같은 자료를 수십만 학생에게 배포하고 있다. 이들은 이것을 과학문화와 전통문화의 화합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으나 전통문화는 과학과 나란히 존재하는 것이지 융합체가 될 수 없다. 두 문화를 외형상 그럴듯하게 거짓 혼성체로 전파한다면 과학의 이해와 과학적 사고의 배양을 파괴한다. 과학의 가치는 이 세계에 대한 과학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 것인데 판타지와 실세계를 혼동시킴으로써 전통 시대의 사고로 돌아가게 하는 과학문화에 역행하는 행위가 된다. (저자의 글) 

3. 책 목차

저자서문, 회의주의의 가치에 대해
제1장 초자연 현상
1. 초자연 현상의 믿음
* 전일적 과학, 영성의 과학화 * 초자연적 능력에 대해 
2. 유명 과학자와 초자연 현상
* 월리스와 영적 존재에 대한 믿음 * 사회주의자 월리스와 카메러의 모습
* 리셰가 관찰한 심령 능력 * 리셰와 신에너지 그리고 속임수 폭로
* 초심리학자, 허술한 연구와 간츠펠트 실험 논쟁   
3. 눈 가리고 보기 시험
* 러시아와 눈가리고 보는 이야기 * 제임스 랜디의 나탈리아 룰로바 검증
* 프랑스 국방의학연구소 러시아인 검증
4. 눈 가리고 보기 논쟁
* X 선 시각 소녀 나타샤 뎀키나 * 초자연현상의 옹호자 조지프슨
* 베크테레바와 브로니코프 방법  * 러시아문제, 베크테레바와 진즈부르크 논란 

제2장 단학과 신비세계
1. 전통 단학과 시스템
* 단학의 뿌리, 연금술 * 단학의 뿌리, 전통의학 * 인도의 차크라 시스템, 제3의 눈
2. 단학선원과 철학
* 단학선원의 설립자 이승헌 *한국 단학의 기원과 권태훈 * 이승헌 단학과 천부경
3. 뇌호흡과 HSP
* 눈가리고 보기 * 뇌호흡, 교육과 건강 효과 등 * 뇌호흡 HSP, 뇌과학적 접근
* HSP 올림피아드와 국가 과학 인식
4. 뇌호흡과 뉴 휴먼
* 뉴에이지, 뉴 휴먼 * 뉴에이지, 잠재능력 개발 * 뉴에이지, 인디고 아이
* 단학 선원, 기독교와 충돌

제3장 신과 중보기도
1. 신의 존재와 지적 설계
* 종교의 기원 * 신은 존재하나, 지적 설계 * 템플턴상 수상자, 인류원리
* 지적 설계, 종교적 교육적 갈등 
2. 신은 존재하나, 유명 과학자의 견해
* 불가지론자 찰스 다윈 * 불가지론자 아인슈타인 * 유신론자 과학자들
* 과학주의자, 파인만과 와인버그
3. 중보기도, 차병원 연구
* 신의 존재 논쟁 * 기도와 중보기도 효과 연구의 가능성 * 차병원 중보기도 연구와 문제
* 차병원 연구에 대한 직접 비판 * 감정에 호소와 희망적 사고 
4. 중보기도 연구와 평가
* 바드, 해리스의 연구 * 엘리자베스 타그의 꿈
* 듀크 대학, 메이오클리닉, 하버드 템플턴 지원 연구 * 효과가 없는 이유, 종교계 학자
* 효과는 본래 없는 것, 비종교적 인본주의자 반경 
 
제4장 치료안수, 기도기적
1. 치료 안수(기치료)에 대해
* 에너지 의학, 비인간계 시험법 * 에너지 의학 검증법 * 기공, 치료안수
2. 기적과 구마
* 기도의 기적, 무안단물 * 가톨릭의 기적, 나주 성모상 * 가톨릭의 구마 기도 
3. 기도와 치료 효과
* 스트레스의 생리학 * 플라세보, 노세보 효과 * 종교생활과 건강에 대해

제5장 예언의 세계
1. 점술에 대해 
* 점술과 오류 * 점술을 전파하는 문필가 조용헌 * 황병덕과 송하비결
* 미국의 심령술사 실비아 브라운 
2. 점술의 과학화 시도
*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 실험의 오류, 우연의 일치 * 재운이 부자를 만드는가?
* 암환자 사주엔 공통점이 있다? * 산비탈에 묘 쓰면 후손 적다?
3. 풍수와 정치
* 정치와 과학, 외국 사례 * 정치와 과학, 한국 사례 * 한 국가의 경영에 반영한 점술 

제6장 미스터리의 세계
1. 먹지 않고 살 수 있나
* 프랄라드 자니 사례 * 생기식 인간 * 물만 먹고 사는 양애란씨
2. 인간과 공룡은 함께 살았나
* 지질학적 절대 연대 * 창조과학, 불가능의 주장 * 적혈구가 남아 있는 공룡의 뼈? 
3. 공룡은 살아 있나
* 과학과 신비동물학 * 백두산 천지의 공룡? * 콩고 오지의 공룡 모켈레-멤베? 
* 모켈레-멤베의 다른 해석 
4. 아틀란티스는 어디에
* 아틀란티스, 산토리니 또는 대서양? * 아틀란티스는 남극 대륙? * 아틀란티스의 진실
* 신비주의 작가와 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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