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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술의 효과는? 회의주의와 대체의학 그리고 사이버 세상
  글쓴이 : kopsa     날짜 : 09-06-06 06:14     조회 : 4526    
침술의 효과는? 회의주의와 대체의학 그리고 사이버 세상     

회의주의와 침술에 대한 글입니다. 사이버 세상의 문제입니다. 우리 사회의 대체의학 문제를 과거 “합리주의자의 도”를 운영한다는 김진만(농대 출신 녹십자 연구원, 당시 30여세 현재 40여세)과 그를 지원한 “철학문화”의 민찬홍 철학 교수 그리고 “건강과 과학” 주변의  한상율 등 일부 전문의를 예로 들어 기술합니다. “토론 사례” 등 게시판에 자세한 내용이 있기에 인용하지 않고 설명합니다.   

1. 스켑틱스와 스켑티시즘 그리고 회의주의
 
당시 김진만은 철학문화에 강건일씨가 스켑티시즘을 하는 것이지 스켑틱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고 적었습니다. 스켑틱스가 무엇인지? 스켑틱(회의주의자)의 복수형인데, 김진만은 무슨 정치학(politics)이나 경제학(economics)처럼 학문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주장이란 강건일씨가 침술의 효과가 플라세보 효과라고 하는데 나중에 어떻게 다르게 밝혀질지 누가 아느냐는 것입니다. 그는 강건일씨의 말은 신념이며 이것은 스켑티시즘을 하는 것이고 침술은 아직 모르는 것이라는 자신의 견해는 스켑틱스를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그의 글을 정리하면 그런 내용입니다.)

이와 같이 자신이 스켑틱스를 한다고 한 김진만은 뒤에는 말을 바꾸어 자신은 스켑틱스와는 다르다고도 하였는데, 초능력이 있다든가 없다든가 하는 사람은 스켑틱스이며 초능력은 아직 모르는 것이라고 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용어야 그렇다고 해도 그의 주장에 일관성이 없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아직 모르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무슨 철학적 사고를 하는 것 같지만, 그게 아닙니다. 누구든 무엇이든 그 망상 틀 안에 집어넣어 욕하고 파괴하는 심리입니다. (초능력만해도 김진만은 어느 누구는 초능력이 없다고 한다, 그저 그렇게 떠들며 자신이 진정한 회의주의자라고 합니다. 사이버 세상이라 이런 거짓이 통하는지요?)

어느 누가 침술의 효과가 플라세보 효과라고 합시다. 또는 침술이 경혈, 경락을 통해 작용한다고 합시다. 이럴 경우 누구나 그 근거를 살피고 그 근거가 부족하면 이렇게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것이 정상이 아닙니까? 여기에 침술은 아직 모르는 것이다, 당신은 도그마티스트다라는 욕이 왜 나옵니까? 사실상 김진만의 심리는 이중적입니다. 그는 이렇게 과거에는 한의사와 함께 한의학이 문제라고 하는 사람을 욕하고 지금은 “건강과 과학”의 양의사와 함께 한의학의 체계가 형이상학이라고 욕하는데 일관성을 유지하려면 아직 모르는 것이라고 경혈, 경락이 형이하학이 될지 누가 아느냐고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때 가서는 또 모르는 것이라고 욕할 것이지만, 김진만의 이 망상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가 강건일씨가 아인슈타인만이 맞다고 했느니 절대적인 진리가 있다고 주장했느니 하며 강건일씨는 도그마티스트이지 회의주의자가 아니라고 계속 적은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강박사가 그런 말을 했는지를 떠나 아직 모르는 것이 회의주의라는 것인데(철학적 회의주의를 회의주의로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접 적었는지, 주위의 누가 적었는지 모르나 위키백과에 김진만이 한국 최초의 회의주의자이고 강건일씨는 사이비회의주의자라는 식의 글이 적혔지 않습니까? 

2. 민찬홍 교수와 철학문화

당시 강박사는 김진만의 문제를 민 교수에게 알렸으나 그는 오히려 강박사가 문제라는 식의 답을 보냈습니다. 김진만의 글을 보면 첫눈에 지적으로 문제라는 것과 그것이 인신 비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인데 비판적 사고의 논리학을 가르친다는 철학교수가 어째서 그것을 모르는지? 여러 가지를 추정할 수 있는데, 그 하나는 침술에 대한 민 교수의 인식입니다. 나중에 찬찬이 보니 민 교수는 한의학은 실천을 만족한다, 그리고 서양의학을 제국주의와 관련하여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민 교수의 전공인 콰인이 상대주의 철학과 관련됐다는 점에서 김진만의 상대주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보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철학문화는 서울대(민 교수는 서울대 출신입니다) 철학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꽃마을한방병원의 지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민 교수에게 꽃마을한방병원은 지극히 정상으로 보일 것이지만 강박사는 그곳을 이상한 진단법도 그렇고 문제라고 분석했습니다. 여하튼 그곳에서는 앞으로 이런 접근이 과학으로 합쳐질 것이라는 희망이었습니다. 아직 모른다는 것입니다. 

