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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일원화, 집단적 이념과 이해의 과학화 문제
  글쓴이 : kopsa     날짜 : 10-06-10 08:42     조회 : 3322    
아래 브릭에 게시한 글입니다. 어째서 이런 글을 적어 브릭에 게시하는지, 무엇인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고, 브릭의 생물학도도 알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서인데 이것이 잘하는 것인지, 강박사도 모르겠습니다. 정치적으로 4대강 문제와 천안함 사고도 유사한 문제인데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과학은 그 자체 결론은 아닙니다. 오류를 수정하여 진실에 접근하는 것이 과학입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한 과학의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과학이 이뤄지는 것이지, 우리의 경우는 오류의 뒤범벅이 과학으로 치장되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 정도로 적습니다. 

집단적 이념과 이해의 과학화 문제

브릭에 글을 적은 처음부터 반복되는 같은 말일지 모르나 과학이 무엇인지 전달하려는 뜻입니다. 과학은 정직성과 객관성, 사실적 근거와 올바른 추리에 기초합니다. 브릭의 생물학도는 따로 말하지 않고도 이것이 과학이고 연구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누구나 우수하다고 인정하는 연구결과를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수한 과학도가 되기 위해서는 정직성과 객관성에 영향을 미칠 사전에 가진 이념이나 이해를 떠나는 것이 중요한데, 우리 사회에는 이념이나 이해를 정해 놓고 과학적 자료를 내 놓으려는 사람도 없지 않습니다. 모두 잘못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자신의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없을까? 그래서 제대로 연구만 했다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느 집단의 이념이나 이해를 목표로 한 연구, 과학적 주장에는 오류의 가능성이 큽니다. 신앙적 이념에 봉사하기 위한 창조과학은 극단적인 예일지 모릅니다. 나는 우리 사회의 그러한 문제의 하나로 앞서 일진불량 서클의 문제를 보고 있습니다.

이 불량 서클은 일부 의사와 과학도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들의 평소 말은 앞서 “일진불량 서클의 jargon 과학적 회의주의”라는 글에 나타낸 것입니다. 사이비약사, 기생충 약사, 돌팔이 한의사, 좌파와 붙은 한의사 등 구호를 외쳐온 이들이 다른 직종을 과학으로, 심지어 새롭게 보이는 과학적 회의주의라는 용어로 치장하여 비판할 때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겠는지의 문제입니다.

일진불량서클의 jargon 과학적 회의주의
http://bric.postech.ac.kr/myboard/read.php?id=59715&Page=2&Board=sori&FindIt=&FindText=&divpage=

과학적 연구 결과는 자신의 입장이 무엇이건 그 입장에 긍정적인 것도 있고 부정적인 것도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 제대로 된 과학자라면 어떤 경우든 연구의 한계 등 잘 평가해야 합니다. 객관적 사고와 지적 능력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집단의 이해에 봉사하기 위해 이해에 부합되는 연구 결과를 뽑아 광고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이러한 과학도가 있다면 이미 우수한 연구자의 자질이 없다고 의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일진불량 서클 행동 대장과 같이 직장 연구원이라면 어떻겠습니까? 나는 그 직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허위.과장을 예사롭게 보지 않습니다. 그런 기업이 당장은 매출을 늘릴지 몰라도 장래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진정으로 염려해서 하는 말입니다. 아래 링크에 한 가지 문제가 분석돼 있습니다. 안전과 위험에 대한 인식의 결여는 어느 때인가는 그 기업의 위상을 추락시킬 것입니다.

일진불량서클 행동 대장의 광우병쇠고기 프리온에 대한 인식입니다.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Medical&wr_id=129

결론적으로 의협은 국민을 위한 의료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여 한의사에 대해서건 약사에 대해서건, 비판을 하려면 국민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비판인지 숙고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현재와 같은 수준의 구성과 목적의 의료일원화식 기구가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기구가 필요합니다. 이것도 반복해서 하는 말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