민 교수는 이런 의식으로 김진만을 회의주의자사전의 철학교수에게 추천했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강박사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대해 회의주의자의 비판적 사고의 점에서 김진만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려고 했습니다. 첫 번 글이 김진만의 erythropoietin(EPO) 토론인데, EPO의 기본도 모르는 것은 물론이고 깝치지 말라 무어라고 욕하며 싸우는 현장이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것이 "토론 사례“의 민찬홍 교수 시리즈입니다. 동시에 “건강과 과학”의 한상율 전문의에게도 이 시리즈를 보냈으나 한 전문의는 받지 않겠다고 거부했습니다.

3. 침술과 효과에 대해

당시 김진만은 강박사의 “신과학은 없다” 책을 말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곳의 침술 내용도 알 것입니다. 강박사는 침술과 관련하여 통신에 이런 말을 적었습니다. 런던 웰컴 의학사 박물관을 가서보니 고대의학이 아주 생생하게 느껴졌다. 경혈이니 경락이니 하는 사변적 체계의 침술이(이것이 근거에 해당합니다) 병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고 믿을 수가 없다. 플라세보 효과가 아니겠는가?(이것이 추리의 결과이지요.) (이런 의미의 말입니다. 그리고 거짓 과학을 가리는데 역사적 접근이 도움이 된다고도 했습니다.)

침술에 대한 좀 더 많은 논문을 읽은 지금도 강박사는 플라세보 효과 외의 다른 해석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래전 강박사가 비판한 침술과 경혈 논문을  철회하며  조장희 박사는 침술의 효과를 현대 생리 메커니즘으로 해석했지만 플라세보의 생리로도 마찬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침술의 효과 논문이 발표되고 NCCAM에서 인정하는 논문도 있지만 침술 효과의 진정성 여부는 많은 임상 시험 결과를 종합하는 코크란(Cochrane) 분석이 적절합니다. 이 방향의 최근의 연구결과는 다분히 플라세보 효과를 지지합니다. 

4. 김진만의 습관적 거짓
 
여하튼 당시 김진만은 위의 침술이 플라세보 효과라는 말을 두고 철학문화에 뛰어가서 어떻다고 했는데, 문제는 김진만의 거짓입니다. 그는 자신이 quackwatch를 가져다대고 당신이 틀렸다고 했는데도 강건일씨가 무엇을 우겼다는 식의 글을 적었는데(확인하니, 자신을 조롱했다고 했군요) 이것은 만들어낸 거짓입니다. quackwatch? 김진만의 일상 방식이 이렇습니다. 그는 자신이 상대주의를 지지한다며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은 쿤의 책을 10번 읽어 상대주의를 잘 안다. 강건일씨가 구조주의를 아느냐? 알면 상대해 주겠다. 아인슈타인만이 맞다고 했다는 이상한 말을 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약학 전공인 강건일씨가 양자역학을 아느냐? 나도 물리화학을 배웠으니 그 정도는 안다.

계속입니다. 김진만은 자신이 진화론을 잘 안다고 이렇게 적습니다. 자신은 생화학을 전공해서 진화론을 잘 안다. 강건일씨는 화학을 전공하지 않았느냐? 그리고 강건일씨가 talkorigins 하나 읽어보았느냐? 그리고 이제 자신이 quackwatch를 잘 안다고 광고하기 위해 quackwatch를 갖다 댔다는 말을 한 것입니다. 그 후에도 quackwatch, quackwatch하고 있는데 다 모르는 것이라는 그가 quackwatch는 맞는다고 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5. 민찬홍 교수, 한상율 전문의에 대해
             
앞으로 이 문제를 다시 보여주려고 하지만 김진만의 습관적 거짓이 큰 문제입니다. 이것이 자신을 세우고 타인을 파괴하기 위해 결합됐다는 점에서 반사회적인격장애 유형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만 당시 철학문화에서는 철학 교수들이 이제 사회문제를 방관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박사는 민찬홍 교수를 두고 “입 철학을 한다”고 표현했습니다. 사회를 비판하겠다고 하며 실제 김진만의 비판적 사고 문제를 제대로 모르지 않습니까? 민 교수의 논리학 지식이라는 것이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 구사하는 기술일 뿐이라고도 분석했습니다.

김진만과 민찬홍 교수, 같은 양상은 김진만과 “건강과 과학” 주변의 한상율 등 일부 전문의에게서도 보입니다. 어째서 이들 전문의가 김진만의 문제를 모르는지? 어디엔가 연결점이 있지 않겠습니까? 돌팔이 약사 바로알자, 돌팔이 한의사 바로알자, 한의학은 종교다, 사기다 하는 뭉치 욕이 김진만의 비방파괴 방식과 유사합니다. 근본적으로 비판적 사고 능력의 문제이지만 지식의 문제도 없지 않습니다. 가장 최근 의료일원화특위의 총명탕 비판, 약리학을 제대로 안다면 그런 비판을 할 수 없습니다. (본래 토론사례 게시판의 것을 약간 문구를 바꾸어 대체의학으로 옮겨 게시합니다.)